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은 군대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별볼일 없는 집안이라 그런지 ,,
내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이 군대에서 개죽음을 당했는데도 뉴스기사 하나 나오지가 않더군요 ,,,
거대 언론사 기자님들에게 메일도 보내고
국방부 앞에서 1인시위도 하였지만 그 누구도 우리 아들의 죽음을 알리려 하지 않았습니다
못난 애비를 만난게 내 아들 탓도 아닌데 에구 불쌍한놈
지금 살아있었다면은 45살 이었겠구나
난 지금도 너를위해 새벽기도를 다닌단다 아들아 ,,,
무능력한 돈 없는 집안이라 세상 떠날때도 무시받고 허무하게 떠난 아들아
이 못난 애비를 용서해주라 너의 엄마는 진작에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스스로 생을 마감했단다
너무 보고싶은 아들아 그리고 내 반쪽 경애아 그곳은 살만한지
가장으로써 내 아내와 아들을 지키지 못한 내가 너무 원망스럽고 죽고싶은 마음뿐이다아들아!
너의 여동생... 경애야! 너의 둘째 우리 딸은 벌써 성인이되어 손녀까지 갖게 된 어여쁜 숙녀가 된지가 오래다
내 첫사랑이었던 경애야 내 목숨보다 소중했던 상철아 이 못난 애비를 용서해
너희 둘은 천국에 갔겟지만 난 분명 지옥불에 떨어질 것 같다 가족을 지키지 못한 남자가 어찌 천국에 가겠노라,,,,
본인은 그래도 살아있는동안은 우리딸과 사위와 손녀를 위하여 살다가 떠날 생각이다, ,,
죽어서도 못만나겠지만은 부디 나를 용서해주기를 바란다 아들아 내 아들아 그리고 내 반쪽이여 경애야 상철아 천국에서 꼭 행복히 살거라
난 지옥에 떨어져 그 죗값을 천년이고 만년이고 치룰터이니 보고싶은 내 아들아
https://youtu.be/7wuogiadeL8
아미산에서 다친 운전병 통신장비까지 들고 올라가다가
실족했는데 윗선에 보고한다고 30분 잡아먹고
구조하러온 소방관도 신고자가 통화중이라 위치파악못해서
골든타임 놓치고 결국 사망하게된 김도현 일병사건
쨍하고해뜰날
하사 중사 새끼들중에 양아치새끼들이 너무많음.
loststar
옆중대에서 이등병 자살한거 아침에 말해주는데 뉴스하나 안뜬거보고 그냥 이나라 군대는 ㅂㅅ 이라 생각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