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잘알 설명좀 ㄷ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자식이 없어서 조카(짤 보라색 옷 입은 사람)를 양자삼아 후계자 삼아둔 상황이었는데, 적장자가 태어남.
조카는 알아서 기는데, 히데요시는 "조카놈이 내 아들 통수 칠 가능성 차단 해둬야겠다" 시전함.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50대에 자식을 보게 됨 ㅇㅇ
고로 자식이 장성할때까지 본인은 살아있기 힘들다고 생각했을 것
히데요시 : 너 우리 아들 뒷통수 칠 거지?
보라색 : 아닌데요
히데요시 : 어쩌라고 난 니가 통수칠꺼라고 생각하는데?
ㅋㅋㅋ
이해가 쏙쏙!
오
나 늙어 죽으면 우리아들 죽일꺼지?
아냐 너 딱 봐도 관상이 그래 넌 반골의 상이야
양자로 들인 조카가 어린 친아들 견제할까봐 결국 죽여버림. 그때 쯤부터 히데요시 노망 들었다는게 정설
노망의 결과가 임진왜란 ㅅㅂ
"킬타겟 잡혔다고"
궁예가 1:1로 독담하는데 저러면 무슨생각할까
아웃레이지 부패경찰 아재네
드라마:사나다마루
사나다 유키무라 주인공인건 좋았는데...드라마가 넘 가벼워서 아쉬웠지
맞음 오사카의진 이 하이라이트인데 전투규모나 전개가 아쉬웠음 초반 사나다 마사유키 스토리가 더 재밌었음
토요토미가 너에게 4개를 물려주고 내 아들에게 1개만 물려준다라고 말한게 문제임.
왜냐면 권력자가 의심한 순간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
히데요시가 조카가 자기 아들 통수 칠까 의심하는건 알겠는데
땅덩이 5개 중에 1개는 자기 아들꺼로 해달라는게
어떻게 의심하고 있다는 의미가 되는거지??? 설명 좀
니가 양아들을 들여서 키우다가 죽기전에 친아들이 생겼어.
근데 양아들이 너가 죽고나면 헛짓거리 할까봐 불안해서 친아들한테 하나만 남겨주라고 양아들한테 당부하는거 자체가 의심하는거지
교토화법
권력자가 권력 젤 먼저 잡으면 교통정리 하잖아
히데요시는 지금 '너가 미래에 권력잡으면 교통정리할때 너 땅 다가지고 우리아들은 땅하나만 주고 좀 봐주라' 이렇게 하고있는거고 히데츠구는 '시발 아직 정정한 인간이 벌써부터 날 의식하기 시작하네 좆됐다' 싶은거고
조카가 보기에는 전부 히데요시 친자의 것임에도 히데요시가 하나만 달라 이렇게 말하는 시점에서 히데요시의 머리 속에서는 이미 조카가 히데요시 친자의 것을 찬탈한다 라고 결론지어버렸다는 의미
즉 히데요시는 지 내뇌망상에서는 친자의 위협이 된다고 결론이 나온 조카를 쳐낼 것이라고 조카 앞에서 대놓고 말한 셈임
4개줄께-> 나 죽고나면 니가 다 먹을거지?
1개막내줘-> 막내 살려는 줘라
간보려고 던진거 아닐까
진짜 친아들처럼 생각했으면 안죽였을텐데
죽였다는거보니 걍 대체품이었을 뿐
그런갈 걱정하는 놈이 조선을 쳐?
너무 걱정해서 저 조카 죽여버렸다는데?
조카만 죽였으면 몰라 조카 아내들(첩실포함)이랑 자식이랑 싸그리 죽이고 그 시체들을 묻은 곳에 '짐승무덤'이라고 묘표를 세움. 찬탈을 걱정했느니 후계자 교통정리니 할 레벨을 넘어섰음...
부하중에 변호 잘할꺼 같은 분이
저 보라색이 살아있었으면 계속 도요토미가 천하였을듯
근데 그 아들도 지 친아들 아미라는 썰이 많잖아
맞음 색골이었는데 아이도 거의 못가졌고
불임인 거 같다고 불임에 좋은 약재나 음식 찾아다니던 양반이라
히데요시랑 너무 다르게 생겨서 그렇다는데....사서에는 히데요시가 젊을적에 아들을 뒀다는 기록이 있긴하대
완전불임까진 아닐거같음
불임도 불임인데 아들 키가 너무 큼 ㅋㅋ
토요토미가 145인가 그앴는데 아들은 190가까이되더만. 다른쪽 설로는 걍 애 엄마쪽 가계가 커서라는 말도 있음. 외삼촌들이 180-190쯤이고 엄마도 160넘는거같던데.
엄마가 오다 노부나가 여동생 아님? ㄹㅇ 장신 가족
마즘. 전 주인 동생을 첩으로 들인 토요토미도 대단한영감이여..
