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이런 것도 비꼬고 질투하는 건가

ce58cd0f 2024.12.09 484

퇴사하고 집에서 쉴 때

나가면서 밥 사준 전직장 사람들을 한 번 불러서

내가 고맙다고 밥을 사준 적이 있는데

한 사람이 ㅇㅇ씨는 좋겠네요 맘대로 쉴 수 있어서~
나는 애도 있고 쉬지도 못하는데~ 이런 얘기 하다가

자기는 중학생 때부터 한부모 가정 돼서

알바로 용돈 벌어 썼다, 

또 다른 사람은 불우했던 가정사 줄줄 꺼내고

순수히 고마워서 식사 대접하는데 마음이 매우 불편했음

이것도 남 비꼬고 질투하는 건가.. 왜 저럴까 하고

시간이 흘러도 자주 곰곰이 생각하게 되는게 고민이다

 

2개의 댓글

4911a085
2024.12.09

불행중독 본인을 불행속에서 피어난 연꽃같이 생각하는 아주 좆같은 부류

 

2
bf496812
2024.12.09

비꼬는거까진 아닌데, 걍 옜날 꼰대 같은데 ㅋㅋㅋ

궁금하지도않은 자기얘기 늘어놓고,

그걸 뭐 대단한거인마냥 말하고,

요즘애들이랑 거리 벌리고,

완전체구만.

2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419 회사 동료인데 괜찮게 생각하는데 사적으로 c78cda68 1 분 전 4
424418 가족들 생일때 용돈 20 어떰 8e8dfba4 10 분 전 19
424417 헬창님들 옷추천좀 5 3e395280 16 분 전 16
424416 누군가 위협적으로 문을 두드렸습니다. 4 eb5b0f3c 24 분 전 54
424415 내 오지랖이 너무 넓은 건가 고민이다 4 5de5dd5a 30 분 전 29
424414 가끔 성질나오는 사람 어렵네 진짜 참 2 79babf7f 32 분 전 45
424413 정수리 탈모 병원 가봐야 할까? 11 2a502b42 41 분 전 37
424412 왜 서울애들은 반에서 10등만해도 중경외시나 건동홍은 가? 21 e7633362 44 분 전 77
424411 기차표 노쇼 원인이 뭐임?? 5 656211c1 45 분 전 59
424410 동생이 청약돼서 영끌해서 도와달라는데 29 6e40dfa4 55 분 전 149
424409 비행기탈때 케리어 몇인치까지 되는거야?? 1 c3f0036a 1 시간 전 28
424408 친척형이 태국여자랑 결혼한다는데 걱정되는게 정상임? 7 e7633362 1 시간 전 101
424407 빨리 잘 했다고 칭찬 해줘라 3 d6554cf0 1 시간 전 55
424406 내가 회사에서 한 행동이 잘못됐나 8 680841ce 1 시간 전 118
424405 난 여태 휴식을 하고 있지 않았다 1 65b11d13 1 시간 전 33
424404 상견례장소에 7 fd6588e5 1 시간 전 50
424403 동치미에 제로 스프라이트 넣어도 됌? 2 47e7ea40 2 시간 전 98
424402 층간소음 7 f34b182e 2 시간 전 52
424401 문신과 비혼은 닮았다 2 fa09c64c 2 시간 전 99
424400 인적성 50문제중에 마지막 수리 영역 문제 7개 놓쳣네..ㅋㅋ 5 656211c1 3 시간 전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