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빚지고 나도 나중에 부탁 들어줘야되고 이런것보단 걍 착한아이 콤플렉스 비슷한걸 수도 있음
남이 부담느낄 말 하는거 어려워하는 사람이 저러더라ㅋㅋ
그럼 나중에 지혼자 터져서 화는 내지 말아야지
본인은 나름대로 답을 다 알려줬는데 대체 왜 모르지? 모르는척 하는건가?? 하고 혼자 답답해 하고 터지더라ㅋㅋㅋ 상대방도 개답답 터지고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서 속마음 알아달라는게 모든 상황에 패시브로 박힌거지
비단 저사람 뿐만 아니라 고맥락 사회가 피곤해
대화에서 상대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는 방법중 하나가 자신의 정보를 숨기는 것임 쉽게말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하는 것
즉 저 와이프는 은연중, 무의식중에 방어적으로 유리하게 대화를 이끌어나가려는거같은데 결국 열등감에서 비롯된듯
나는 눈치가 빠른편이라 대충 저렇게 말해도 뭘 해달라고 하고싶은건지 아는데 끝까지 모르는척 절대안해줌
속터져 뒤질꺼 같은건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고, 아쉬운것도 내가 아니라 상대방인데 내가 뭐하러 맞춰주고 있냐ㅋㅋ존나 넌씨눈인척 하면 저렇게 돌려말하는 인간들도 결국 직접적으로 얘기하게되있음
ㅈ같이 구는 놈한테는 더 ㅈ같이 구는게 답임
젤 ㅈ같은 게 문제 생기면 "내가 언제 해달라고 했어?"
미로에 집어 넣고 내가 듣고자 하는 말을 찾으라는 꼴 ㅋㅋ
우리엄마도 저런식임ㅋㅋ
그냥 옷이 떨어져있는거 발견했으면 옷 떨어져있던데 다시 걸어놔라 이러면 그만일걸
너 그 옷 방바닥에 일부러 그래둔거냐? 이러는데
정공법으로 어 일부러 그렇게둔거야 해버림
와 이건 엄마가 속터질거 같은데
내가 옷을 제대로 안걸어놔서 떨군 상황이 아니야
그냥 옷방에 걸려있던옷이 혼자 떨어진거임
그렇게 대응하면 어떻게 반응하심? 뒤가 궁금하네
무시함
이건좀...
주작 같은데?
부모님/장모님 퇴원하는데 일하러/친구만나러 간다고? 정신 나갔냐.
안될건 뭐냐
무슨 병으로 퇴원하시는지 모르니 단순히 퇴원하는데 일하러/친구만나러 간다고 정신나갔다고하는건 좀 아니지.
병원 입퇴원 안해봤나봐. 건강하네 형.
내가 입퇴원해본적은 워낙 어릴때 한번밖에없지만, 살면서 입퇴원하는 주변사람 하나없었겠냐?
효자노릇하려고 무슨 일로 입퇴원하는지 안따지고, 만사 다제쳐놓고 모시러가는건 좋은데 남들도 그래야한다고 강요하진마라
당장 울 엄마 추석때 담낭절제술받으셨는데 휴일이라 당연히 모시러가려고 전화 기다리고있으니까 갑자기 택시타고 짠 나타나셨더라
난 당연히 휴일이니 모시러가려했던거고 울 엄마는 택시타면 되는데 뭐하러 태우러 오냐는 입장이었겠지만, 휴일도 아니고 선약이 있으면 서로 배려할수있는거지 뭔...
그랭그랭 너잘나셨어
쿨찐
진짜 자존감 존나 낮아서 별것도 아닌거까지 숨겨서 알아내길 바라는거
여자 종특이니까 거름 1순위임
털털한 여자는 털털한게 아니라 자존감이 높은 여자인거
저런 경우 대게 98% 확률로 infp..
저지랄할때마다 스터너 3번씩만 갈기면 됨
저거 ㅅㅂ남한테 뒤집어 씌우기 화법임 100퍼센트 개씨발련들이니까 무조건 걸러라
보익스피킹 레벨8수준인가?
