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에서 얘기하는 맛집, 관광지 다니는 거면 어디가든 똑같을 것 같음

발 닿는대로 가야 한국인 없지, 어디가든 똑같이 검색하고 똑같은 글 보고 갈텐데 뭐

도톤보리는 온갖 인종을 다볼수있고

주말 텐진 다이묘 옷가게 가면 진짜 한국인많이봄

병신같은 글이네ㅋ

한국인 많으면 가짜 일본여행임??

외국 여행인데 언어장벽 없으면 편하고 좋지 뭘

ㅋㅋ 내가 오사카 코로나로 여행제한일때 회사일로 몇 번 갔다왔는데 난바 옆 닛폰바시까지 노숙자 올라오더라 여행제한해제 첫날에도 갔는데 가게들 다 문닫고 난리도 아니었음

한국어 좀 들린다고 저새끼 기분이 상했을지는 모르겠는데 오사카 자영업자들은 모가지 빠지게 관광객 기다렸을거다 뭣보다 한국인 없어도 중국인 베트남인 천지인데 한국인 받는게 쟤네한테도 나음

나도 여행가서 한국사람 보기 싫음

한혐이 아니라 그냥 뭔가 외지에 동떨어진 스트레인저가

되고 싶어가지고..

근데 저건 명동 경복궁 가놓고 여긴 외국인이 너무 많아! 하는거같은데...

기껏 찾은 맛집이래봐야 한국에서 찾아가니

같이 찾아온 한국인들 많고

우메다, 난바 이쪽만 넘어가도 한국사람 별로 볼 일

없는게 오사카인데 노력이 부족한듯

도톤보리에서 할머니가 한국어로 음식점 줄 맞냐고 물어보시더라 ㅋㅋ

나트랑가서. 동일한경험함ㅋㅌㅋㅌ

오사카 20대 여자면 일본어로 대화하다가도 꼭 한국에서 왔냐고 묻고, 맞다하면 바로 한국말 시전함

그거도 개잘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어 못하는 사람이 없음 첫 해외여행 걱정되면 오사카로 처음 가보는거 안전할거임

시즈오카 가라 누마즈 좋다

말은 저래도 가면 외국맞음

역시 대판민국이야

미국 요세미티 여행갔을때도 트럭으로 만든 열차 같은거에 '모두투어'적혀있고 아줌마 아저씨들 우르르 내리던거 아직기억난다ㅋㅋㅋ 그때가 10년전인데

그래도 그만큼 여행 인프라가 촘촘해서, 초보 입장에서 절대 실패 안함

첫 여행이다? 강추

대한령 일본ㄷㄷ

호쿠리쿠쪽은 ㄹㅇ 한국 사람 보기 ㅈㄴ 힘들더라 ㅋㅋㅋㅋㅋㅋ

그쪽 동네 나름 큰 도시 갔는데 3일 동안 한국사람 딱 1명 봤음

부딪히면 어이구 죄송합니다 하면 다 웃으면서 지나감

오사카에서도 구글지도만써서 그런가 딱히 한국인많다는 느낌은 아니였는데

역시 다이한민고쿠...

대만 타이페이 융캉제 가면 죄다 한국인이고 누가크래커 살려고 기다리는사람 죄다 한국인임

대만사람은 누가크래커가 뭔지도 모르고 펑리수도 안먹는다더라ㅋㅋㅋㅋ

이시국 일때 취소 안하고 친구랑 갓다왔는데

한국인도 없고 좋았는데 다신 그런 기회 없겟지

그래도 첫일본여행이면 오사카ㅡ교토 만한게없긴해

한국인들이 가는 데만 가니 그렇지

뉴비존이라는거지?

신오쿠보가봐 ㅋㅋ 얼짱 포토카드 닭갈비 후라이드치킨 족발 포차 걍 한국임

도톤보리 글리코 거리만 안 가면 그 정도로 많지는 않음.

별ㅋㅋㅋ 요즘 누가 이국적이고 일본전통문화 보려고 오사카 가냐ㅋㅋ 걍 대충 싸고 볼거있고 적당히 대도시에 한국인들 많이 가서 편하니까 오사카 가지

오사카여행 두번갔는데 다 존나 좋았는데 좆병신같은글이네 ㅋㅋ 한글화 잘돼있어서 진입장벽낮으면서도 일본 도심부터 시골까지 싹 즐길수있는데

나는 어쩌다 한국인 보이면 환영해주는 곳으로 갈거임

중국 생활 너무 행복했었다

일주일전에 갔다왔는데 중국인들 존나 많음ㅋㅋㅋ 어딜가든지 중국말

ㅋㅋ 뭐 어때

나는 내가 자주가는 동네면 어리버리 한국인들 존나 도와주고

같이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그러는데

꼭 여행 초짜새끼들이 유달리 지랄함 ㅋㅋㅋㅋㅋㅋ

오사카는 진짜 재밌음 근데 1~2일이면 왠만한건 다 보는 수준이고 더 재밌게 놀꺼면 옆동네 교토나 고베를 가야지 ㄹㅇ즐거운듯 또 가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