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일함
봉제,원단류 에이전트 회사라하면
알사람은 알거임
오더 받아서
현지 공장 소싱해서 oem으로 생산,개발하는거
한다 생각하면됨
현지 공장이 있음
오더 넣으면서
납기가 좀 급하다. 이달 16일까지다
만에하나라도 지연되면 안하느니 못하니
안되면 안된다해라 딴데 찾겠다
5번 얘기함. 다 알겠다함
자재 넣어주면서도 확인함. 문제없다함
그게 12월 5일
12월 7일에 직원통해 연락옴
그 물건 뽑을 생산라인 직원들이 식중독에 걸려서
납기 3-4일 더달라함
안된다 하지 않았냐, 방법을 찾아야한다 납기는 지연이
안된다함(미팅 3시간함)
그러니 알겠다함
하루 뒤인 12월 8일에 또 연락옴
물량의 80퍼는 납기안에 되는데
20퍼는 안된다함
또 미팅 3시간함
별 지랄을 다하고 고성 오가고 끝에
다시 원래 납기대로 하는것으로 함
다시 또 하루 뒤인 12월 9일에 연락옴
맞추려 했는데 안된다함
미팅 6시간동안 쌍욕까지 나오면서 지랄떰
다시 또 된다함
다시 하루 뒤인 어제 12월 10일
또 안된다함. 3-4일 더주거나 아님 안하겠다함 이젠
바이어 납기 확인해보니
16일 입고가 되어야 검수하고 고칠거 고치고 해서 19일에
한국으로 선적임
사정사정해서 일부수량 먼저 검수되게 넣는 조건으로
18일로 2일 더 늘려줌
대신 지금까지 나온 수량 먼저 넣는걸로
오늘 아침에 일부수량 먼저 나가야하는데
혹시나해서 내가 검품 해보니
가방 컬러가 2가지인데, 라벨이 잘못붙음
검은색 가방에 초록색용 가방 라벨이 붙고
초록색 가방엔 검은색 붙음
다행히 나머진 큰 문제없고, 라벨 바꾸는거야 금방하니
그럼 고쳐서 보내라함
근데 시발 개좆같은 사장년이
라벨이 다르면 다르다고 말을 정확히 했어야하는데
그걸 말을 안했으니 내잘못이라 자긴 못도와주고
납기 4일 더 늘려달라함
(오더 넣을때, 워크시트에 명시 되어있었고, 본생산전 샘플에도 라벨 반대로 붙어서. 사진이랑 같이 라벨 똑바로 붙이라고 이미 얘기 수차례 했음, 근데 인정 안함, 메세지 내역 보여주면, 자기가 그때 바빠서 제대로 못봤다, 통녹 들려주니 이건 이나라에서 통화녹음 불법이다 고소하겠다 지랄함 ㅋㅋ)
눈깔 돌아서 공장 바로 찾아감
나 보자마자 소리지르면서
지는 잘못한게 하나도 없고 다 내잘못이니
자긴 책임못진다고 지랄 발광을함
인간이 역겹다는 감정과
단순 역겹다는 감정을 넘어, 지가 잘못해놓고
그걸 인정 안하는걸 넘어서 남에게 덮어 씌우려하는
인간의 탈을 쓴 짐승보다 못한 무언가를 보니
신체적반응으로 실제로 구역질이 나더라
납기 못맞추면 클레임 칠거고
당신 그렇게 역겨운인간인지 몰랐다하고
집에 돌아와서 혼자 술까고있다
존나 현타온다
내일 또 만나서 결론내야하는데
그냥 칼이랑 휘발유 들고가서 죽여버리는게 낫지 않나싶다
좆같다
콜드부루락스추가
봉제는 진짜 ㅋㅋㅋㅋ 개씹노답이지 ㅋㅋㅋㅋㅋ 포딩이나 통관이나 물량 많아서 건드리고 싶은데 납기 야랄나기 시작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옴 ㅋㅋㅋㅋ
Rayless
그냥 그렇게 담판짓고 편해지는것도 나쁘진않을듯 전에 칼이랑 돌 쇠파이프로 다굴쳐맞고 병원 온 좆소사장이 차라리 잘됐다면서 비웃는거보니까 진짜 맘먹었으면 확실히 죽여야겠더라
칭찬해
느낌상 안되는 요구를 해서 신뢰성 떨어지는 업체가 붙은거같은데
라면두개김밥세줄오분컷
마진을 자체적으로둬야돼 저렇게일하단 남아나지않지
극노잼
ㅈ같겠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