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없잖아아~!

하 너무좋다 이런거보면 시골살고싶다

아궁이 타닥타닥 장작 타는 냄새

할머니네 큰집 부엌 내음

늦은 밤 큰집 마당에서 별의 바다 거닐며 맡던 새벽내음

추석에 동생들이랑 폭죽 터트리며 놀던 화약냄새

그립다

냉이 데쳐서 소금이랑 들기름이었나? 뿌려서 비빔밥 먹으니까 개씹 존맛탱이던데..아부지가 해줫었음. 그립다.

된장국에 후라이는 치특키지.

거기에 할매 손맛들어간 나물반찬까지....

와.. 김치 색감 미쳤고

찐시골밥상이네

시래기밥? 때깔 맛있어보인다 삼겹살만 구워서 같이 먹으면 흐미

김치색감 미쳤다

된장찌개에서 와 저거저거

할매... 고기가 없지만 달걀후라이 하나만 더 해준다면 맛있게 먹어주지

난 친할머니가 아빠가 고딩때 돌아가셔서 할머니밥을 못 먹어봤음

외할머니네도 자주 간게 아니고 보통 외숙모가 차려서 못 먹어봄

참 아쉬운 부분임 뭔가 할머니가 주는 따뜻한 밥상에 대한 감정이 없는게

고기는 없지만 진짜 저렇게 먹으면 밥 세그릇 먹음ㅋㅋㅋ

이런거 말고 치킨 달라고~~

저기에 할매표 김이랑 간장 만있으면...

한식이 나트륨이 너무 많은듯

난 싱겁게 먹는편이라 사진만봐도 짜보임ㅠ

있는 재료가 상품질이네 침나온다

시래기밥에 청국장 계란후라이 뒤진다

한대접에 비벼먹으면 시발섹스

진짜 쥰내 맛있겠따

된장찌개에 두부 잔뜩 넣어주세요 할무니

허허허허...미친 개맛있어보인다

할머니가 해준 청국장 먹고 싶다

할매 보고싶다

있는재료로 뚝배기깬 시골 할머니 어디감

할머니 보고싶다. 그닥 친하지도 않았고, 멀지도 않았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가끔씩 진하게 보고싶네

침 고인다 ㅋㅋ

할머니 사랑해용

김치 빛깔이 진짜 개지린다

할머니들께서 끓인 된장찌개, 청국장은 넘사야...

곤드레밥에 양념간장 비벼먹으면 진짜 존맛인데

저 김치에 물말아 먹으면 와따시다.

와 레몬먹은거처럼 입에침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