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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스포츠가 인기 많아도 기존 스포츠와 동급은 될 수 없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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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41103_113646_Samsung Internet.jpg e스포츠가 기존 스포츠와 동급이 될 수 없는 이유.jpg
 

168개의 댓글

2024.11.03
@푹찍

잔디스키나 모래스키도 있으니까 살아남지 않을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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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거기다가 게임사의 입맛에 따라 룰이 바뀌고 밸런스가 바뀌는게 스포츠라고 할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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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댓글들 보아하니 앞으론 스포츠의 정의 자체가 바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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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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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얘갈들 이제 젠지회피컵이네 이런 억지도 못 부리게 되서 e스포츠 자체를 최대한 격하시켜서 정신승리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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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e스포츠인데 기존 스포츠의 관념에 목맬 필요가 있나?

다양한 게임을 통한 넓은 스펙트럼을 보유하는것도 나름 장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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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e스포츠가 올림픽에 들어가는건 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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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3
2024.11.03

꼴랑 한 회사가 소유중인 지적재산물을 올림픽에 넣으려하는게 겜돌이들의 지랄이다 싶으요

자기들끼리 월드컵을 하는거야 당연히 존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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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회사 하나가 손가락 하나 딸깍하면 그 다음날부터 케릭하나 병신만드는건 일도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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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스포츠도 사라진다… 운동경기는 뭐 영원불멸할거 같냐. 까는건 좋은데 적절한 근거를 가져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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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해해해

어느 부분이 적절하지 못하다고 보는 거냐. 스포츠 경기가 영원불멸하지 않는 이유는 이용자의 흥미가 떨어진 거고 게임 섭종은 제공자의 서비스 미제공으로 인한 건데. 네 비유가 오히려 적절치 못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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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자우림

사기업이 직접적 권한을 갖고 있기에 도드라져 보이지만 근본적으로 다르진 않지.

네 말대로 사람들의 흥미가 떨어지면 그 스포츠는 결국 사장되며 게임은 제공자가 종료 시기를 정하지만, 왜 종료했냐로 따지고 들면 결국 그 또한 이용자 흥미가 떨어졌기 때문이니까.

뭐 정확히는 수익성이 떨어서져겠지만, 왜 수익성이 떨어졌냐로 들어가면 결국 이용자의 흥미도와 수익률은 밀접한 관계일 수밖에 없기에 사실상 동의어.

그래서 상술했듯 스포츠가 없어지나 게임이 없어지나 본질은 같고, 단지 그 행위의 주체만이 다를 뿐이다.

그 주체의 다름 자체가 이스포츠의 근본적 문제라고 따지고 든다면 굳이 반론치 않겠지만, 네 주장처럼 저 윗댓 비유가 틀렸다고는 볼 수 없다는 얘기임. 논지가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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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EternalSnow

행위의 주체가 다른데 어떻게 본질이 같다는 건지 모르겠음. 공부를 못하게 막는 거랑 공부에 흥미가 떨어져서 안 하는 건 아예 다른 문제인데. 게임을 안 하는 거랑 게임을 못 하게 삭제해버리는 것도 다른 문제임.

 

아주 극단적인 예를 들어 지구 온난화의 문제로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기업이 서버 운영을 멈춘다면 다시 롤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축구는 달에 가서도 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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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맞말이잖아 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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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틀린말은 아니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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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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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이랑 다르면 안되냐 ㅋㅋㅋㅋ

 

여태까지 우주여행 한적 없으면 우주 가면안됨?

 

저런 색히 특

 

스마트폰 쓰고 인터넷 넷플 최신 문명 기술은 다 즐기면서 혁신은 없다고 외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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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소유의 주체가 사기업이다'

이게 걸림돌이고 그로 인해 각 게임 하나하나가 종목으로 영속성이 떨어지는 건 맞는데, 넓은 틀에서의 이스포츠를 놓고 보자면 딱히?

애초에 어느 스포츠건 극히 일부 몇 종목 제외하면 다 개 마이너고 그러다 소멸하거나 사장되는 것도 널림. 비단 이스포츠 종목들만의 문제가 아닌 것.

게임사 맘대로 룰이 어쩌고도 첫 문장에서 언급한 사기업 소유 재산물이라는 데서 파생하는 문제는 맞지만, 애초 다른 스포츠에서도 동일 또는 유사하게 발생 가능한 문제들이고. 단적인 예로 한국 선수들 견제 목적으로 양궁 룰이 몇 번 바뀌었더라? 그 주체만 대회운영진이냐 사기업이냐의 차이일 뿐 문제의 본질은 같음.

애당초 스포츠란 무엇인가, 올림픽 종목으로 무엇을 선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국제법이 있는 것도 아닌 이상 결국 통념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뀔 뿐이지.

물론 아직도 고민해야 할 거리는 많고 애초에 이렇게 거부반응이 많다는 것부터가 이스포츠가 다 자리잡았다 보기 어렵지만, 또 바꿔 말하면 십 년 전, 이십 년 전과 지금이 다르듯이 앞으로도 점점 달라질 가능성이 크겠지. 무조건 닫아놓고 생각할 필요는 없음.

덮어놓고 이스포츠는 그냥 전자오락이지 무슨 놈의 스포츠고 종목이여~ 라고만 평한다면, 시대의 변화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 중 하나를 부정하는 것밖에 되지 않음. 실제로 게임 인구는 엄청나게 늘어났고 앞으로도 늘 텐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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