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면 뭐 어때

둘 결혼함

음...솔직히말이죠... 저는 자존감이 그렇게 높은편이 아닙니다.

부자 여자친구가 일 적당히해 내가 너 먹여살릴수있어 하면서 뽜워풀하게 BMW5시리즈 M팩 넣어서 그냥 주고 집도 주고 용돈도 주고하면 내월급 저금하고 둘이서 놀아도

씨발 누나 나 누나만볼거야 사랑해 씨발!!!

안타깝네

지랄이 짜다.

지랄ㄴ 염병하고 있네 진짜

신춘문예냐? ㅋㅋ 아니다 솔직히 그정도 문학성은 아니고 여성향 로맨스 소설 정도 되겠네ㅋㅋ

씨발련놈들아 빨리 행복하라고 ㅠㅠㅠㅠㅠ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이해 할 수 있는 사람도 존재하지

사랑의 깊이에 따라서도 개인의 그릇에 따라서도

그러니 비난 할 것도 칭찬 할 것도 없는 그저 그런 사랑 이야기일 뿐

저 여자 소개 좀

같은새끼가 쓴 문체구만 뭔 ㅋ

27살 23살 에휴 씨이~발 벌써 세상 다 살았네ㅋㅋㅋ

보는 사람에 따라 유치한 지랄 옘병일수도 있고

안타까운 이별을 보고 공감할 수도 있다.

그런데 미숙한 사랑을 했다해서

평범한 젊은 남녀가 공개적으로 진심을 표현한 글에다

조롱과 비웃음으로 굳이 똥칠할 필요까지 있나 싶다.

음 좆주작 같어요

울엇어

자존심 내세우면 오히려 수저를 뺏기지..

둘이 결혼함

먼데 ㅂㅅ들

미니홈피가 없으니까 에타에다가 난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이지랄 처떨고있네

오글거리지만 너무 미워하지 말아라. 옛 문학가들이 썼던 유명한 시들도 10대후반, 20대초반에 쓰였던 것들이 많다.

거기서 나이가 더 들면 사람 하나에 가슴 떨리지 않게되고 무뎌지기 쉬워지지. 어린날의 치기, 허세 같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다시 오지 않을 그 때에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기도 함.

낭만이 웃음거리가 되버리고 쿨함이 미덕이 되버리긴 했다만 낭만도 있어야 가슴 따뜻할 일도 더 많지 않겠나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