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자기가 군대에서 경험했던 걸 과도하게 신봉하는 경향이 있음. 저 만화 올라왔을 때 별로 안 이상한데? 라니까 비웃는 애들 있었음.

정밀사격이 필요해서 그런 듯

군대에서 사격 많이들 해봄? 난 엎드려쏴로 50, 100 150 이 정도만 했던 거 같은데.

더닝크루거 효과

ㅋㅋ그래봐야 땅깨새끼면서 뭔 ㅋㅋ k2같은거나 쏴봤지 근자감은 레전드네 해본적이나 있나

딱히 장시간 대치상황이거나 swat사례처럼 권총 정확히 맞출 정도로 정밀사격이 필요한 것 같지도 않고 관측수도 화살통 달고있는 거 보면 전투력도 있는데 그냥 유리한 상황이니 관측시키느니 같이 기습하는 게 나을 것 같음... 대장만 딱 저격하고 빠질 거면 더 멀리서 쏘는 게 나을 거고. 뭐 전부 그렇다 쳐도 두번째 짤에서 소총이랑 손가락이랑 안 맞는 게 제일 거슬림ㅋㅋㅋ

swat에서 권총 맞춘 사례는 당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 대단한 거지 사격술 자체로는 특전사 아무나 데려다 놓고 시켜도 맞출 수 있을 거임. 동네 예비군도 잘 쏘는 사람은 25미터 영점사격에서 동전만한 탄착군 나오는데 스코프 달면 75미터에서 권총도 맞출 수 있다는 얘기임.

저건 사살이 목적이 아니라 진짜로 사람 대가리보다 훨씬 작은 리볼버 자체를 쏘는

초정밀저격이 필요해서 그런거고...

아래짤은 저격총이 아니라 샷건이고....스코프 달린거보면 슬러그탄 쓰는거같긴한데 뭐 여튼

밑에 아저씨도 관측수를 두고 사냥하는건 아닐거아님

우리도 군이나 특전/특공여단같은데서 저격수 했던 친구 아니면 정확한건 없겠지만

까놓고 다들 100 200 250 이런거 쏴본친구들이니까 70미터라고하면 저게?? 하는거지

애초에 미필새끼들이 대부분인 동네에서는 저런거 논란거리 시작조차도 안될걸

분교대가서 아쉽게 4등한거 생각나네...

총기이상 만 아니었음 1등인디

가만히 있는 표적에 자세 고정하고 숨도 널널하게 쉬면서 친절하게 쏘세요 하면 쏜 주제에 전문가들 ㅈㄴ 많음

견착 드립 및 파지법 같은 이야기들로 부심 부리는 거 존나 꼴같잖음 ㅋㅋㅋ 걍 컨트롤 씨 컨트롤 브이 하려고 만든 군대 가서 배워놓고 세상 만사 통달한 줄 앎

다좋은데 저격은 밴이더라

만화라면 만화답게 70m가 아니라 70km 정도는 말해줘야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어차피 2년남짓 체험한게 군의 전부인줄 아는 애들이 대부분인데뭐…

홋카이도의 현역 헌터가 이세계에 던져진 것 같다 ~엘프 신부와 함께하는 이세계 수렵생활~

반박예시가 얼탱이 없네

70m 거리에서 사람의 손가락을 피해 38구경 리볼버 맞추기

70m 거리에서 인파로 가득한 사람들 중 거수자를 파악함과 동시에 적이 보이면 사살하기

산에서 움직이는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사람인지 동물인지 확인 후에 70m 거리에서 사냥하기

저건 전부다 ㅅㅂ 스코프없으면 안될 것들이구만

70m 거리에서 고블린 귓볼 쏘는데 스코프 필요하다고 했으면 말도 안헀지

나는 신기한게 저 만화의 장면에서 굳이 70m를 걸고 넘어질 정도인가 하는거임. 그냥 그런갑다하고 보면 될만하지 않나

전쟁나도 스코프는 구경도 못하고 포탄에 터진 시체만 존나 구경할텐데 100사로 250사로가 뭔 소용

총이 이렇게 잘맞는건지 알면 참호속에서 대가리도 못 내밀지 안경에 머리 짧아 헐멧내려오지 기계식 조준기 난시잇어서 구멍이 몇개로 보이는데 100 250은 잘맞아 200은 안맞길래 드릅게 안보이네 이랫는데 250은 어찌 맞춘건지 ㅋㅋㅋ

오 한국만화가 ㄷㄷ

잘모르면 가만히 있는게 이기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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