애미뒤져서 그럼
연인 친구는 몰라도 같이사는 부부 사이에 저 정도면 직접화법인데.. 그리고 장모님 퇴원하시면 스케쥴 빼서 모셔다 드려야지 끝까지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는것도 좀 그렇네
직접화법은 "내일 일때문에 엄마 퇴원하는거 마중나갈수가 없는데 혹시 대신 가줄수 있을까?" 이게 직접화법이고 저건 부탁하기엔 자존심 상하니까 그냥 돌려서 계속 찔러보다가 상대가 안받아주니까 자기혼자 열받은거지 혹시라도 미안해서 돌려말한건가 싶기도 했는데 화내는거보면 그런건 아닌거같고
너 저렇게 사는구나
교토인도 저 따위로 돌려 말했으면 바로 사무라이 칼빵 맞았음.
이게 어떻게 보면 직접화법인건데 ㅋㅋㅋㅋㅋㅋ
내가 저 아내같이 말하는 사람인데
저렇게 말하면 못알아듣는다는걸 알게되었을때 진짜 충격이었음
왜 못알아듣지? 라고 생각조차 못해슴
지금은 직접적으로 말하려고 노력하는데 쉽지않음ㅜㅜ
왜냐면 상대방은 너가알고있는 상황들을 모두다 알고있는게 아니라서 그럼
그걸 안다 모른다의 경계를 모르는거
내입장에선 왜모르지? 싶었는데
뭘해야될지 모르겠다 란 말듣고 아! 했음
하지만 아직도 어느선까지 정확히 짚어줘야되는지 잘 모르겠음 (노력중임)
내안에 교토인의 dna가 껴있나봄
저런식으로 말하는 이유가 궁금함
친구가 저런식으로 말하면 그 부탁 들어줌?
난 알아듣지;; 그래서몰랐지
멘탈 약하고 자존감이 낮은게 큰 요인일 거 같음
어떤 사람이 문제를 겪을때 공감하고 불쌍히 여기는걸 잘하고 본인 스스로에게도 연민을 느끼고는 함.
하지만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문제에 직면하여 해결해 본 경험이 적기에 문제해결 능력이 부족함.
그래서 문제를 누군가 해결해 주길 또는 상황이 저절로 나아지기를 바라는 성향
결혼한 상황이기에 남편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을 가능성 높음.
어머니가 퇴원하는 하는 상황 발생.
상황 판단 시작.
본인은 일하는 날임
주체적인 해결방안을 생각해보는 시도도 안했을 가능성이 높음.
했더라도 반차를 쓰거나, 상황을 회사에 설명하여 시간을 잠깐 내거나, 회사 소속이 아니라면 일정을 잠깐 조정하거나,
다른 가족에 부탁하거나, 택시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 해결하는 능력 부족
또 문제해결능력 부족으로 인한 자존감이 낮아 그러한 과정을 진행하는것에 대한 두려움
그러면 이제 본인 기질이 발동됨.
남편이 해결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싹틈.
하지만 직설적으로 문제에 대면하며 남편에게 문제를 해결을 해달라고 요구하는건,
문제 대면 및 거절에 대한 두려움 발동 또한 희망을 품었던 해결방안이 사라지는것에 대한 두려움.
거기에 자존감 낮음, 기본적인 여자 기질로 인해 남편의 거절은 자신을 사랑하는것과 연관되어 또 두려움.
그래서 이제 영역전개를 시작.
남편에게 본인이 해결하고픈 상황이 어떤건지 단서를 하나씩 풀기 시작함.
그러다 "엄마 혼자 집에 가기 힘들지 않을까" 시전.
본인 입장에서는 남편에게 "혹시 모셔다 드릴 수 있어? 그렇게 해 줄거지? "라고 말한거라고 생각했을거임.
그런데 남편이 문제에 대신 직면해주며 직접 해결해주는 방법이 아닌
상대적으로 간접적인 해결방안 인 택시 이용을 권유.
