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회사가 새해를 맞아 직원들에게 나눠준 복권에서 1등이 나왔다. 그런데 회사가 이를 반환하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각) 후난일보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저장성 닝보시에 있는 한 회사는 새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연례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복권 500장을 선물로 나눠줬다.
뜻밖에도 복권을 받은 직원 중 한 명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은 608만 위안(약 12억 원)이었다.
그러자 회사는 직원에게 복권을 반납하라고 요구했다. 상금을 총회 참석자들에게 균등하게 나눠주겠다는 이유에서다.
더 놀라운 것은 회사가 복권을 배포하기 전 이미 당첨 번호가 발표된 상태였다는 점이다.
회사 대표는 재무 직원에게 복권 당첨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미당첨 복권을 나눠주라고 지시했는데, 담당자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1등 당첨 복권이 포함된 것이다.
코파일럿요약
1. 중국 회사가 직원들에게 나눠준 복권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2. 회사는 당첨금을 반납하라고 요구했지만, 직원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3. 경찰은 민사 분쟁으로 법적 해결을 권고했습니다.
저장함
중국스럽게 짜쳐 ㅋㅋ
mz틀딱
복권 당첨 여부 확인 용역건
닉네임변경41
영의정
??? : 아 공산주의 국가라고 ㅋㅋㅋ
RN
알아서 하셔
내 돈 도 아니고
우리나라도 아니고
에메랄다스
당첨된 직원 인체의신비전 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