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축구도있네!!!

02년 월드컵을 몸으로 겪고 머리로 기억하는 세대

이거 넘을 수 있는거 없다고 봄

맞지 맞지... 아직도 포르투칼 박지성 슛은 잊지못함

머리로 기억하고 가슴으로 느끼고 몸으로 겪어본 세대

벤치는 좀

그럼 더 좋네 어느세대라도 최고의 시대를 살고있는거니까

롤대남들 다른 나라는 관심도 없고 중국만 좋아하는 쓰레기게임 자꾸 지들끼리 빨아주고 신 어쩌구 타령하는 걸 봐야해서 좀 역겨움

왤캐 화났죠

너도 언젠가 행복해 질 수 있기를 빌게

졌는데 90년대생이 ㅋㅋㅋㅋ 마잭,퀸,비틀즈면 졌지 ㅋㅋㅋㅋㅋ

대상혁은 같은 나라 and 동년배 버프받아서 나한테는 동급임 ㅋㅋ

마잭은 90년대생도 봤어 서울에 온 것도 봤는데 뭐 ㅋㅋㅋ

우린 한국인이 빌보드 1위 찍는 세대다!

뭐든지 장단점이 있다

그치. 얻은건 많지만, 또 그로인해 생기는 힘든점들도 늘어나는거고.

예전에 가지지 못한것을 가졌지만, 예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한 스트레스 속에 사는거니까.

그걸 이해 못하는 애들이 매번 어떤 세대가 더 좋으네, 지네 세대가 최악이네 하면서 살더라.

한가지 확실한건 전후 100년이 인류 문명에서 가장 큰 변화가 될거라는거임.

현재까지는 인류가 나아가는 방향이

생존과 같은 생물의 가장 큰 목적이나 현실에 의한 요소, 예를 들어 야생위에 세워진 완성되지 않은 사회처럼

인간으로 하여금 많은 분야와 사회전체에 악영향을 주게끔 방치되어 있지.

이것은 지성체로서 우리가 살아가는 시각, 사람을 보고, 지구를 보고, 개념을 관찰하는 이러한 모든 지성이 방향성을 잃게 만들고 그로 인해 인류 전체의 지성과 존엄성, 가치를 잃게 만든다고 보고있어.

신뢰는 줄어들고 적의는 커져가는데 사회가 개선되고 AI의 보조하에 우리가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면

우리가 가진 에너지와 인생을 자신을 위해 더 유의미하게 쓰일 수 있게 되겠지

지금의 삶도 의미가 있다볼수는 있겠지만 생존을 위해 모두가 시간을 소모하는걸 생각하면 지분이 과하니까

현실에 기여하고 싶은 사람, 자신에게 할애하고 싶은사람, 새로운 것을 찾고 싶은 사람 등 살아감에 있어서 성장이라고 할만한 나름의 선택이 가능해야한다고 봐.

지금은 인류가 불가능했었던 일들이 변화는 과정속에 있고, 앞으로는 수명과 같은 것들도 정복할 날이 올지도 모르지.

사람이 300년을 산다면, 지금과 같이 출산을 하는 것도 과하다고 할 것이고,

30살에만 자식을 낳는다고 하더라도 손주의 손주의 손주 같은걸 보게 되겠지.

인구가 너무 많아지면 문제가 될것이고, 출산율을 줄이라고 하겠지.

국가가 부자면 수명은 느는데 출산율이 줄어서 서비스를 누리고, 인적자원의 질은 증가하는 반면

너무 가난하면 수명은 그대로인데 출산이 늘어나서 인구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고,

일을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경제가 보장된다면, 경제권에 의해서 가정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서로를 정말 좋아해야만 결혼하는 존중할 수 있는 삶이 가능하겠지.

이런 식으로 환경이 바뀌면 모든 것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야하겠지.

그럼에도 인간의 가치는, 다수의 기술이 인간을 넘어서서 인간이 필요없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해도

인간사회는 인간에 성장을 동반하며 인간의 자주권을 통한 선택이 가능해야하다고 봐.

인류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계급사회와 비슷한 형태를 영원히 벗어날수는 없겠지만,

현실과 가상현실 모두 지성과 도덕적 가치, 인간의 존엄성에서 삶의 원동력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해.

인간은 의미를 통해 살아가는 생물이고, 선택이라는 것은 우리가 삶(세상)을 바라보는 의지(방향)이라고 봐.

사회에 기여하거나, 관리자(사회와 세계에 대한) 관점을 갖거나,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등의 선택지들이 생길거라고 보고있음.

전문성이라는 말로 우리 삶의 영역을 이익적 관점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맡기는건 대체제가 없기 때문이지.

구조가 이러하니 막을 수는 없더라도 최소한의 양심적인 선조차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사회에 대한 신뢰를 잃었어.

문제가 쌓여서 계기가 되면 지금까지 사회는 계속 변화했고, 역할은 소수에게서 다수에게로 넘어가지.

나중에는 사람들이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책임지지 않으면 사회가 올수도 있는거지.

지금은 살아가기 위한 목적만으로도 할애해야하는 시간이 많을 뿐더러, 잘잘못을 떠나 사람들이 쉽게 분노하고 단순하게 반응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시대이니까, 이것만으로도 현재의 사회는 시민의 눈에 보이지 않는 선택권을 여럿 빼앗아갔다고 봐야지.

결국 상황,감정,생각,상식,역할에 먹히지 않고 전체를 침착하게 바라보는 사람에게 사회적 주도권이 있는거니까

ㅋㅋ 난 군대 말년일때라 남자들 바글바글 모여서 응원하며 즐겼다 ㅋ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안가다가 마지막 독일전때 갔는데

나혼자 빨간티 안입고 와서 경기장 앞에서 파는 비더레즈티 샀었음 ㅋㅋㅋ

현명ㅋㅋㅋㅋㅋ

중학교때 학생들 다 모여서 강당에서 스크린 틀어놓고 응원했음 ㅋㅋㅋㅋㅋ

개쩔긴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