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남구에 있는 밀가루 제조업체의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바꾸는 재정비안을 추진 중입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에, 용도지역을 바꿔주고 사실상 이전시키려는건데, 이렇게 되면 이 부지엔 고밀도 주거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이 큽니다.
남구 대연동에 있는 밀가루 제조업체 ′한탑′
약 7천 300제곱미터 규모로, 60여 년 전부터 이곳에 터를 잡고 운영해왔습니다.
그런데 부산시가 이 곳 부지 용도를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한 번에 2단계를 올리는 재정비 계획을 진행 중입니다.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바뀌면 부지 용적률은 지금보다 최대 2배 더 높아집니다.
부산시는 공장 분진과 소음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수년간 이어져,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용도지역을 한 번에 두 단계 상향시킨 건, 이례적이란 점을 인정했습니다.
한탑 측은 "이전한다 해도, 설비 이전에만 최소 천억 원이 든다며 특혜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이 부지에는 또 고밀도 주거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부경대학교는 이미 기숙사 일조권 침해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재정비 결정 고시 전에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방안을 한탑 측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E3
또파트 또파트 또파트 또파트
노인과 바다와 또파트의 도시
은자
오 노인과 아파트 어감이 좋네
겨울눈
저래놓고 부산에 일자리 없다고 징징 ㅋㅋㅋ 대단한 나라다
어라라라
저지랄치다가 돈번 새끼들은 해외런~
국내는 좆망
ㅇ益ㅇ
(아 건설사 로비 받았으니까 이 돈이나 챙겨서 빨리 나가시라고)
나태한그리즐리
차라리 존나 망해버려서 부산 사람 많이 빠지고 나 말년에 부산이나 그런 바다 보이는데서 저렴하게 집 구해다가 살고싶당 ㅋㅋ
Ainsof
망해버리면 저렴한 집(싸지만 쓸만한)이 아닌 흉가같은 집(쓸수없어 싼)만 남음
나태한그리즐리
아 그걸 생각 못했네!
근데 난 그정도여도 큰 문제 없을거 같은데 노년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섯몬
해운대는 안빠지고 바다 보려면 저기 영도 산중턱가서 바다 봐야될듯..
참고로 부산신항쪽은 바다가 바다가 아님 ㅋㅋㅋㅋㅋ
나태한그리즐리
해운대 광안리 조아요..... 하지만 나라가 다 기울어가도 거기가서 살기는 요원하겠지....ㅠ
번째드립인지
일자리는 계속 없애고 아파트는 늘려서 집값을 더 떨어뜨리려는 신의 한수인가 ㄷㄷ
택배4번잃어버린새끼
유령도시 ㅋㅋㅋ
모두의마블링
참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더니ㅋㅋ
헬조선반도
애초에 미래를 걱정하는 인간들이 위정자들 중에는 없어.
다 한탕 하려는 인간들 밖에 없지.
당근슬라이스
부산도 미분양으로 고생중인것 아녔냐
FC2
분진 소음? 지랄한다 내가 저기옆에서 10년넘게 살았었다 그딴거 하나도 못느끼고 살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