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애기도 부모님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이 엄청 클텐데

표현하는 방법을 저것밖에 모르니깐 계속해서 말하는게 진짜 사랑스럽다ㅋㅋㅋ

진짜 아가들이 더 사랑을 주는듯 아가들 넘나 사랑스러워

요새 여성호르몬 나오는지 이런거보면 눈물남 ㅋㅋ

솔이 너무 귀여워 근데 부쩍 자라는거 같아서 섭섭함 ㅋㅋㅋㅋ 생판 남도 아쉬운데 부모는 얼마나 아쉬울까

이래도 결혼 안할꺼야?

거지같은 쪼이기 댄스 예산보다 이 영상 하나가 훨씬 효과가 크다

평생효도는 저때 다 하고 끝난다더니 그럴만하네 ㅋㅋㅋㅋ

사랑스럽겠다

크 애기가 육아스테로이드를 그냥 때려붓는구만

결혼해야겠따

눈물난다

나중에 커서 온갖 패악질을 부려도 저때의 기억때문에 못 놓는거지...

저기서 멈춰!!!

저런 사랑스러운 애기도 흔한건 아니겠지? 난 어렸을때부터 무뚝뚝하게 엄마한테 말도 안했다하고 나가보면 금쪽이 꿈나무같은 애기도 많던데

이거 쇼츠중에 무지개색 보물 보면 미침

이거보니 오늘 우리애들 너무 귀여운일이 있어서 잠깐풀게.

우리 큰딸이 오늘 티비에서 빠진 이를 베게밑에 두면 갖고싶은 물건이랑 바꿔준다는 이빨요정 동화를 봤나봐. 전부터 갖고있던 자기 유치를 베게밑에 넣어놓고 5분마다 베게 들춰보고있다고 와이프가 빨리 뭐라도 사오라길래 젤리 사서 넣어놨음.

베게 열었다가 젤리보고 충격받아서 동생이랑 같이 굳어버림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ㅎㅎ요정 어디갔냐고..애들이 뭔가 굉장한걸 믿어버린듯하다.

솔이 엄마랑 수수께끼 하는게 존나 킬링임

ㅜㅜ 덴젤 워싱턴이 했던말 생각나네..

아들의 첫번째 사랑은 엄마고

엄마의 마지막 사랑은 아들이다

이거 채널 구독해놨는데 ㄹㅇ 힐링 그 자체임

나 왜 귀여운거 보거나 들으면 이빨이랑 손끝에 힘이 빡 들어가지 ㅋㅋㅋㅋㅋ

나도 아침마다 아들이랑 우쭈우쭈 둥가둥가 하믄서 일어나는데 힐링임 ㅋㅋㅋ 몸은 피곤한데 마음이 힐링임

아구 이쁘다 ㅎㅎㅎㅎ

줘까튼 혐오자료 말고 이런게 100배 많아졌으면

우리 아들이 몇개월 정도 빠른거 같은데 딸이랑 많이 다르긴 해도 사랑스럽기는 매한가지임

근데 나도 저 쇼츠 가끔 보면 엄청 이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