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전체 얘기인데..ㅅㅂ

아니 생긴거하고 몸매는 에이스야(그렇게 보인데)...내가..

근데 존나 폐급이거든...

말도 안해....

운동능력은 진짜 개인적으로 봐서 0.8인분정도는 한다. 그니까 욕먹고..

아니......시발 내가 뭘 어쩌란거야.

하 진짜..

사회나와서도 글타.

왜 나한테 에이스 역할을 기대하고 실망하냐고.......왜!

난 그냥 ㅈ삐리 중간으로 살고 싶다고!

착한사람 + 믿을만한사람 + 듬직한사람?? 여기서도 인싸는 못됐네... ㅋㅋ

인싸 연기를 할순 있음

하지만 난 아싸가 편해

조교가 여태 자기 웃기려던 훈련병중에서 제일 웃음참기 힘들댔음

저곳만큼 피지컬이 중요한 곳이있나..

바로 학창시절 본인 위치 튀어나오는 곳이 훈련소잖어ㅋㅋ

ㅈㅂㅅ 찐

찐따

오 분대장 전투원이었는대 애들이랑 친하고 ㅋㅋ

사람들하고 잘 지내는 인싸면 저런거 애초에 분석하고있지도 않아

난 반반임

옆자리 오른쪽 애가 고향동네 친구의 친구여서 친하게 지냈는데

옆자리 왼쪽 애는 장애인새끼여서

장애인새끼랑 싸우고 군장 돌앗다

자꾸 동기 따먹으려고 하는놈 있어서 웃겨 뒤질뻔했었다.. 당하는놈은 "하.. 하지마..ㅠㅠ 으어억" ㅇㅈㄹ하고있고

처음으로 진심으로 죽이고싶을정도로 사람을 미워할수있음을 깨달음 문제는 그놈이 옆자리고 내가 써넣은 희망주특기 좋은줄알고 훔쳐보고 똑같은걸 써넣어서 같은 연대 같은 중대 같은 생활관으로 직행했단거임 ㅋㅋ 아니씨발 훈련소에서 싸운거 반영안되나?? 다행히 오자마자 어떻게 좆병신인거 부대원이 다 알더라 덕분에 방패로좀 써먹었음 아니 써먹으려 하지않아도 자동으로 써진다 해야하나 내가 사고친적은없어서 이쁨은 내가 다 받아먹었다 해야하나 ㅋㅋ 좆병신 버러지새끼 연대장 무사고 연설하는데 앞에갑자기 나가서 고의로 슬랩스틱하는 정신병자새끼

이 시발련들 점호시간 때 웃음참기 대결함

광주놈 둘이 나 부산 출신이라고 따돌림 그러다 얼차려 다 같이 처먹고

결국 친해지긴 했는데 이걸 계기로 지역감정이 첨 생김

그냥 조용히 못난놈 1명 챙겨주고 두루두루 얕게 잘 지낸 흔한사람1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