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쬬랑 사촌친척 아녔음? 하후연이 황충한테 따이고 광분해서 쳐들어갔다가 계륵이고 뭐고 하는걸 양수가 듣고 설레발 치다가 대가리 날아간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조조의 체계가 진짜 잘 잡힌 게 총사령관과 후방은 친족(조인, 조홍, 하후돈, 하후연)과 진짜 믿을 수 있는 측근(순욱)에게 맡기고 최전방 야전사령관은 항장(장합, 서황, 장료, 관우, 장패)이나 귀순(우금) 장수에게 작전 지시를 하면서 통제함. 항장들은 정치력이 딸리니 서로 반복 하다가도 협력할 수 밖에 없었고 친족들은 조조의 권위는 건들지 않는 위치에서 군을 쥐었음. 조비도 그래서 조창, 조식 같은 직계에겐 군을 안 쥐어줬지만 조진, 조휴, 하후상 같은 방계 친족 애들 이용하면서 군을 다뤘음. 문제는 조예 대 까지 가면서 직계 친족과 외척을 견제하다 보니 친위 세력이 적어졌고 사마의 같은 세력의 등장을 막지 못했지.

천사냐..??

조조군 최고의 행보관

국방부 장관 포지션이지

우러라 활아 불타라 화살초가!!

밑으로 들어가서 눈깔 놀리고싶긴해

하지만 백전백패의 장수

개인 싸움실력은 있는 편이지만

집단전 감각이 젬병이었던 건 지

패전이 ㄹㅇ 많음

하지만,

인성이 훌륭하고 덕이 넘치는 타입이어서 따르는 사람이 많음

조조와의 호감도도 MAX 찍은 지 오래된 사이고 서로 사돈지간이기도 함

군의 최상층으로 가면

서류작업이 일상임

야전에서 싸워제끼는 건 밑의 장성들이고

최상층 장성들은 작전계획수립과 보급 행정 인사 정치 문제 다루느라 야전 뛸 시간 없음

하후돈에게는 잘 된 일이지

야전만 못 할 뿐 다른 건에서는 우수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