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잔데 전에 다니던 회사에
40대 아지매 하나가 만나면 자꾸 깐족댐
나보고 정말 남자 사귄 적 있어요? 이러길래
모솔아닌데요 그래도 또 비꼬듯이 물어보고
어쩌다 내가 무슨 구독자 몇명 됐다고 말하니까
그정도는 우리애꺼 구독자도 그정도함 이러고
니 나이땐 열심히 놀았는데 넌 왜 안 놀고 돈 안쓰냐
외식 좀 많이 해라 남자 만나라 등 훈수 쳐두질 않나
집에서 배달시켜 먹었다고 하면 어휴 나가서 먹지 이지랄하고
뭔 내 정보 알면 나 있는데도 주변에 얘기하더라
또 뭘 자꾸 정보를 알고 싶은지 떠보고 궁금해 함
선을 넘었는데 어떻게 한 방 쎄게 먹이고 싶은 게 고민
똑같이 까내리고 빈정대볼까 신박한 방법 없나..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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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fd046d
1d65e7a3
그 주변 인맥까지 다 정리하는 셈치고 차단 박을까?
e4fd046d
1d65e7a3
연락 한번씩 오면 적당히 받아주고 사무적으로 대하면 서서히 멀어지겠구만 조언 고마워
ffc7bc68
미친 사람은 어떻게 대하든 너만 손해다
30957dcf
1. 그사람앞에서 사적인 말 안 하기
2. 말 섞을 일 있을때 피하기
3. 적 안 만드는게 좋지만 그냥 적 만들고 서로 상종 안하는게 좋을때도 있음
근데 감당할 업무능력이나 인맥이 있어야함
2a3c84ea
웬 개미친년한테 걸렸네
8f51bb57
그 주변 인맥까지 정리할 필요는 없음. 내 주위에도 항상 말을 은근하게 개좆같이 하는 년 있어서 모임 때 그 년 개박살 내려다가 나땜에 모임 분위기 조지느니 걍 내가 저 모임 안 가고 말지 싶었던 적 있었어. 모임에 다른 사람한테 요즘 내가 왜 모임에 안 나가는지 이유를 얘기했더니 그 사람도 같은 이유로 한동안 우릴 만나러 안 나왔던거라는 거야. 일대일로 물어보니 다들 그년 좆같아서 모임에 뜸했던 거였음. 지금은 그년만 쏙 빼고 우리끼리 너무나 화기애애하고 다정하게 잘 지낸다. 너도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해봐.
40728d72
다들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