저게 가능한 애들만 선발하는거고 보상이 확실한 일이라 비유가 전혀 안 맞음

전혀 안맞는건 아님 ㅋㅋㅋㅋ

지극히 인간 시점에서 바라보고 있네 ㅋㅋㅋ

‘행복은 쾌락 순이 아니다’라는 본 글의 제목은 아래 내용 때문에 붙여졌다. 안내견이 짖지 않는 것에 대하여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한다. 어떤 사람들은 수술 때문이 아닌가 생각까지도 한다. 그러나 안내견 뿐만 아니라 모든 훈련견들에게 특별히 짖지 않도록 하기 위한 수술 등은 절대 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짖고 싶지만 참고 견딜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일반적으로 개가 어떤 상황에서 짖는가를 알면 쉽게 풀린다.

갓난아이들이 모든 감정(배고프다, 춥다, 놀고 싶다 등)을 울음을 통해 표현하듯이 개의 짖음은 자신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다. 우리 속담에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고 했지만 그 떡이 지나치면 결국 버릇 나쁜 아이를 만들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라면서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을 익히게 되고 이것이 곧 체계화된 언어이다.

견들도 마찬가지다. 짖을 때 마다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욕구를 해결해 주다 보면 모든 감정을 짖음을 통해 표현 하게 되고 이것이 결국 문제를 야기한다.

안내견들은 생후 7주 때부터 퍼피워커(일반 가정에서 사회화에 도움을 주는 사람)의 손에 의해 교육을 받는다. 이 때 그들은 자신의 의사 전달을 짖음이 아닌 다른 가벼운 행동들로 표현하여 사람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길들여지기 때문에 짖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가 짖는다는 것은 그 만큼 자신의 의사 전달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된다. 안내견이 음식물 또는 주변 냄새 등에 관심을 덜 보이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

좋은 비유네용

혹시 현직 개세요?

오히려 주인과 항상 붙어있어서 좋을 수도 있지

진짜 개씹찐 그 자체인 댓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로 압살!!!!!!

외향인이 군대가면 행복하다눈 비유 보다는

부대 밖으로 잘 못나가고 혼자의 시간을 많이 보내는 병사 보다는 밖에서 언행이나 행동제약이 있어도 자주, 오래 돌아다니고 좋아하는 사람과 하루종일 같이 다니는 병사가 훨씬 행복하지 않을까 병삼아

노홍철은 행복해하던데?

노홍철도 한번 더 가라하면 안갈듯

캣맘식 논리구조

일반인도 반려견이랑 산책할때 다른사람 보고 안짖게 하는게 매너에요..

유툽에서 지랄병사하는 알못새끼류 댓글

개마다 성격이나 천성이 다르지. 나 장애없는데 우리 개도 한마린 안짖고 산책중엔 무조건 나랑 눈맞추고 각측보행으로 나랑 보폭맞추지 자기 관심사로 절대 튀어나가려고 안해. 그냥 기본교육만 시켰는데 얜 그게 천성이라 어릴때부터 그랬음. 내가 개교육 강형욱도 아니고 진짜 기본만 시킨거라 울집 다른개는 둘이 동갑에 똑같이 가르쳤는데도 천방지축 뛰어다니고 엄청 산만하고 잘짖는데 얘도 원래부터 그랬음. 아마 우리 조용한 개같은 타입이 안내견 하는거겠지 싶음

무슨 무슨 법에 의해 당신은 당신의 귀여운 개 사진 20장 이상을 올리셔야 합니다

사회규범 지키며 살아가니까 불행해 지냐??

애초에 강제로 시킬 수도 없고

태어나자마자 하는게

아니라 교육 받아서 합격 후 들어감

ㄴㄴ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은 12년 정도인데 안내견은 평균 14년으로 2년정도 더 오래 삼

주인이랑 더 행복하게 살아서 그런건가

맹인 안내견들 성격 부터가 느긋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것도 있고 일단 종견과 모견부터 혈통이 좋아서 건강한것도 있음

그리고 평생을 안내견으로 사는게 아닌 8살때 은퇴하고 시각 장애인 분과 계속해 함께 살거나 혹은 어린시절 본인을 훈련시켜준 분들께 분양되거나 자원봉사자 분들 가정에서 함께함 개 좋아하는 사람들 손에 계속해 케어된다고 보면됨

오히려 더 긴데 사람들이 짧을거라고 오해한다고 함

일반 개들도 시장근처 냄새나도 딴짓 안하도록 훈련해야해 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