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나와서 지금 차 떠나보내기 전에 장거리 한 번 다녀와야지 했는데, 차 나오는건 예상보다 더 걸릴거 같고 딜러는 해외여행 간 거 같고...
그런 와중에 오늘 계획없이 강원도를 다녀오게 됨.
평일에 가니 차는 안막히더라
위로 갈수록 단풍이 참 이뻤는데 사진 한 장 못남기고 바로 내려오게되서 아쉬움
왕복 650km 8시간 밑으로 끊을 줄 알았는데 화장실 이슈로 휴게소 상하행 각 한번씩 다녀오니 퇴근시간과 겹쳐 결국 8시간 넘겨버림....
돌아오는 320km는 집 코앞까지 연비 15km/l 겨우 찍음....
항속 시 에코모드 켜고 달리는건 첨 해봤는데 꽤 잘나온 듯?
차 어떻게 정리할 지 고민되는데 편의사양쪽 하자가 많아서 누구라도 데려가서 더 굴려줄 사람이 있을까 싶음
내가 탄 기간이 이제 아버지가 모신거보다 오래되긴 했지만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정신이라도 멀쩡하실때 나한테 넘겨주신거라 뭔가 참 아쉬움....(그래서 어젯밤에 엔진룸 웨더스트립 바꿈)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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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탑아긴장해라
폼 질이 좀 야하네요 어디꺼 쓰나요?
v결국재가입v
제 거 아니고 저 세차장 번들폼....
아아라지샷추가
나 부산 내려가야하는데 원주에서 왤케 오래걸림..
v결국재가입v
대동쪽에서 만덕가는 길이 거의 40~50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