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는 거야 글이 앞뒤가 하나도 안 맞아서 뭔 소린지 못 알아 먹겠다

연애가 좋다는 거야 싫다는 거야 무관심하다는 거야 뭐야

걍 쌉 인프피에 유리멘탈인거니까 걍 그리 살면됨

걍 연애하지마셈. 연애할 상태가 아닌것같은데. 뭐 외롭다 ㅇㅈㄹ하면서 여자 찾지말고 너 스스로부터 되돌아봐라.

아직 사랑이란 감정을 제대로 느껴본적이 없는것같은데 지금 상태론 상대방한테 시간낭비일뿐임.

망상부터 끊어라 진짜

상대는 아무생각없는데 지 혼자 지지고볶고

ㄱㅈㄹ떠는거보면 어휴..

나도 헤어졌는데 여자가 딱 그거였다.

멀쩡하다가 갑자기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이 된듯 내가 자기를 사랑하지않는다라는둥

억지로 만나고 있다는둥 헤어지자고 하고

시발 진짜

회피형 6년차인데 그냥 내 감정을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그때마다 그냥 내 감정 말하고

너 감정 어떤지 말해서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이자며

회피형을 이겨내도록 노력함

대화하는 자세부터 공부하면 좋더라

대화심리 유튭 보셈

웬만하면 혼자 못 고치니까 어디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 봐.

자기 감정, 판단에 100% 확신이 있는 사람은 드물지만, 한 번 결정했을 때 밀고 나가는 우직함은 중요함.

걔랑 사귀기로 했잖아. 그럼 사귀는 거임. 근데 걔가 별로 안 좋은 것 같잖아. 그럼 헤어지는 거임.

전부 네 감정 상태에 따른 결정임.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행하셈.

네 판단이 맞지 않아도 됨. 안 좋은 판단이어도 됨. 책임만 지셈. 회피형은 그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아해서 문제임.

그래서 그 책임을 어떻게 지냐? 앞서 말한 그대로임.

'걔랑 사귀기로 했잖아. 그럼 사귀는 거임. 근데 걔가 별로 안 좋은 것 같잖아. 그럼 헤어지는 거임.'

헤어지려고 마음먹었는데 괴롭잖아? 그럼 아직 걔가 좋은 거임. 그걸 알면 헤어지지 않기 위해 애쓰게 될 거임.

도망만 치다 보면 기회를 놓치게 돼.

한번 지금의 연인에게 부딪혀봐 솔직해지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다

고백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거지 너의 생각과 지금의 심리상태를 부딪혀봐

상대방이 너와의 연을 이어갈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그제야 보이거든

1차적으로는 성격이고

2차적으로는 정신 문제

그거 고치는 게 뭐 하루 이틀 안에 될 거라 생각하냐

못해도 년 단위로 도전하고 노력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