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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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같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거는 어차피 찾아보지 않아도
인터넷 어디서나 이슈가 되어서 그런 건 잘 찾아보는데
약간 숨은 명작? 이런 것들은 찾아보기 힘들더라
그러다보니 예전에 본 드라마의 새 시즌이 나왔는지 위주로 찾아보게 되고
신작 드라마는 대부분 넷플이 아니라 타 플랫폼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넷플에서 찾아보려다가 볼 게 없어서 안보게 됨..
내 취향이 SF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라 더 심한 것도 있고
그래서 구글 검색으로도 종종 찾아보긴 하는데
딱히 속 시원한 게시글은 별로 없더라
굳이 내 취향의 장르가 아니어도 재밌으면 한 번 보고 싶은데
게시글은 대부분 자기 주관이 들어간 글이 많거나 해당 드라마의 리뷰를 봐도 호평보다 혹평이 눈이 더 가기도 하고 고민됨
그냥 유튜브에서 짤막하게 소개하는 영상 찾아서 직접 보는게 그나마 덜 고민이 되려나?
독우리
그냥 imdb평점
Noctern
ㅇㅎ
독우리
개드립에도 드라마 짤로 올라오고 그러던데 그걸로 보게 되는 경우 많은 듯. 최근에 그렇게 해서 사일로 봤음. 전개가 느려서 결국 1화 보고 걍 인터넷에서 정보 찾은 걸로 결말까지 읽고 치웠지만 ㅋㅋ
Noctern
확실히 그게 전개가 느리긴 했어 나는 그거 재밌게 봤는데 시즌2에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소설 원작 결말이랑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도 미리 알아버려서 시즌2는 크게 기대를 안할 정도가 되어버림 ㅋㅋ
독우리
재밌게 본 드라마 있으면 imdb 가서 More like this에 나열된 드라마 리스트 중에 하나 골라서 보고 그거 맘에 들면 또 거기서 뻗어나고 그런 식으로 봤었음 한창 볼 때
Noctern
오 그런 방법도 있구나 감사
부고낭다
IMDB, 펨코 영티갤
그리고 나는 4대 드라마 시상식(골글, 에미, 크리틱스, SAG) 매년 챙겨보고 거기 후보에 오른 작품들 주로 주목함
영화는 시상식에 올라는 작품이 작품성만 챙긴 예술영화가 더러 있는경우가 있지만
TV드라마는 애초에 사람들이 안보면 걍 묻히기 때문에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는건 그래도 어느정도 봤고 작품성도 보장되어 있는거라 웬만하면 평타는 했음.
Noctern
ㅁㅊ 이생각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