찾아보니까 전 주인 조카라더라 ㄷㄷ
뒷내용 스포하면 히데요시가 계속 억지명분 만들어서
히데츠구(보라색) 죽이려드니까 쫄려서 결국 출가함
그런데도 출가한 사람을 기어코 할복시켜 죽이곤
히데츠구 아들들도 다 할복시킴
그렇게 지 아들한테 왕위넘기고 죽는데 아들이 나이도 어리고 할복사건으로 충신들 마음도 잃어서
결국 도쿠가와 이에야스한테 정권뺏김
'먼 훗날 줄 거라는 막연한 약조만 믿고 기다리고 있을 생각은 없다. 너는 이미 내 적장자의 걸림돌이며, 나는 너의 약조를 완전히 믿을 수 없구나. 이 어린 아들이 관례를 올릴 때 까지 그 긴 시간 권력을 통째로 너에게 맡길 수 없겠어. 그 일부일지라도 당장 명실상부한 적통에게 승계되어야 한다. 너는 충성을 맹세하지만, 너가 무고할지라도 나는 너가 내 아들을 저버릴 만에 하나의 경우까지 염두에 두어야겠어‘
??? : 해자 하나만 메워주면 된다니까?
이에야스가 히데요리 죽이기 전날 한 소리네 ㅋ
???: 그 새끼 반골의 상이라니까요
지금의 너는 믿지 다만 미래의 너는 못믿겠어
참고로 저 보라색옷이 양자로들인 조카인데
나이 50이 넘어 친자가 탄생하자
파양을 하고싶은데 명분이 없으니...
나중에 역모엮어서 조카는 물론이고 조카랑 엮인 친가외가 가신단까지 싹다 죽여버리는데
이 과정에서 이 조카쪽에 시집가있던 유력가문 규수들까지 싹다 죽여버림;;;
이때 이 사람들이 싹다 적으로 돌아섬...
참고로 친자라는 히데요리는 어째 난쟁이원숭이라는 아버지와달리 키가 180넘는 거산이 됨
쇼크블루
역잘알 설명좀 ㄷ
tangle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자식이 없어서 조카(짤 보라색 옷 입은 사람)를 양자삼아 후계자 삼아둔 상황이었는데, 적장자가 태어남.
조카는 알아서 기는데, 히데요시는 "조카놈이 내 아들 통수 칠 가능성 차단 해둬야겠다" 시전함.
닉네임변경186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50대에 자식을 보게 됨 ㅇㅇ
고로 자식이 장성할때까지 본인은 살아있기 힘들다고 생각했을 것
블루투스너마저
히데요시 : 너 우리 아들 뒷통수 칠 거지?
보라색 : 아닌데요
히데요시 : 어쩌라고 난 니가 통수칠꺼라고 생각하는데?
풍암대학교
ㅋㅋㅋ
95세김노인의최후의헤드샷
이해가 쏙쏙!
얼죽아
오
노망인
나 늙어 죽으면 우리아들 죽일꺼지?
아냐 너 딱 봐도 관상이 그래 넌 반골의 상이야
빨머
양자로 들인 조카가 어린 친아들 견제할까봐 결국 죽여버림. 그때 쯤부터 히데요시 노망 들었다는게 정설
년째 꼴빠
노망의 결과가 임진왜란 ㅅㅂ
tangle
"킬타겟 잡혔다고"
군붕악리
궁예가 1:1로 독담하는데 저러면 무슨생각할까
오도
아웃레이지 부패경찰 아재네
빙삭공
드라마:사나다마루
여름날
사나다 유키무라 주인공인건 좋았는데...드라마가 넘 가벼워서 아쉬웠지
빙삭공
맞음 오사카의진 이 하이라이트인데 전투규모나 전개가 아쉬웠음 초반 사나다 마사유키 스토리가 더 재밌었음
로마높높
토요토미가 너에게 4개를 물려주고 내 아들에게 1개만 물려준다라고 말한게 문제임.
왜냐면 권력자가 의심한 순간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
슈퍼8
히데요시가 조카가 자기 아들 통수 칠까 의심하는건 알겠는데
땅덩이 5개 중에 1개는 자기 아들꺼로 해달라는게
어떻게 의심하고 있다는 의미가 되는거지??? 설명 좀
동네똥개
니가 양아들을 들여서 키우다가 죽기전에 친아들이 생겼어.