이 순간을 앞서 말한 거절상황으로 받아드려 멘탈이 무너져 내린걸로 보임.
그 방법이 합리적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걸 떠나
곧바로 거절에 대한 당혹감을 느끼게 되고 남편에 대한 서운함이 들기 시작하면서
더 나아가 본인을 이해하고 사랑해주지 않는다는 원망 상태 돌입.
더욱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원망 상태에 돌입하지 않았다면
"그래도 병원에 있다가 퇴원하시는데 택시는 걸어야 할 수도 있고 낯선사람 차에 타고 그러시는게 좀 불편하지 않으실까?"
이런 식으로 한번 더 상황을 유도하는걸 시도 해봤을텐데
그런거 없이 바로
"내일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지 않았어?" 시전
이제 그냥 본인은 절망감에 빠지고 남편은 밉고 그러니까 감정 폭발할 빌드업 해가는거임.
아 그냥 그럴때마다 ㅅㅅ하고 화해하고 사랑하면서 그냥 품고 살아라. 결론은 ㅅㅅ화해로 정복
이미 남편이 택시 불러드릴까?로 대답해서 상황이 안된다고 완곡하게 거절했는데 재차 권유했다가 뜻대로 안되니까 즙짜네
상대를 통제해서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게 만들고 싶지만, 은연 중에 그것이 상대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임을 알아서 나쁜 사람이 되고싶진 않음 -> 돌려말하고나서 눈치없다고 울면서 화내기
개빡치네
몸만 큰 애새끼 화법이네
책임도 주관도 없이 알아서 해주기만 바라는 의존형 생물체
수없는씨박
빚지고 나도 나중에 부탁 들어줘야되고 이런것보단 걍 착한아이 콤플렉스 비슷한걸 수도 있음
남이 부담느낄 말 하는거 어려워하는 사람이 저러더라ㅋㅋ
물젖참젖빅젖원추젖사발젖
그럼 나중에 지혼자 터져서 화는 내지 말아야지
수없는씨박
본인은 나름대로 답을 다 알려줬는데 대체 왜 모르지? 모르는척 하는건가?? 하고 혼자 답답해 하고 터지더라ㅋㅋㅋ 상대방도 개답답 터지고
밤하늘곱창볶음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서 속마음 알아달라는게 모든 상황에 패시브로 박힌거지
GfMskDlPa
비단 저사람 뿐만 아니라 고맥락 사회가 피곤해
미녀와야스
대화에서 상대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는 방법중 하나가 자신의 정보를 숨기는 것임 쉽게말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하는 것
즉 저 와이프는 은연중, 무의식중에 방어적으로 유리하게 대화를 이끌어나가려는거같은데 결국 열등감에서 비롯된듯
145번째닉네임
나는 눈치가 빠른편이라 대충 저렇게 말해도 뭘 해달라고 하고싶은건지 아는데 끝까지 모르는척 절대안해줌
속터져 뒤질꺼 같은건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고, 아쉬운것도 내가 아니라 상대방인데 내가 뭐하러 맞춰주고 있냐ㅋㅋ존나 넌씨눈인척 하면 저렇게 돌려말하는 인간들도 결국 직접적으로 얘기하게되있음
ㅈ같이 구는 놈한테는 더 ㅈ같이 구는게 답임
킹기도라
젤 ㅈ같은 게 문제 생기면 "내가 언제 해달라고 했어?"
양진이
미로에 집어 넣고 내가 듣고자 하는 말을 찾으라는 꼴 ㅋㅋ
동샘
우리엄마도 저런식임ㅋㅋ
그냥 옷이 떨어져있는거 발견했으면 옷 떨어져있던데 다시 걸어놔라 이러면 그만일걸
너 그 옷 방바닥에 일부러 그래둔거냐? 이러는데
정공법으로 어 일부러 그렇게둔거야 해버림
145번째닉네임
zoazoa
와 이건 엄마가 속터질거 같은데
동샘
내가 옷을 제대로 안걸어놔서 떨군 상황이 아니야
그냥 옷방에 걸려있던옷이 혼자 떨어진거임
딘딘은딘딘
그렇게 대응하면 어떻게 반응하심? 뒤가 궁금하네
동샘
무시함
년째개드립잼
이건좀...
