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진짜 kctc 뭐 시바 백골데이 호국훈련 이딴거 다 시발 참고 견뎌서 했는데 제일 좆같이 싫은건 진짜 새벽근무가 너무 제일 좆같음 ㄷㄷ

근제 다녀온 입장에선 젊고 건강할때 가야 고생 덜할 것 같음ㅋㅋㅋㅋ 나이먹고 가라하면 감당 될까..

나 통신 가설병으로 훈련 ㅈㄴ 많아서 선깔러 산에 방차통 들쳐메고 다녀서 몸 ㅈㄴ 안좋았는데 내친구 강원도 전방 철책 근무 스고 무릎 작살난거 보니까 힘들었다고 말을 못하겠더라 ㅅㅂ ㅋㅋㅋ

내가 요새 고민하는게 요새 시대에 철책근무 이딴게 필요하나 자동화 로봇화가 안되나 인간을 저렇게 갈아넣어야하나

섹터타다 무릎씹창난애들많앗제

저거 힘들제

전역하고 병원가니 무릎 나이 50대라더라

졸라 불쌍하다 청춘들 나는 갔어도 내새끼는 안보내고싶다

계단 잘만들어놨네 나있던데는 개판인데

국방의 의무야 성인이니까 지는거 자체는 문제 없고 업무가 좀 빡센건 솔직히 전시상황도 아니고 난 괜찮다고 생각해. 다만 완전히 독박의무인 점과 대우가 ㅈ박은 점, 다치거나 죽으면 남의 아들인 점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개같음

난 군대에서 계단도 만들어보고 보도블럭도 깔아봄 근데 뭐 알지도 못하고 막 까니깐 비오고나서 개판 행보관 짜증 시발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ㅡㅡ 지도 못하는걸 ㅂ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