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걸린 캣맘들이 딱 저렇게 얘기하던데

그래도 찐친 1명 정도는 있지 않나?

뭐야 나잖아? ㅠㅠ

평생갈 친구 단 하나 내가 개 븅신이라도 옆에있을 친구 하나 남기는게 성공한 인생이라던 사람들 말이 어느정도 맞말같긴해 이런거보면

나도 친구가 거의없음 ㅠㅠ 근데 10대부터 현재 30 중반까지 쭉 연락하고 가끔식 만나는 사람은 5명은 되는듯?

딱히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에 노력하지않고 일단 술을 입에 아예 안대니까 술자리 부르는거 절대 안감. 그리고 연락을 먼저 하는 경우가 거의없어서 연락 오면 대답하는식임.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고 그런거에 거부감도 없고 수다스러운 편인데 집에서 시간보내는게 너무 좋음. 이렇게 사는게 불편하고 외롭지는 않은데 결혼식때 먼저 연락해서 초대하는게 좀 민망하긴했음..

그냥 같이 취미활동하고 노는 사람들은 있어도 진짜 친구는 하나도 없는듯..

여친 있어도 다행이다

나다 ㅋㅋ

저런 경우 가족이랑은 겁내 친하지 않나?

몇명 정도 있어. 그사람들 잃으면 친구없는 사람될듯

이 안에 사람이 있다고!!! ㅠㅠ

우연히 만난 동행이 길수도 있는거고 짧을수도 있는거고 또 다른 동행을 만날수도 있고 일단 혼자라도 걷는거지

불쌍해

결혼해서 그런가.. 위에서 이야기한거 상당수가 해당되도 크게 걱정은 안되네

난가

완전나잔아

저런 걱정하는 애들은 친구의 필요성을

은연중에 느끼는듯

나처럼 썅마웨이면 조또 신경 안씀

결혼할때 알바불러야지 뭐

외로워서 이런 저런 사람 만나다가 개양아치들 만나보니 생각 바뀌더라..

나랑 맞는 사람만 만나기도 어렵고 나이 먹으니 먼가 이상한 기준도 생겨버린거 같고 인간관계 참 힘들어

친구는 없을 수 있는데.. 가족들이랑도 사이 안좋으면 어케 사냐

나도 친구 별로 없고 완전 집순이인데 가족이랑은 사이좋아서 그부분으로 채워지는 듯...

거의 뭐 고독사드립넷이네

별로 필요없는듯

문제있네

일적으로 매일 얼굴 맞대니까 예의상 관계 유지하는거고

사적으로는 그냥 누구랑 만나서 신경쓰고 맞추고 하는것 자체를 꺼려해서 안만드는거지.

아무리 나랑 잘 맞는 친구가 있더라도 결국은 타인이니까 어쩔수 없이 안맞는 부분땜에 서로 눈치보고 양보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이런거 조차도 싫으면 주변인 없는거지.

중고딩때 안한 공부 직장다니며 틈틈히 하고 있는데

친구 없지만 있었어도 유지 힘들었을 듯

할거 다하면서 인간관계 유지하는 사람 보면 신기하긴 함

몸이 한개로 부족할거 같음

어차피 나이먹을수록 친구는 점점 줄어듬

정신이 빈곤하고 결핍이 넘쳐나면 무리를 이루고 미친 짓들을 함.

그게 지겨운거지 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언제든 또 만나고 하는걸 이해를 못하고 강박적으로 친구타령 하는 거지 뭐ㅎㅎ

군중 속의 외로움이 훨씬 더 외롭고 혼자일 수 있을 때 진짜 사람도 만날 수 있는데

여행이든 친구든 집이든 차든 다 강박적으로 추구하며 그게 뭔 공동체의 가치인 양 강요하는 건 웃긴 일이지.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국가 시스템과 전혀 결이 안 맞는 관계주의 문화를 가져서

진짜 사람과 사람으로 만나는게 아니라 위치와 위치로 사람을 대하면서 친구라 우기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함.

이젠 심지어 애들조차도 부모한테 배운대로 모든걸 위치로 파악하니 친구조차 순수하게 만들지 못하는데

억지로 지인만드는 게 뭔 의미임?

시대착오적으로 인맥타령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주의가 문제라 할 게 아니라 공동체주의가 더 세련되게 변할 필요가 있음.

그냥 회피성 성격장애잖아

나도 친구라해봐야 친구 2명이 다인것 같다. 근데 그마저도 결혼하고 애기 생기면서 만나기도 힘들다보니 점점 연락도 뜸해지고 그렇네

다들 친구들이랑 카톡 매일 함? 학생 아닌데?

다들 결혼하고 애낳고 그러면서 가끔 안부만 묻게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