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비스업종이 과한편이라고 생각함
봉투는 계산중에 말하면 20원 붙이니까 일부러 계산 끝나고 말하는거지
보통 알바가 20원 때문에 계산 다시하기 싫어서 그냥 주니까
그게 더 진상같은데?
ㄹㅇ 서비스직 경험해보고나니까 내가 이제 어딜가든 서비스직하는 직원들한테 친절해지게 됨 ㅋㅋ 감사합니다 기본옵션 ㅋㅋ
근데 처음부터 싸가지없게 대하는 직원은 나도 똑같이해줌
Xx로 131번지 가요? 시발 내가 버스기사지.. 구글맵은 아니라고..
그럼 Xx로 131번지 가는 버스는 뭔가요?
나도 몰러유~
포장하세요? 아뇨 테이크아웃할게요는 진짜..
접객이란 일이 사실상 저거 하라고 있는거니 어쩌겠어
싫으면 접객 없는 일 하러 가야지
저런거에 의미부여하면 일 오래 못함 ㅋㅋ
저게 싫은 사람들 대다수가 본인들도 저런 사람임.
그게 뭔말이야? 왜?
어디문 잠겨서 사람들이 못지나가고 있다 해서 가보면 사람들 모여있고 문이 잠긴것도 아님 방화문이라 그냥 문만 닫혀있음
손잡이가 있는데 안돌려 보고 그냥 밀고 당겨보고 안열린다고 해서 뒷사람들도 그걸 걍 듣고 그렇구나 잠겼구나 하고 그냥 서있음
계속 연락오니까 손잡이를 돌려서 미세요 적어놔도 같은 연락오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걍 포기함
문여는게 그렇게 어렵나 시팔
근데 그런게 한두번이 아니고 여러번인거면 거기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어디서 볼 수 있는 흔한 방화문임
다수가 그런다면 나도 뭔가 사람들이 착각할 만 한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풀프루프 해야 함
봉투드릴까요?
네
계산끝
왜 봉투안주세요?
전 점포 키오스크도입 시급
다른건 모르겠고 내가 말하는건 안듣는게 확실함
음식 드리면서 '바로 드시면 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하는데
10팀중에 6팀은 지금 먹어도 되나요? 물어보고
3팀은 안먹고 가만히 있고
1팀만 바로 먹음
진상이나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한귀로 흘린다 생각해야함 ㅋㅋㅋ
그냥 일상이라 아무렇지도 않음
나는 한 귀로 흘린다기 보단 그냥 더블체크 하려고 물어봄 확실히 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이건 맞다. 가끔 '진짜 지금 먹어도 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거든.
나도 이 바닥 오래하고있는데 가면 갈수록 서로 단절 되어가는거 같음
예전에는 손님이랑 티키타카가 되었는데
요새는 걍 나는 npc고 손들은 스킵 ㅈㄴ 누르다가 내 말 끝나면 자기 할 말함 걍 애초부터 앞에 놈이 뭔말을 하는지 관심이 없어 그냥
나도 이런일이 반복되니까 지쳐가지고 인사 먼저 건냈을때 맞인사 없으면 암말도 안함
인사 그거 주고 받는거 아닌데
내가 일방적으로 주는거고 상대방이 받든지 말든지 신경쓸필요 없는데
그래서 외국가면 단순 커피 하나만 시켜도 스몰토킹 하는 종업원이 은근히 있다. 아 그 옷 이쁘네요, 오늘은 이맛을 추천해요, 그걸 좋아하시나봐요 등등. 이런 애들이 일도 더 즐겁게 하고 밝게 함. 일이라서가 아니라 일을 떠나서 그냥 사람의 마인드 차이라는게 느껴짐
문화차이인거임
???: 암튼다름 ㄹㅇㅋㅋ
저게 빡치면 안하면됌 서비스직 때려치고 육체노동해
걍 스트레스 받았던 썰 공유하던게 커뮤에 오르락내리락 하다보면, 점점 서비스직 할 자격도 없는 새끼들이 앞에선 말 못하고 뒤에서나 꿍시렁댄다고 평가받는다
서비스 알바 경력 10년 넘게 있는데
저런게 빡침포인트라는게 ㅈㄴ 신기하네 ㅋㅋ
빡침 포인트는 관리자급에서 내는 트롤 대응이랑 개씹 진상(싸움 검)정도 밖에 없는데
누칼협 식의 댓글은 무슨 마인드로 다는거임? 진짜모름
저런 글엔 비슷한경험 있는사람끼리 하하호호 하는거아냐?
