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삼국지 적토마의 실제 모델

 

 

1730317434.jpg

 

아할 테케

 

고대 중국에서는 한혈마라는 명칭으로도 불렸음.

 

사흘 동안 물 한모금 안마시고 사막을 횡단하는 엄청난 지구력이 있음.

 

단 성격이 존나게 더럽고 경마에 쓰이는 서러브레드와는 달리 단거리 달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음.

 

레데리 2를 한 사람들은 이 말을 한번은 봤음.

 

 

RDO-Buell_at_springs.webp

 

 

뷰엘

 

게임 내에서는 더치 웜브리드로 나오는데 실제 모델은 아할 테케임.

 

 

사진펌 : https://gall.dcinside.com/rdr2/562728

34개의 댓글

2024.11.03

빵뎅이보소

1
2024.11.03

뷰엘 저놈 저거 진짜 명마였지. 스펙은 아라비안이 최곤데 덩치가 너무 작아서 타는 모습이 짜치더라

0
2024.11.03
@므겡므겡

저 뷰엘이라도 살리고 싶어서 아서로는 참전 용사 이벤트 마지막꺼는 안하고 존으로만 깼음

1
2024.11.03
@와똬똬뚜겐

박치기 한번 해주고 말타고 쫓아가서 짬프로 타기 시전하면 아서로도 탈 수 있음

0
2024.11.03

애플잭...

0
@퍼리의세계

어허 빅매킨토시

0
2024.11.03

존나 멋지네

0
2024.11.03
@김채원

저 간지에다가 성능 때문에 한나라 무제는 전쟁까지 걸어서 말 3천필 털어왔음

5
2024.11.03
@와똬똬뚜겐

존나 간지나고 성능 좋은 말은 못참지 ㅋㅋㅋ

0
2024.11.03
@와똬똬뚜겐

"레어탈것"

0
2024.11.03

뷰엘은 걍 미션상 나오는 말 이름이고 아할 테케는 레데리에서 투르크멘 품종으로 나옴

0
2024.11.03
@조지마이클

투르크멘 그 존나큰말 아님?

 

아라비안 짱짱맨

0
2024.11.03
@A형INTJ

노역마 샤이어 품종이 레데리에서 제일 크고 투르크멘은 아라비안보단 크긴한데 몸매 잘빠지고 능력치 좋아서 난 얘만 탐

1
2024.11.03
@조지마이클

나도 투르크멘 아니면 뷰엘만 탐.

아라비안은 덩치도 무슨 조랑말 같이 작은데다가 겁이 너무 많음

0
2024.11.03

일단 누가봐도 현질해서 번쩍번쩍한 탈 것 타고 나오면 지리긴 하지

0
2024.11.03

인중여포

마중적토

잉중소람

1
2024.11.03
@BigJay

맘중오또

4
2024.11.03
@BigJay

잉중우정

0
2024.11.03

근데 몽고마에 따임

0
2024.11.03
@심장입니다

사막까지 가서 3천마리 데려올 동안 몽골마 30만 마리 뽑기 가능 ㅋ

0

와 야하다

2
2024.11.03
@닉으로드립치고싶냐

그러게

0
2024.11.03

뭐야 유료스킨이야? 쟤는 왜 번쩍여?

0
2024.11.03

캬 말중의 람보르기니라 할만하네 일반인이봐도 그냥 스포츠카처럼 생겻다 무슨 말이

0
2024.11.03

[부연설명] 아할 테케(Akhal Teke) 투르크메니스탄 품종의 말. "피 같은 땀을 흘린다."라고 해서 한혈마(汗血馬)라고 불렸으며, 중국에서 옛날부터 알려져 있던 명마.

 

중국 한나라 때 외교관이자 모험가였던 장건(훗날 실크로드 개척에 큰 공헌을 함) 이 흉노에 포로로 잡혔다가 탈출한 적이 있었는데, 귀국해서 "당시 대완국(오늘날의 키르기스 지역)에는 하루에 천 리(약 400km)를 달리는 한혈마라는 명마가 있습니다."라고 보고해서 중국에 알려졌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한 무제는 이 한혈마(당시 대완국의 말이라 하여 대완마라고 불림)를 얻기 위해 사신을 보내나 사신이 너무 무례하게 굴어 열받은 대완국에서 사신을 죽여버리고 말을 사기 위한 보물도 뺏어버렸다. 그래서 열받은 한 무제가 군사를 보내 대완을 정벌하고 한혈마를 갖게 되었다. 이후, 한무제는 한혈마를 매우 아껴 천마라 이름 짓고 서극천마가라는 노래를 짓기도 했다. 실제 피땀을 흘리는 것은 아니고 뒷목 갈기와 어깨와 가슴 사이의 피부조직에 기생충이나 진드기가 서식하는데, 그 부위가 부어올라 달릴 때면 모세혈관이 팽창하여 땀과 피가 섞여 나오는 거라 한다.

이 아할 테케 종은 황금빛 털이 인상적이며(가끔 갈색이나 검정색도 있음, 거친 투르크메니스탄 사막에서 위장색으로 진화한 결과라는 이야기가 있음), 체격도 크고 잘 빠진 편으로 진짜 보는 사람마다 '멋지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이다. 그밖에 아몬드 모양의 황갈색의 눈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외모 외에도 속도와 지구력도 엄청난데, 일례로 1935년 투르크메니스탄의 기병 26명이 이 말을 타고 아스카바드에서 모스크바까지 무려 4,330km를 84일 만에 완주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 와중에 물 한 방울도 마시지 않고 360km나 되는 카라 쿰 사막을 횡단했다고 하니 그 신체 능력도 발군이다.

 

그러나 아할 테케는 소련의 정권을 잡은 스탈린이 '단지 맘에 안 든다는 이유'만으로 멸종위기까지 처했다.(그냥 관심이 없었다는 말도 있음) 1952년 기록에 따르면 순혈 아할 테케가 25마리밖에 남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러나 투르크메니스탄의 독재자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가 이 말을 매우 좋아해서 (소비에트 연방의 간부였던 시절부터 이 말의 보호에 매우 힘썼다고 함)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 육성하여 현재는 그 수가 꽤 많이 늘었다.

7

니야조프게이 저승에서 입장

0
2024.11.03

금테구른듯 너무 야하잖아 마치 금실드레스를 입고 내려온 슈퍼모델같은걸? ㄱ ㅏ능

0
2024.11.03

대체역사소설 보면 진짜 뻔질나게 나옴

0
2024.11.03

곽정이 저런걸 타고 무림데뷔를 했었네

1
2024.11.03

더치가 타고 다니는말도 흰색인가? 엄청 예쁘던데

0
2024.11.03

한혈보마ㅋㅋㅋ

오죽했으면 저거 얻으려고 한무제가 전쟁까지 했겠냐고 ㅋㅋ

0
2024.11.03

똥꼬도 이쁘네

0
2024.11.03

가능

0
2024.11.03

나에게 있어선 그냥 로취임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