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랑 몬타나라는 말이 있다
아버지가 딥 임펙트로 혈통이 상당히 좋은데 문제는 말이 뛸 의욕이 없다
의욕이 없는데 그렇다고 못 뛰는 말은 아니여서 남들은 은퇴할 나이에 주구장창 작은 경마에 뛰어서 돈을 버는 말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이런 의욕이 없는 말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수를 만나게 되는데...
https://youtu.be/MfEhg5Lyn8g?si=3umR7XeqJW4MR_5A
1:52부터 시작
말이 열심히 뛸 생각이 없다는 걸 알아낸 기수 와다 류지는 부모 원수를 보듯 말을 신나게 채찍질 해 강제로 뛰게 만들었다
마지막 직선 구간에선 10초에 13번이라는 경이로운 rpm으로 말을 응원(?) 한 결과...
말이 개빡쳤다
신명나게 두들겨서 힘든 와다 류지 뒤로 죽일듯이 살기를 담아 바라노는 크랑 몬타나
마지막은 말은 못해도 욕하는게 보인다
끝~
회사에서코고는중
그러니까 때리는데 안아프겠냐 라고 돌려말하시는거 같아요
지금부터열심히살자
그래서 아파하지 않는다는걸 안돌리고 알려주고있는거야
263582
몬 : 몬타나는
타 : 맞아야
나 : 정신차린다
기억조각하나
ㅆㅂ 한글자라도 맞추는 정성은 보여라..ㅋㅋㅋㅋㅋㅋㅋ ㅆㅂ
두치
5번 말 마지막 직선구간 스퍼트 뭐냐
5번말이 에너지 조금만 더 썼으면 조금 차이많이내서 1등할수있었을거같다
제정신이아닌놈
이게 그 추입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 ㅋ
몬타나 안쳐맞았으면 5번말이 우승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