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애니화도 됬었구나

손에 들고있는 애들은 그게 무섭고

손에 들지 못한 애들은 동경하는거지

맞음 일본은 철저하게 패전역사지우기에 공들였는데

원폭피해만큼은 남겨서 징징대는 자가당착에 빠져있음

희망은 모르겠는데 북쪽 돼지새끼가 핵으로 깝치는거나 쪽새끼들이 징징거리는거보면 가지고싶을듯

아 실수로 댓글누르려다 비추 눌렀다. ㅠㅜ

원폭에서 희망보는 나라가 우리만인건 아님.

당장 일제가 강제 점령한 나라가 몇개고 일제 패망후 독립한 나라가 몇개인데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싱가폴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등...

일제가 침략 및 지배했던 나라들은 원폭 좋아하지.

사실 그 중에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일본이 다크히어로 해준게 있어서 좋아하는 여론도 많긴함. 네덜란드 식민당국 치워줌 + 네덜란드 엿멋으라고 철수하기전에 인도네시아 독립군에 무기랑 물자 다 퍼줌. + 몇몇 잔존 일본군이 독립전쟁 때 독립군에 가담함. + 수카르노가 일본에 적극협력했음. 이 네개가 좀 있어서 ㅋ...

원폭 때문에 꼬인게 아니라 이미 그 이전에 현실성 없음 + 미군이랑 갈등이라는 이유로 사실상 폐기된 작전임. 원폭이 있든 없든 국내진공작전은 못 이뤄질 작전이었음.

걍 비주류의견임. 독립군 규모가 일본 정규군은 커녕 순사 숫자보다도 적음. 한마디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소련해체후 공개된 보고서에는

원폭보단 소련의 열도본토침투를 더 두려워해서

종전했을거라는 분석도 있긴함

그러니까 여러이유가 있었겠지만,

총옥쇄로 본토점령하는데 미군 희생이 얼마고 하는건 개소리로 보임.

아니 섬나라의 하늘과 바다가 자기네 건데 뭔 희생?

USSBS(일본전략폭격조사위원회)의 1946년 6월 30일에 발표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대한 원자폭탄의 영향" 따르면 원자폭탄이나 소련 개입 없이도 기존의 전략폭격과 해상봉쇄만으로도 일본이 1945년내로 항복했을거라 분석했음.

There is little point in attempting precisely to impute Japan's unconditional surrender to any one of the numerous causes which jointly and cumulatively were responsible for Japan's disaster. The time lapse between military impotence and political acceptance of the inevitable might have been shorter had the political structure of Japan permitted a more rapid and decisive determination of national policies. Nevertheless, it seems clear that, even without the atomic bombing attacks, air supremacy over Japan could have exerted sufficient pressure to bring about unconditional surrender and obviate the need for invasion.

Based on a detailed investigation of all the facts, and supported by the testimony of the surviving Japanese leaders involved, it is the Survey's opinion that certainly prior to 31 December 1945, and in all probability prior to 1 November 1945, Japan would have surrendered even if the atomic bombs had not been dropped, even if Russia had not entered the war, and even if no invasion had been planned or contemplated

일본의 무조건 항복을 여러 가지 원인 중 어느 하나에 정확히 귀속시키려는 시도는 거의 의미가 없다. 이들 원인은 공동으로, 누적적으로 일본의 재앙을 초래했다. 일본의 군사적 무력화와 정치적으로 불가피한 상황을 받아들이는 사이의 시간 간격은, 일본의 정치 구조가 더 신속하고 결정적인 국가 정책 결정을 허용했더라면 더 짧아졌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자폭탄 공격이 없었더라도 일본에 대한 공중 우세가 충분한 압박을 가해 무조건 항복을 이끌어내고 침공의 필요성을 없앨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은 명백해 보인다.

모든 사실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기반으로 하고, 관련된 일본 지도자들의 증언에 의해 뒷받침된 조사단의 의견에 따르면, 원자폭탄이 투하되지 않았더라도, 러시아가 전쟁에 참전하지 않았더라도, 침공이 계획되거나 고려되지 않았더라도, 일본은 1945년 12월 31일 이전, 그리고 아마도 1945년 11월 1일 이전에 항복했을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United States Strategic Bombing Survey; Summary Report". United States Government Printing Office. 1946. p. 26.

독일은 이미 통일 전인 빌리 브란트 때부터 반성적인 역사관 본격적으로 시작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