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그래서 3년정도 버텨야 한다는거임

그래야 경력 인정받고 이직이 가능해지니까

나도 첫 연봉대비 두배정도 뛰었음

ㅇㅇ... 사람이... 진짜 존나 중요한 것 같아

나는 얼마전에 한번 말도안되는 쿠사리 먹어서 마음속에 스프링이 한번 꾸욱 눌려버렸다

이제 몇 번 더 눌리면 탄성이 팡 터져서 바깥으로 분노가 폭발하겠지

그래서 오래 못함 ㅋㅋ 일 자체가 졷같기 때문에 인성 망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

하 시발 그치...

나도 지금 업계 온 이후로 성격 존나 날카로워졌음

그건 프라이버시라 말하기가 좀 글쿠..

보통 이런 분야가 특징을 꼽으면 멋져보이지가 않고, 현장에서 구를 때도 많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문화를 장착한 경우가 많어

인터넷에 '무슨무슨 직업 현실' 이런 글 돌아다니는 직종이 그런 거에 해당되는 경우 많음

그래도 잘 맞춰주면 또 좋아하드라

거칠지만 순진한 사람들이야..

잘 포장하면 그저 상남자

좆같이 말하자면 개씨발꼴통빡대가리꼰대들

그치.... 맞말이지

그래도 나쁘게 보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함

어쨋든 그 사람들과 같이 일해야하고, 그 사람들이 나보다 더 많이아는 부분이 확실히 있으니까

암튼 고생이 많소 파이팅

알아줘서 고맙소 그대도 화이팅

맞는 말이다

나도 삼십대라 건강이 왜 중요한지 슬슬 느껴지더라

늘 관리하고 조심할게 고맙다

FA면 factory automation?

PLC가 진짜 돈이 되지.. 거기에 영어까지 잘하면 억대연봉으로 모셔가고..

요즘 세상에 돈 못 버는 건 불가능하다. 못 버는게 아니라 '그렇게 까지 해서는 안벌겠다' 는 심리가 더 크지.

근데 이해는 충분히 돼..

다 자기 선택이지 뭐. 나도 뭐 FA까지는 안했으니까 ..

근데 난 내 직장 만족하고 살았거든.

난 취업이 안된다는 불쌍한 사람들은 항상 징징대면서도,

그런건 또 안한다 하니 불쌍하고 답답하게 느껴져서.

몰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