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집에서 쉴 때
나가면서 밥 사준 전직장 사람들을 한 번 불러서
내가 고맙다고 밥을 사준 적이 있는데
한 사람이 ㅇㅇ씨는 좋겠네요 맘대로 쉴 수 있어서~
나는 애도 있고 쉬지도 못하는데~ 이런 얘기 하다가
자기는 중학생 때부터 한부모 가정 돼서
알바로 용돈 벌어 썼다,
또 다른 사람은 불우했던 가정사 줄줄 꺼내고
순수히 고마워서 식사 대접하는데 마음이 매우 불편했음
이것도 남 비꼬고 질투하는 건가.. 왜 저럴까 하고
시간이 흘러도 자주 곰곰이 생각하게 되는게 고민이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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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중독 본인을 불행속에서 피어난 연꽃같이 생각하는 아주 좆같은 부류
bf496812
비꼬는거까진 아닌데, 걍 옜날 꼰대 같은데 ㅋㅋㅋ
궁금하지도않은 자기얘기 늘어놓고,
그걸 뭐 대단한거인마냥 말하고,
요즘애들이랑 거리 벌리고,
완전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