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할 사람들은 충분히 싫어할만 한거같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내인생 최고의 게임

게임은 재밋음 ㅋㅋㅋ

팬에대한 존대를 개좆박아버려서 그렇지 ㅋㅋㅋ

나도 닐 드럭만이 트위터로 팬 조롱만 안 했어도 이렇게까지 까일 건 아니었다고 봄 ㅋㅋㅋ

막 엘리했다가 애비했다가 이러지만 않았으면 괜찮았을거같음 아예 애비 시점으로만 플레이 되던가

전작 주인공 애기를 제외하더라도

엘리랑 애비 왔다갔다 플레이하는데 서로의 스토리가 연관성이 ㅈ도없음. 내 기억으론 엘리는 그 컬트집단 만나지도 알지도못함.

이제와서 에비 애비가 야생동물도 도와주는 착한사람으로 둔갑

지겹도록 나오는 화상신에 에비는 화상신안에 또 화상신이있음 씨발 인셉션임?

꾸역꾸역 참고 넘어가는데 갑자기 갑툭튀하는 섹1스신. 혐오스러웠음.

대놓고 엘리는 다 죽이고다니는데 에비는 살려주기도하네? 시선의 차이라니까? 라고 날 병신취급하는 드락만

+트위터에서 병신같이 입터는 좆드락만

다신하긴싫고 드락만이 만드는건 건드릴생각도없음 카악 퉷

애비 떡씬만 안나왔어도 봐줬다

길가는길에 걸리는 놈 다 쏴죽이는 게임 만들어놓고 무슨 주요인물 끼리만의 원한의 연쇄 복수의 무상함임. 드럭만 니가 내 앞에 임산부 갖다놓고 게임이 왜 플레이어를 비난함?

그래 좋다 이거야, 근데 그런저런 네러티브 서사적 얄팍함을 지적하면 왜 언에듀케이티드한 차별주의자로 모냐고

이거 스토리 순서만 바꿨어도 훨 나았을거야

애비로 뭣도 모르고 플레이하면서 아빠를 죽인 적 세력에 대해 조사해나가다가 마지막에 보스로 마주친 적이 엘리랑 조엘이었다면

그리고 조엘을 죽일지 살릴지 유저에게 선택권을 주고 멀티엔딩으로 만들었다면 어땟을까싶음

꺼드럭만 : 니가 한 짓을 봐....복수의 잔혹함과 무상함을 깨달으라고!

유저 : ??? 니가 시켰잖아요 ㅅㅂ

억지스런 부분도 잇었지만 난 재밌게 했음 게임이 아니라 영화같은거였다면 그 묘한 감정을 느끼기 어려웠을듯

나도 존나 재밌었고 스토리도 좋았다고 생각함. 이상하게 몰입해서 지랄난 애들 많더라 ㅋㅋ

애비도 엘리도 서로 사정을 몰랐지만 애비는 컬트꼬마로 조엘입장을 경험하게 되고

엘리는 끝까지 분노로 자기파괴적 행동을 반복하다가 그렇게 하고싶었던 용서를 함.

에필로그에서 엘리가 계속 괴로워했던 짐이 용서임을 알려주면서 끝낸 건 진짜 완벽했음.

무조건 조엘 짱짱맨 인간백정ㅎㅎ하고 무슨 이세계물 보는 마냥 캐빠질 하는 애들이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거지. 다 납득가는 전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