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아파트이고 내가 새벽 2시쯔음에 샤워를 했거든
그런데 물 내려가는 소리가 시끄러웠는지
밑집에서 소리를 막 지르면서 잠좀 자자고 발광을 하던데
내가 잘 못 한건가?..
내 집에서 몇시에 샤워를 하던 그건 내 권리이고
그게 시끄러웠으면 올라와서 정중히 부탁을 하던지
만약 올라와서 부탁을 했더라면 나도 죄송합니다.. 하고
앞으로도 안 했을거임.
근데 왜 저딴식으로 행동을 하지..
7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4491 | 여친 성욕이 많은게 고민인데 2 | 892b41b4 | 7 분 전 | 59 |
424490 | 친누나 결혼하면 뭐 해주냐? 3 | ce926e64 | 12 분 전 | 53 |
424489 | 얼마전에 층간소음으로 고민 글 쓰던 놈인데 어찌저찌 해결됨 1 | ed3e352e | 15 분 전 | 39 |
424488 | 피부에 여드름 같은거 많이 나는데 방법 있나? 2 | 4adc123a | 15 분 전 | 33 |
424487 | 여러가지로 평균이상인데 30후반 미혼이면 돌싱 가능성 크지? 1 | ac5e6fa9 | 17 분 전 | 44 |
424486 | 여자친구 헤어지고 다시 잡았는데 7 | 0db1a3da | 55 분 전 | 244 |
424485 | 집은 어떻게 사?? 9 | b42dac2b | 56 분 전 | 146 |
424484 | 나 쫌 멘붕 상태인데 조언좀 9 | 803388d7 | 1 시간 전 | 145 |
424483 | 중독 치료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댐 3 | 43393a86 | 1 시간 전 | 94 |
424482 | 독신으로 살 운명이 너무 착잡하고 암울하다 33 | 301fd59f | 2 시간 전 | 370 |
424481 | 의자 팔걸이 이렇게 됐는데 어떡하지?? 5 | 2d7b42bf | 2 시간 전 | 155 |
424480 | 자기 아들 들어와 산다고 나가달라는건 보통 거짓말임? 7 | e390b9e9 | 2 시간 전 | 230 |
424479 | 거북목 도수 vs 필라테스 vs 요가 23 | 9701c3fc | 2 시간 전 | 115 |
424478 | 요즘 여자애들은 운동하는남자 별로라고함 18 | ce926e64 | 2 시간 전 | 456 |
424477 | 오늘 이직한 회사 첫 월급 받았다 6 | a480e8ba | 2 시간 전 | 197 |
424476 | 스타트업 직장으로 옮겼는데 사장님이 이해가 안되는데 내가 이상한지... 10 | 84d064fa | 2 시간 전 | 128 |
424475 | 직장에서 사람 잘 들이받는 사람 있냐 20 | dc563388 | 3 시간 전 | 151 |
424474 | 삼두운동은 매일해도 괜찮을까요? 5 | 4db9ab05 | 3 시간 전 | 89 |
424473 | 돈 없어서 울었어 6 | 63d32818 | 3 시간 전 | 188 |
424472 | 개씨발 한달동안 뼈빠지게 일해서 받은 월급 지랄났네 10 | 250819bb | 3 시간 전 | 219 |
5f3e090f
음, 윗집이 세벽 3시에 런닝머신을 뛰어도 권리야.
안 뛰는건 배려고.
욕 안하는것도 인내이자 배려고.
뭐 층간 소음이 안나게 건물 짓는건 의무여야 할 꺼 같고.
f34b182e
만약 윗 집에서 그런다면 나는 그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것이기에 올라가서 부탁을 하겠지?
5f3e090f
그게 권리고 배려고 도움이지.
근데 내가 내 집에서 새벽2시에 안정적으로 자는것도 어떤 사람에겐 권리고,
어떤 사람은 그 권리를 침해 받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자나.
e8cbce91
보통 새벽1시부터 씻으면 좀 민폐긴해...
f34b182e
생각해보니 그것도 맞는말이네 ㅋㅋㅋ
나도 앞으로 새벽 샤워는 자제하겠지만
그냥 그 감정적인 행동이 너무 기분 나빴어
5ffd85d9
샤워하는 물소리는 층간소음이 아닐텐데 서로서로 배려하면 좋지
00d029f3
나야말로 지금 윗집 올라가서 씨발 년놈들 쳐 죽이고 싶은데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