비단 본문 내용이 아니어도 누칼협 빡치면 관두셈 식의 댓글은 왜 다는건지 이해불가
심지어 저 글쓴사람한테 닿지도 않을텐데
그냥 사람으로 보지말고 돈으로보고 오구오구 해주면됨 저런거가지고 징징댈거면 다른일해라
서비스직 5년차인데 이제 저런건 그냥 그러려니 함
근데 진짜 존나 빡치는건 말 좆같이 하는 새끼들임
담아가실거 필요하세요?
그럼 이거 어떻게 들고가? 당연한거 아냐?
이씨빌
발음 웅얼거림+빠름+목소리작음+일상생활에 잘 안쓰는 단어 한번에 여러개
예를들면 프라프치놔인슈페넟코크림몽바나나드라파이스쇼트테잌아우 할까요 고객님?
진짜 안듣는 사람도 있지만 알바 발화문제 때문에 못듣는 사람도 꽤 될 걸
이것도 공감되긴 한다
근데 어쩔 수 없긴 함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그런 손님 상대하라고 있는 직업이니까
전부 키오스크로 대체되면 일자리 잃는 건 본인들임
하루 십수, 수십번 몇년씩 지속되면 그럴만함
저정도면 그냥 애교 아닌가? 진짜 진상은 기상천외를 벗어나는데, 저정도는 상식선의 그 무언가 잖어...
뭐 반복되면 누적딜은 쌓이겠다만. 흘리지 못하면 감내해야할 직무스트레스 같은걸..
돈벌려면 적응 하던가 도태되던가 해야지 모..
전에 모임에 저런 사람이 있었어서 아는데, 그냥 딴 생각을 하는 거 같어. 정신이 딴 데 가 있어서 앞사람, 옆사람 말이 안 들리는거지...
나보다 약한자의 말은 듣지않는다
그정돈가? 내가 군대있을땐 비슷한일 했는데 나도 다른사람에게 말할땐 말조심해야겠다 생각되던데. 진짜 힘든일이구나. 친절하게 대해야겟다 생각하고 지금까지 그 생각을 이어오고잇음
오른쪽 왼쪽도 못알아들어 이 시발롬들은 두번씩 얘기해야 되는거 개빡침
우리나라는 특히 서비스업을 인간대인간이 아니라 갑대을로 생각하는 경향이 심함
직원말을 그냥 어떤 소음정도로 여기는 사람이 있음
거만하거나 선민의식 따위가 아니라 그냥 진짜 별개로
어서오세요 처럼 으레하는 인삿말쯤으로 생각함
특히 단체손님 주문상에 두드러짐
짜장면은 어느 분 드릴까요 한 4번 물어봐도 마지막 한 사람쯤은 꼭 아예 안듣고 있음
저걸 한두번 겪는게 아니라 매분 매시간 저지랄이지 화가 날만 하지
고객센터 10년 넘게 근무 중이다
서비스직이 화가 나는 상황은 니들이 생각하는 말도 안되는 진상의 경우도 있지만 저런 사소한거에 빡치는 경우가 대다수다
뭐 저런거에 화내면 서비스직 못한다 저런거에 화낼거면 그만둬야한다 이러고 있는데 내가 무수히 많은 사람들 봐왔는데 서비스직이 천직이거나 서비스직을 할수있는 사람은 절대 없다
애초에 그리고 저런건 서비스직 사람들끼리 공감대 형성하고 서로 부둥부둥하려고 하는건데 거따대고 그럴거면 그만둬야지 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네
식당에서 매뉴판 밑에 깔아놓고 그 위에 음식 올리고 먹는 놈들 존나 많어. 내 상식으로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아니 매뉴판 위에 어떻게 음식 올려놓고 먹을 생각을 하지??
나이를 떠나서 반말하는거
진료시 신분증 요구하는거 시작하자마자
엄청나게 난리난거 보면 저 서비스업 사람들 이해가 된다
두루마기휴지
한국 서비스업종이 과한편이라고 생각함
정상화의신
봉투는 계산중에 말하면 20원 붙이니까 일부러 계산 끝나고 말하는거지
보통 알바가 20원 때문에 계산 다시하기 싫어서 그냥 주니까
니말이다맞음
그게 더 진상같은데?
