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설이 다 그런가?

원본은 존-나 길다고 들은적 있다 ㅋㅋ

모비딕특 그냥 고래 백과사전임

완역본으로 여러번 본 1인

5권인데 요즘 소설책 50권보다 시간 더 걸림

진짜 저말이 맞는게 예를 들어 홍대역 8번출구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을 묘사하기 위해 신촌역의 모습부터 묘사를 시작함. 토나옴

당시 시대상이나 존재했던 직업들, 서민들의 생활상 뭐 이런걸 다 알려준다고 하더라 무슨 ㅋㅋㅋㅋㅋ

어쩐지 모비딕도 갑자기 식사 장면 묘사하거나 갑자기 고래 종류 하나하나 설명하거나 쓸데 없는 장면들이 자주 나오더라

위고위고위고~ 빠바빠빠빰~

자베르 병신 뚱돼지

초딩 때 벌로 방과후 깜지 쓸때 저렇게 썻었음.

그래서 글이 잘 안 읽히는거였네 ㅋㅋㅋㅋ

와 그 당시 근대소설은 사람들이 잘 안돌아다녀서 저런 배경묘사에 대한 수요가 꽤 있었다고 아는척할려 그랬는데 안하길 잘했네

급식때 영어 공부하려고 원서 10여권 샀는데

첫 책으로 고른 펭귄 클래식 레미제라블 읽는데 3달 걸림

근데 이거 읽고 나니까 남은 9권은 그냥 술술 읽히더라

그냥 오디오드라마로 들으면된다. 굳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니깐? ㅋㅋㅋㅋㅋ

근데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저딴식으로 쓰면 누가 읽어주는거임? 신기함

영화요약유튜버들이 흥하는 이유

그냥 개정판이 젤 보기좋음 굳이 원본을 찾아볼 이유는 그 작품의 찐덕이 아니고서야

그 뭐냐 책에서 장발장이 코제트한테 연심가지고 있다는 묘사 나오는거 맞음? 옛날에 본거같은데 영화나 뮤지컬에서는 안나와서 궁금하네

탑툰 모비딕 개꼴림

추천드림

모비딕은 띵작이야

빅토르 위고의 다른 책 웃는 남자도 저 따위더라

이래서 과거 소설들 읽을 때 이건 왜 있는 내용이지 했던게 ........

장발장이 은식기 훔친 신부(사실은 주교)에 대한 묘사만 60페이지동안 나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