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까 직장 상사 입장에선 ㅈㄴ 땡큐인데

고든 가족 입장에선 ㅈ같지.

급여나 많이 받는것도 아니고

세상 또라이들 다모인 고담시에서 ㅋㅋ

걍 승진 빌드업의 대사지

그러게 왜 ㅠㅠ 약이랑 영양지 왜그리 한번이 먹어가지고..

영화 애드리브는 보통 미리 반영함

저거는 좀 다를걸. 크리스토퍼 놀란이 완벽주의에 가까워서 그 어떤 애드리브도 허용 안함. 그래서 히스가 즉흥적으로 박수쳤을 때 모두가 쫄아서 감독 눈치만 봤음. 그런데 놀란이 그냥 써버렸다고

근데 저게 저 영화에서 최고의 장면임..

배우의 애드립 >> 감독의 완벽주의..

그리고 그걸 인정하고 그대로 진행한 감독...

그럼 저때 배우들이 박수치는 조커를 쳐다본게 대본에 있는 연기가 아니라, 애드립 때문에 감독이 뭐라고 할까봐 진짜 '시발 뭐지? 혼나는거 아니야? '하고 쳐다봤다는거네 ㅋㅋㅋ

그거까지는 알 수 없음. 저게 추가된 연출인지, 네 말대로 놀라서 쳐다본 건지는

그놈의 약때문에... 미국의 의료체계때문에... 죽은 ceo때문에...!!!

카메라 돌아가는중에 완전 즉석에서 하는 애드립도 있고

저런건 찍기전에 각본에 없던걸 배우가 의견내서 각본에 추가한 애드립

아 추가하고 들어간거면 그럴수있겄네

완전 즉석으로 하기엔 컷이 이어지고 놀란 스타일상 저런건 칼같이쳐내서

애드립도 하고 어 이거 괜찮다 하면 재촬영 하기도 함 걍 즉석 원컷으로 하는게 아니라

애드립이라는게 배우가 즉석에서 친다고 생각하지만 보통은 현장에서 배우가 감독한테 대본에 없는 말이나 행동 어떤거 해보겠다고 상의해서 오케이 되면 들어가는 게 많음

그런거라면 카메라 셋팅이나 리액션도 거기에 맞추겠지

제작자들이 설명해주면서 장면 보여주는 dvd판 같은거 있긴했는데 지금은 못찾겠다

상의하고 하는것도있고 그냥 박는것도 있다더라구

진짜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리지시절 작품때부터 좋아했었는데..

레옹이 최고임 제5원소도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