난놈
ㄹㅇ 서비스직 경험해보고나니까 내가 이제 어딜가든 서비스직하는 직원들한테 친절해지게 됨 ㅋㅋ 감사합니다 기본옵션 ㅋㅋ
근데 처음부터 싸가지없게 대하는 직원은 나도 똑같이해줌
버스knight
Xx로 131번지 가요? 시발 내가 버스기사지.. 구글맵은 아니라고..
드립치고생각함
그럼 Xx로 131번지 가는 버스는 뭔가요?
버스knight
나도 몰러유~
bittersalt
포장하세요? 아뇨 테이크아웃할게요는 진짜..
카레입니다
접객이란 일이 사실상 저거 하라고 있는거니 어쩌겠어
싫으면 접객 없는 일 하러 가야지
진동안마기
저런거에 의미부여하면 일 오래 못함 ㅋㅋ
Tooill
저게 싫은 사람들 대다수가 본인들도 저런 사람임.
잉거솔랜드
그게 뭔말이야? 왜?
빠세이야
어디문 잠겨서 사람들이 못지나가고 있다 해서 가보면 사람들 모여있고 문이 잠긴것도 아님 방화문이라 그냥 문만 닫혀있음
손잡이가 있는데 안돌려 보고 그냥 밀고 당겨보고 안열린다고 해서 뒷사람들도 그걸 걍 듣고 그렇구나 잠겼구나 하고 그냥 서있음
계속 연락오니까 손잡이를 돌려서 미세요 적어놔도 같은 연락오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걍 포기함
문여는게 그렇게 어렵나 시팔
끼용삐용
근데 그런게 한두번이 아니고 여러번인거면 거기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빠세이야
어디서 볼 수 있는 흔한 방화문임
MAE
다수가 그런다면 나도 뭔가 사람들이 착각할 만 한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풀프루프 해야 함
꿀잼보단소소한약잼
봉투드릴까요?
네
계산끝
왜 봉투안주세요?
골드스타
전 점포 키오스크도입 시급
뮤잉운동케겔운동해라임마
다른건 모르겠고 내가 말하는건 안듣는게 확실함
음식 드리면서 '바로 드시면 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하는데
10팀중에 6팀은 지금 먹어도 되나요? 물어보고
3팀은 안먹고 가만히 있고
1팀만 바로 먹음
진상이나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한귀로 흘린다 생각해야함 ㅋㅋㅋ
그냥 일상이라 아무렇지도 않음
왕덩이
나는 한 귀로 흘린다기 보단 그냥 더블체크 하려고 물어봄 확실히 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감자왕감자
이건 맞다. 가끔 '진짜 지금 먹어도 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거든.
닉넴할께읎어용
나도 이 바닥 오래하고있는데 가면 갈수록 서로 단절 되어가는거 같음
예전에는 손님이랑 티키타카가 되었는데
요새는 걍 나는 npc고 손들은 스킵 ㅈㄴ 누르다가 내 말 끝나면 자기 할 말함 걍 애초부터 앞에 놈이 뭔말을 하는지 관심이 없어 그냥
나도 이런일이 반복되니까 지쳐가지고 인사 먼저 건냈을때 맞인사 없으면 암말도 안함
쥬지스뷰지스
인사 그거 주고 받는거 아닌데
내가 일방적으로 주는거고 상대방이 받든지 말든지 신경쓸필요 없는데
년째개드립잼
그래서 외국가면 단순 커피 하나만 시켜도 스몰토킹 하는 종업원이 은근히 있다. 아 그 옷 이쁘네요, 오늘은 이맛을 추천해요, 그걸 좋아하시나봐요 등등. 이런 애들이 일도 더 즐겁게 하고 밝게 함. 일이라서가 아니라 일을 떠나서 그냥 사람의 마인드 차이라는게 느껴짐
사운드시스템
문화차이인거임
년째개드립잼
???: 암튼다름 ㄹㅇㅋㅋ
초코라떼개붕이
저게 빡치면 안하면됌 서비스직 때려치고 육체노동해
ㄴㄷㅆ
걍 스트레스 받았던 썰 공유하던게 커뮤에 오르락내리락 하다보면, 점점 서비스직 할 자격도 없는 새끼들이 앞에선 말 못하고 뒤에서나 꿍시렁댄다고 평가받는다
쥬지스뷰지스
서비스 알바 경력 10년 넘게 있는데
저런게 빡침포인트라는게 ㅈㄴ 신기하네 ㅋㅋ
빡침 포인트는 관리자급에서 내는 트롤 대응이랑 개씹 진상(싸움 검)정도 밖에 없는데
rnmrnm
누칼협 식의 댓글은 무슨 마인드로 다는거임? 진짜모름
저런 글엔 비슷한경험 있는사람끼리 하하호호 하는거아냐?