근데 양아들이 너가 죽고나면 헛짓거리 할까봐 불안해서 친아들한테 하나만 남겨주라고 양아들한테 당부하는거 자체가 의심하는거지
년간의세계일주
교토화법
여름날
권력자가 권력 젤 먼저 잡으면 교통정리 하잖아
히데요시는 지금 '너가 미래에 권력잡으면 교통정리할때 너 땅 다가지고 우리아들은 땅하나만 주고 좀 봐주라' 이렇게 하고있는거고 히데츠구는 '시발 아직 정정한 인간이 벌써부터 날 의식하기 시작하네 좆됐다' 싶은거고
2주마다닉변하는중
조카가 보기에는 전부 히데요시 친자의 것임에도 히데요시가 하나만 달라 이렇게 말하는 시점에서 히데요시의 머리 속에서는 이미 조카가 히데요시 친자의 것을 찬탈한다 라고 결론지어버렸다는 의미
즉 히데요시는 지 내뇌망상에서는 친자의 위협이 된다고 결론이 나온 조카를 쳐낼 것이라고 조카 앞에서 대놓고 말한 셈임
mz틀딱
4개줄께-> 나 죽고나면 니가 다 먹을거지?
1개막내줘-> 막내 살려는 줘라
간보려고 던진거 아닐까
진짜 친아들처럼 생각했으면 안죽였을텐데
죽였다는거보니 걍 대체품이었을 뿐
핫챠이거야원
그런갈 걱정하는 놈이 조선을 쳐?
글쓰고싶어짐
너무 걱정해서 저 조카 죽여버렸다는데?
선행정법
조카만 죽였으면 몰라 조카 아내들(첩실포함)이랑 자식이랑 싸그리 죽이고 그 시체들을 묻은 곳에 '짐승무덤'이라고 묘표를 세움. 찬탈을 걱정했느니 후계자 교통정리니 할 레벨을 넘어섰음...
조쓰스톤
부하중에 변호 잘할꺼 같은 분이
너무터프해서쓰담쓰담
저 보라색이 살아있었으면 계속 도요토미가 천하였을듯
성아즈리엘
근데 그 아들도 지 친아들 아미라는 썰이 많잖아
카나페
맞음 색골이었는데 아이도 거의 못가졌고
불임인 거 같다고 불임에 좋은 약재나 음식 찾아다니던 양반이라
여름날
히데요시랑 너무 다르게 생겨서 그렇다는데....사서에는 히데요시가 젊을적에 아들을 뒀다는 기록이 있긴하대
완전불임까진 아닐거같음
성아즈리엘
불임도 불임인데 아들 키가 너무 큼 ㅋㅋ
롸랄랄라랄ㄹ라
토요토미가 145인가 그앴는데 아들은 190가까이되더만. 다른쪽 설로는 걍 애 엄마쪽 가계가 커서라는 말도 있음. 외삼촌들이 180-190쯤이고 엄마도 160넘는거같던데.
tangle
엄마가 오다 노부나가 여동생 아님? ㄹㅇ 장신 가족
롸랄랄라랄ㄹ라
마즘. 전 주인 동생을 첩으로 들인 토요토미도 대단한영감이여..
tangle
찾아보니까 전 주인 조카라더라 ㄷㄷ
카나페
뒷내용 스포하면 히데요시가 계속 억지명분 만들어서
히데츠구(보라색) 죽이려드니까 쫄려서 결국 출가함
그런데도 출가한 사람을 기어코 할복시켜 죽이곤
히데츠구 아들들도 다 할복시킴
그렇게 지 아들한테 왕위넘기고 죽는데 아들이 나이도 어리고 할복사건으로 충신들 마음도 잃어서
결국 도쿠가와 이에야스한테 정권뺏김
쟈가리코
'먼 훗날 줄 거라는 막연한 약조만 믿고 기다리고 있을 생각은 없다. 너는 이미 내 적장자의 걸림돌이며, 나는 너의 약조를 완전히 믿을 수 없구나. 이 어린 아들이 관례를 올릴 때 까지 그 긴 시간 권력을 통째로 너에게 맡길 수 없겠어. 그 일부일지라도 당장 명실상부한 적통에게 승계되어야 한다. 너는 충성을 맹세하지만, 너가 무고할지라도 나는 너가 내 아들을 저버릴 만에 하나의 경우까지 염두에 두어야겠어‘
사슴맛치커리
??? : 해자 하나만 메워주면 된다니까?
즐아재
이에야스가 히데요리 죽이기 전날 한 소리네 ㅋ
AwA
???: 그 새끼 반골의 상이라니까요
몸이무거워지는시간
지금의 너는 믿지 다만 미래의 너는 못믿겠어
패드립장인
참고로 저 보라색옷이 양자로들인 조카인데
나이 50이 넘어 친자가 탄생하자
파양을 하고싶은데 명분이 없으니...
나중에 역모엮어서 조카는 물론이고 조카랑 엮인 친가외가 가신단까지 싹다 죽여버리는데
이 과정에서 이 조카쪽에 시집가있던 유력가문 규수들까지 싹다 죽여버림;;;
이때 이 사람들이 싹다 적으로 돌아섬...
참고로 친자라는 히데요리는 어째 난쟁이원숭이라는 아버지와달리 키가 180넘는 거산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