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ㅇㅇ fair하게 지랄하면 괜춘이지

때릴때 원칙이 있고 나 걱정해주고 잘되라고 하는거면 ... 그나마 괜찮게 생각했던 낭만의 시대였지

그거 있잖아ㅋㅋ 정형돈이 처음에 박명수 미워했는데 남들한테도 똑같이 대하는거보고 안미워졌다고 ㅋㅋ

https://youtube.com/shorts/v1lKUCSiToc?si=XEAWV_Kvas9ZATbP

여깄습니다

어.. 원리원칙은 지키는데

원리원칙 자체가 미친놈인 선생을 겪어보긴했는데..

학기 끝까지 공평하게 미친폼을 유지하긴했음ㅋㅋㅋㅋㄱㅋ

졸면 짝궁을 때리길래

깨우라는 뜻인줄알았는데

깨웟더니 잤었어? 하면서 때리더라고

학교 다닐 때, 시험 점수 80점 미만은 모조리 발바닥 때리던 선생님 있었는데, 인기 존나 많았음 ㅋㅋ 평소에 존나 유쾌하고 학생들이랑 잘 놀았거든

고1때 담임이 그랬다

존나 엄한데 또 존나 느슨함ㅋㅋ

여름방학 보충 지각 1번한 애랑

출석 1번한 애. 둘의 잘못의 크기는 다르나

잘못한 건 똑같다며 발바닥 10대씩 때림ㅋㅋㅋㅋ 존나 빡치지만 본인의 룰은 지키는 사람이라 다들 그러려니하고 존경함ㅋㅋㅋ

나는 그선생님이랑 겹친게 별로 없는데 중학교 1학년부터 고3때 까지 수학선생님하고 담임도 하고 그래서

30대 중반까지는 연락도 하고 ... 그랬는데 이제 나이먹고 가정생기니까 소식을 모르네 ㅋㅋㅋ

학교 생활 재미 있었는데

그것도 적당히 패야지

고막이든 코피든 피를 볼 때까지 사람 차별없이 줘패는 선생도 있었어

와 이거 ㄹㅇ임

까칠하고 그래도 공평하게 때리면 별 뒷말 없었던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