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후 연수원이나 교육원에서 어치피 저걸 교육들 해주지 않음?? 우리도 전공 언어라던가 회사 프로그램들 알려주고 그랬는데

로펌 사무직 같은건가 추인 갈음 뭐 등등 법률용여네

100%외우라고 윽박지르지만 않으면 ㄱㅊ

참고용이지 달달 외울 필요는 없을듯

대두 = 개붕이

반려 배상 송부 첨부 이정도가 많이쓰는듯

알만한단어빼면

직장내 문서용어 ㅇㄷ

첨에 기안이랑 품의가 먼가 했음

뭘 이딴걸 가르치고있냐...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듣기만하고 제대로 모르던 단어가 몇 있네ㄷㄷ

모르면 알려줘야지 ㅇㅇ 모르면 알면됨

오... 직장생활 2년만하면 다 숙지될듯

오... 나도 가끔 검색해서 찾아서 보는데 좋다

모르는 건 없넹

제척 추인 수반 수의 권원 이걸 일상에서 쓴다고?

권원은 10년차인 나도 몰랐다ㅋ

괜찮네 작위/부작위, 송달/도달, 배상/보상, 법률/법령/조례/규칙 등 유사하거나 관련 있는 단어들 차이점도 알려주면 더 좋을 듯

오 권원은 나도 처음 알았다

대부분 회사 다 필요한 자료ㅋㅋ

어렴풋이 알고 있던 단어들인데 사전적 의미랑 예시까지 있으니까 명확해져서 좋은듯

저거 지시하는것만 해도 상위 10퍼 기업 아니냐ㅋㅋㅋ

금일 명일 작일 이거랑(자주 쓰지 않더라도 알아는 두라고)

2틀 이따위로 쓰지 말라고 좀 가르쳤음 좋겠다

신입 채용 정상화

mz 어휘력 논란 나올때마다 느끼는 건 어휘 논란은 신세대가 무식해서가 아니라 사회가 다양해진 증거라고 봄

저런 어려운 한자어는 아재들은 잘알겠지만 영어나 신조어는 신세대가 훨씬 잘알거라는 거임.

막상 저런 어휘를 많이 쓰는 회사가 일명 판교 사투리라는 스타트업 IT 용어의 1퍼라도 알까?

물론 구세대는 책을 많이 읽어서 문어 사용에 쓰이는 어휘는 많이 알겠지만 구어로 많이 쓰이는 일상 어휘는 비슷할거 같음.

한 80퍼는 아네 다행

몇개는 회사 들어와야 알겠는데?

그래.. 모르면.. 가르쳐줘야지

부작위 제척 권원 처음봄

대체어 놔두고 굳이 쓰긴함?

알려주는게 맞다고 봄 ㅋㅋ

공공기관에서나 쓰고 밖에선 살면서 들을 일 없는 단어 한무더기인듯

좋은회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