MGB
주작 같은데?
부모님/장모님 퇴원하는데 일하러/친구만나러 간다고? 정신 나갔냐.
레비
안될건 뭐냐
무슨 병으로 퇴원하시는지 모르니 단순히 퇴원하는데 일하러/친구만나러 간다고 정신나갔다고하는건 좀 아니지.
MGB
병원 입퇴원 안해봤나봐. 건강하네 형.
레비
내가 입퇴원해본적은 워낙 어릴때 한번밖에없지만, 살면서 입퇴원하는 주변사람 하나없었겠냐?
효자노릇하려고 무슨 일로 입퇴원하는지 안따지고, 만사 다제쳐놓고 모시러가는건 좋은데 남들도 그래야한다고 강요하진마라
당장 울 엄마 추석때 담낭절제술받으셨는데 휴일이라 당연히 모시러가려고 전화 기다리고있으니까 갑자기 택시타고 짠 나타나셨더라
난 당연히 휴일이니 모시러가려했던거고 울 엄마는 택시타면 되는데 뭐하러 태우러 오냐는 입장이었겠지만, 휴일도 아니고 선약이 있으면 서로 배려할수있는거지 뭔...
MGB
그랭그랭 너잘나셨어
하드코어공대
쿨찐
밤하늘곱창볶음
진짜 자존감 존나 낮아서 별것도 아닌거까지 숨겨서 알아내길 바라는거
여자 종특이니까 거름 1순위임
털털한 여자는 털털한게 아니라 자존감이 높은 여자인거
와리가리인생
저런 경우 대게 98% 확률로 infp..
아주엠제트해
저지랄할때마다 스터너 3번씩만 갈기면 됨
짖잘드럭ㅇ강나쇼
저거 ㅅㅂ남한테 뒤집어 씌우기 화법임 100퍼센트 개씨발련들이니까 무조건 걸러라
책임없는쾌락
보익스피킹 레벨8수준인가?
황두남
애미뒤져서 그럼
해니건
연인 친구는 몰라도 같이사는 부부 사이에 저 정도면 직접화법인데.. 그리고 장모님 퇴원하시면 스케쥴 빼서 모셔다 드려야지 끝까지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는것도 좀 그렇네
헤어날수없는머리
직접화법은 "내일 일때문에 엄마 퇴원하는거 마중나갈수가 없는데 혹시 대신 가줄수 있을까?" 이게 직접화법이고 저건 부탁하기엔 자존심 상하니까 그냥 돌려서 계속 찔러보다가 상대가 안받아주니까 자기혼자 열받은거지 혹시라도 미안해서 돌려말한건가 싶기도 했는데 화내는거보면 그런건 아닌거같고
네비두라
너 저렇게 사는구나
황금햄스터
교토인도 저 따위로 돌려 말했으면 바로 사무라이 칼빵 맞았음.
년째개드립잼
이게 어떻게 보면 직접화법인건데 ㅋㅋㅋㅋㅋㅋ
DCInside
당신은멋져
내가 저 아내같이 말하는 사람인데
저렇게 말하면 못알아듣는다는걸 알게되었을때 진짜 충격이었음
왜 못알아듣지? 라고 생각조차 못해슴
지금은 직접적으로 말하려고 노력하는데 쉽지않음ㅜㅜ
헤어날수없는머리
왜냐면 상대방은 너가알고있는 상황들을 모두다 알고있는게 아니라서 그럼
당신은멋져
그걸 안다 모른다의 경계를 모르는거
내입장에선 왜모르지? 싶었는데
뭘해야될지 모르겠다 란 말듣고 아! 했음
하지만 아직도 어느선까지 정확히 짚어줘야되는지 잘 모르겠음 (노력중임)
내안에 교토인의 dna가 껴있나봄
lIIlIIIll
저런식으로 말하는 이유가 궁금함
친구가 저런식으로 말하면 그 부탁 들어줌?