비단 본문 내용이 아니어도 누칼협 빡치면 관두셈 식의 댓글은 왜 다는건지 이해불가
심지어 저 글쓴사람한테 닿지도 않을텐데
요도아파
그냥 사람으로 보지말고 돈으로보고 오구오구 해주면됨 저런거가지고 징징댈거면 다른일해라
번똥쌈
서비스직 5년차인데 이제 저런건 그냥 그러려니 함
근데 진짜 존나 빡치는건 말 좆같이 하는 새끼들임
담아가실거 필요하세요?
그럼 이거 어떻게 들고가? 당연한거 아냐?
이씨빌
애플파인애플
발음 웅얼거림+빠름+목소리작음+일상생활에 잘 안쓰는 단어 한번에 여러개
예를들면 프라프치놔인슈페넟코크림몽바나나드라파이스쇼트테잌아우 할까요 고객님?
진짜 안듣는 사람도 있지만 알바 발화문제 때문에 못듣는 사람도 꽤 될 걸
MAE
이것도 공감되긴 한다
쿠킹빌런
근데 어쩔 수 없긴 함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그런 손님 상대하라고 있는 직업이니까
전부 키오스크로 대체되면 일자리 잃는 건 본인들임
333223355
하루 십수, 수십번 몇년씩 지속되면 그럴만함
헬시오네
저정도면 그냥 애교 아닌가? 진짜 진상은 기상천외를 벗어나는데, 저정도는 상식선의 그 무언가 잖어...
뭐 반복되면 누적딜은 쌓이겠다만. 흘리지 못하면 감내해야할 직무스트레스 같은걸..
돈벌려면 적응 하던가 도태되던가 해야지 모..
일에한번금딸
전에 모임에 저런 사람이 있었어서 아는데, 그냥 딴 생각을 하는 거 같어. 정신이 딴 데 가 있어서 앞사람, 옆사람 말이 안 들리는거지...
여자는자슴감남자는자진감
나보다 약한자의 말은 듣지않는다
딜하나
그정돈가? 내가 군대있을땐 비슷한일 했는데 나도 다른사람에게 말할땐 말조심해야겠다 생각되던데. 진짜 힘든일이구나. 친절하게 대해야겟다 생각하고 지금까지 그 생각을 이어오고잇음
입만열면그짓말이자동으로
오른쪽 왼쪽도 못알아들어 이 시발롬들은 두번씩 얘기해야 되는거 개빡침
사운드시스템
우리나라는 특히 서비스업을 인간대인간이 아니라 갑대을로 생각하는 경향이 심함
이거보고잔다
직원말을 그냥 어떤 소음정도로 여기는 사람이 있음
거만하거나 선민의식 따위가 아니라 그냥 진짜 별개로
어서오세요 처럼 으레하는 인삿말쯤으로 생각함
특히 단체손님 주문상에 두드러짐
짜장면은 어느 분 드릴까요 한 4번 물어봐도 마지막 한 사람쯤은 꼭 아예 안듣고 있음
오트그레인
저걸 한두번 겪는게 아니라 매분 매시간 저지랄이지 화가 날만 하지
화이
고객센터 10년 넘게 근무 중이다
서비스직이 화가 나는 상황은 니들이 생각하는 말도 안되는 진상의 경우도 있지만 저런 사소한거에 빡치는 경우가 대다수다
뭐 저런거에 화내면 서비스직 못한다 저런거에 화낼거면 그만둬야한다 이러고 있는데 내가 무수히 많은 사람들 봐왔는데 서비스직이 천직이거나 서비스직을 할수있는 사람은 절대 없다
애초에 그리고 저런건 서비스직 사람들끼리 공감대 형성하고 서로 부둥부둥하려고 하는건데 거따대고 그럴거면 그만둬야지 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네
락크준
식당에서 매뉴판 밑에 깔아놓고 그 위에 음식 올리고 먹는 놈들 존나 많어. 내 상식으로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아니 매뉴판 위에 어떻게 음식 올려놓고 먹을 생각을 하지??
우앙쥬금
나이를 떠나서 반말하는거
부자를옹호하는편향적사고
진료시 신분증 요구하는거 시작하자마자
엄청나게 난리난거 보면 저 서비스업 사람들 이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