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거진 폐관수련 수준으로 살건데

 

무포샵으로 바프가 될까 싶어서

 

지금 6개월정도 걸려서 99->78까지 몸무게 줄였음

(99->89까지는 식단 하나로, 89부터는 식단 + 가볍게 운동 병행)

 

지금 내 체중대비 골격근이랑 체지방 둘 다 많은 상황이고 체수분은 정상범주 내

 

오늘 아침에 재보니 몸무게 78.5에 골격근 30.2kg, 체지방 21.7kg 나옴

 

쇠질은 예전에 3대 250까진 쳐봤고

 

현재 헬스장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지금 가도 250은 칠 것 같음

(집에서 아령갖고 죽어라 지랄했음)

 

최근에 좀 정신적으로 데미지 좀 입어서

 

나 자신을 개같이 굴려서 존나 짱짱한 몸 까진 아니어도

 

무포샵으로 바프찍을만한 수준까지는 가고싶음

 

그래서 궁금한건

 

 

1. 운동시간을 늘린다고 해서 몸 만드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나?

하는 일이 근무시간에 제약이 크게 없음. 그래서 진짜 막말로 선수처럼 구르라 하면 몸만 적응하면 구를수도 있음

 

2. 식단은 현재 하루 2끼 냉동밥+고기만 먹고있음. 저녁은 냉동밥도 없이 걍 고기만.

몸 만드는데에 혹시 뭐 추가적으로 다른걸 더 해야되나? 술, 밀가루, 국물, 튀김 다 다시 끊을거임

식단은 누구보다 잘할 자신 있음. 뭘 더 먹어야되거나 하는거 있으면 추천해줘

술자리가서도 물만 쳐마시고 돌아올 예정임.

 

3. 지금 얼굴살이 덜빠진건 유산소 더 돌리면 되려나?

몸은 많이 빠졌는데 얼굴이 시발 안빠졌음 ㅋㅋㅋ

 

4. 최근에 좀 극단적으로 살을 뺀다고 82->79 가는 동안 하루 한끼했었음.

근데 하루 두끼 먹어도 살이 빠지더라고? 이거 괜찮으려나..

 

 

다 하고 아마 성형까지 손대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