당신은멋져
난 알아듣지;; 그래서몰랐지
전문가
멘탈 약하고 자존감이 낮은게 큰 요인일 거 같음
어떤 사람이 문제를 겪을때 공감하고 불쌍히 여기는걸 잘하고 본인 스스로에게도 연민을 느끼고는 함.
하지만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문제에 직면하여 해결해 본 경험이 적기에 문제해결 능력이 부족함.
그래서 문제를 누군가 해결해 주길 또는 상황이 저절로 나아지기를 바라는 성향
결혼한 상황이기에 남편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을 가능성 높음.
어머니가 퇴원하는 하는 상황 발생.
상황 판단 시작.
본인은 일하는 날임
주체적인 해결방안을 생각해보는 시도도 안했을 가능성이 높음.
했더라도 반차를 쓰거나, 상황을 회사에 설명하여 시간을 잠깐 내거나, 회사 소속이 아니라면 일정을 잠깐 조정하거나,
다른 가족에 부탁하거나, 택시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 해결하는 능력 부족
또 문제해결능력 부족으로 인한 자존감이 낮아 그러한 과정을 진행하는것에 대한 두려움
그러면 이제 본인 기질이 발동됨.
남편이 해결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싹틈.
하지만 직설적으로 문제에 대면하며 남편에게 문제를 해결을 해달라고 요구하는건,
문제 대면 및 거절에 대한 두려움 발동 또한 희망을 품었던 해결방안이 사라지는것에 대한 두려움.
거기에 자존감 낮음, 기본적인 여자 기질로 인해 남편의 거절은 자신을 사랑하는것과 연관되어 또 두려움.
그래서 이제 영역전개를 시작.
남편에게 본인이 해결하고픈 상황이 어떤건지 단서를 하나씩 풀기 시작함.
그러다 "엄마 혼자 집에 가기 힘들지 않을까" 시전.
본인 입장에서는 남편에게 "혹시 모셔다 드릴 수 있어? 그렇게 해 줄거지? "라고 말한거라고 생각했을거임.
그런데 남편이 문제에 대신 직면해주며 직접 해결해주는 방법이 아닌
상대적으로 간접적인 해결방안 인 택시 이용을 권유.
이 순간을 앞서 말한 거절상황으로 받아드려 멘탈이 무너져 내린걸로 보임.
그 방법이 합리적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걸 떠나
곧바로 거절에 대한 당혹감을 느끼게 되고 남편에 대한 서운함이 들기 시작하면서
더 나아가 본인을 이해하고 사랑해주지 않는다는 원망 상태 돌입.
더욱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원망 상태에 돌입하지 않았다면
"그래도 병원에 있다가 퇴원하시는데 택시는 걸어야 할 수도 있고 낯선사람 차에 타고 그러시는게 좀 불편하지 않으실까?"
이런 식으로 한번 더 상황을 유도하는걸 시도 해봤을텐데
그런거 없이 바로
"내일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지 않았어?" 시전
이제 그냥 본인은 절망감에 빠지고 남편은 밉고 그러니까 감정 폭발할 빌드업 해가는거임.
아 그냥 그럴때마다 ㅅㅅ하고 화해하고 사랑하면서 그냥 품고 살아라. 결론은 ㅅㅅ화해로 정복
전립선개발자
이미 남편이 택시 불러드릴까?로 대답해서 상황이 안된다고 완곡하게 거절했는데 재차 권유했다가 뜻대로 안되니까 즙짜네
메이쿤
상대를 통제해서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게 만들고 싶지만, 은연 중에 그것이 상대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임을 알아서 나쁜 사람이 되고싶진 않음 -> 돌려말하고나서 눈치없다고 울면서 화내기
유한매트
개빡치네
존맛광어
몸만 큰 애새끼 화법이네
책임도 주관도 없이 알아서 해주기만 바라는 의존형 생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