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아리 텍사스 밀어버린다는건 사실 오래 전 부터 성북구에서 돌던 아주 유명한 떡밥임
옛날에 종암경찰서에서 경찰들 때거지로 몰려가서 포주랑 창녀들 잡아갔던 2000년 이후로
미아리 철거된다는 소식은 늘 돌던 이야기였고
재개발에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린 2000년 중반 이후로는
미아리 텍사스가 사창가 답지 않게 주변에 백화점도 있고 길음역 10번 출구 코앞에 붙어있는 질 좋은 역세권인지라 재개발 이야기가 잘 돌았음
이 동네에서 표 좀 받아보겠다고 너나 할거 없이 밀던 공약이 미아리 텍사스 재개발일 정도로
그렇게 무려 20년을 끌다가 3년 전인가 롯데건설이 미아리 텍사스 지역과 길음역세권을 맡아서 재개발 하기로 결정되었고
"래미안 놀던 곳에 좆데라니 여기도 좆됐구나" 라는 여론도 잠깐 있었으나
미아리 텍사스 재개발의 전초전이었던 길음역세권재개발이
상상 이상으로 깔끔하게 끝나서
이제 지역 주민들은 재개발을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
저 쪽에 돈이 걸린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길음역에서 열차 타는 사람들이라면 수십년만에 저 좆같은 사창가를 완전히 치워버릴 기회라고 벼르고 있는 상황
저기서 뭔 짓을 하건 영향이 없는걸 알아서 성북구청도 저렇게 밀 수 있는거
"사람이란 방 한 칸이라도 마음 편히 있으면 내가 어떤 일을 하든 할 수 있다"며 "직업 교육 등도 단독이 아닌 이주 대책과 병립해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결론은 보상 해달라는거
저거 재개발 하려는 터에 건물주 말고 임대인들한테도 입주권 달라고 하는 WWE임 좀 세련되게 표현하면 '성북구와 롯데건설은 재개발지구 세입자 대책 마련하라!' 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돈 줘 집 줘 일 줘' 이건데
이쪽 동네 재개발 짬밥이 몇년이고 그 사이에 올린 아파트만 몇 호인데 엥간한거 들어주고 빨리 치워버리는게 이득인걸 누가 몰라 근데 성북구도 롯데건설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이유가 있다 저건 들어줄 수가 없는 조건임
다른 사람들이면 몰라도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사창가에서 일하던 사람들 사는 아파트에 누가 입주하겠냐 저거 들어주는 순간 재개발 좆되는거임
기자들에게 맛있는 소재인지, 그게 돈벌이가 되는지
왜 사창가에는 늘 감성팔이가 붙는지 모르겠지만
저 창녀들 사는 곳 주변에 뿌리 내리고 살던 입장에서
그 오랜시간 끼리끼리 모여 길음역 주변을 오줌 지린내 나는 우범지대로 만들어온 주제에
무슨 염치로 성북구에 보상을 원하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마즈
미는건 좋은데 민곳에 만든게 닭장 아파트네
전설의도넛팔이
닭장은
저런걸 닭장이라 하는게
아님. 그리고 저런게
좋은동네인거
카피바라9
포주새끼들 보지팔아서 딴데다 집샀으면서
헬테이커
사창가 정리한것도 좋은데 역 주변 다방도 다 없어지고 한두개 남았더라
내가 알던 동네가 아니더라 ㅋㅋㅋ
하두구루부
세금도 안내면서 몇 년동안 저기서 몸 팔았을거 아냐, 근데 돈이 없다고? ㅈㄹㅋㅋㅋㅋㅋ
Dubkrillex
창년들 걸치고 타고다니고 처먹고다니는거 보면 일론머스크 재산 그년한테 다주면 한달내로 알거지될년들임
이건뭐죠
남깡여창 세계관이면 낭만일텐데
예전이면 몰라 요새는 자발적으로 몸파는게 더 많지않나??
9854070284
저기 땅가지고 있던거 아니면 세입자 였던거 아닌가 저사람들
픽돌이
성노동자ㅋㅋㅋㅋㅋ
말년을편안하게
불법저지르던 식충이들 아닌가?
므겡므겡
창녀, 포주 새끼들이 염치도 읍어
pentatonic
근데 왜 텍사스임?
뽈살수육
세상이 좋아져도 너무 좋아졌어
몸파는 년들도 사람 대접 받을라하고 ㅋㅋㅋ
대장암
한다한다 진짜 오래걸리네
박데방
저쪽 거리 걸어가면 할매들이 삐끼 하는 거 진짜 싫었는데
메모장23
수유리우동집 옆 자장면 집이 맛있었는데
대왕곰
대충 고시원같은거지어서 텍사스588 이러고주면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