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인기글 도입 축하 기념, 주말 특집... 

 

디카프리오가 한국 인터넷에서 유명한 이유는 2가지가 있었다. 영화와 사생활. 

 

하나는 아카데미 무관의 제왕 굴욕. 

 

 

이건 이미 2016년에 깨졌고,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남은건 이제 디카프리오 여친의 나이 상한선. 25세 인데.

 

보시다시피 25을 넘지 못했다. 

...

 

그래서 미국 본토(인터넷)에서도 이미 유명한 밈이다. 

 

 

 

25살을 맞은 여자들을 놀려먹는데 적극 활용중이다. 

 

 

 

 

미국 가수인 사브리나 카펜터의 생일 잔치 당시, 친구들이 25살이 된 사브리나를 놀려먹는다고 케이크에 레오나르도의 밈을 써먹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오른쪽 사진은 당연히 설명이 합성이고..)


그런데, 최근 여친은 26살인데도 아직 사귀고 있다. 

 

 

 

 

 

빅토리아 세레티. 

 

`얘는 좀 평범하네`.... 가 아니라,

 

진짜 이쁜건 이쁜데, 레오나르도가 자신의 불문율을 꺨 정도의 매력은 뭐가 있을까? 모두들 궁금해 했다. 

 

그런데 최근 그와 관련된 기사가 하나 나왔다. 

 

...

 

다른 여자들은 이해못하는 레오나르도의 취미를 이해해주고, 진심으로 즐겁게 대화를 해주고 있다는 것....

 

 

그것은...

 

 

 

 

킹룡...

 

디카프리오는 대놓고 킹룡빠이며, 그것 때문에 다른 헐리우드 스타들과 배틀 수집을 한적도 있다고 한다. 

 

사람들과도 공룡 이야기를 열정적으로 하는데, 현 여친은 그걸 잘 맞춰준다고 한다.  

 

 

(이하 구글 번역)

 

"그는 항상 공룡에 집착해서 공룡을 수집하고 공룡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이죠. 그는 몇 시간씩이나 계속 이야기할 수 있거든요. 그게 그의 취미예요. 집에는 공룡의 거대한 두개골도 있어요."

 

화석 수집이 기묘한 습관처럼 보일지 몰라도, 49세의 레오는 할리우드에서 이상한 집착을 하는 유일한 사람이 아니다. 2007년,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는 6,700만 년 된 티라노사우루스 바타르 두개골을 농구 일기의 스타보다 더 높은 가격에 낙찰받았다 . 하지만 그 조각은 도난당했을 수도 있다. 러셀 크로우 도 수집가였는데, 적어도 다니엘 스펜서 와의 결혼 생활이 깨지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로 인해 글래디 에이터의 배우인 그는 자신의 컬렉션 상당 부분을 경매에 내놓았는데, 그 중에는 레오 본인에게서 얼마 전에 구매한 모사사우루스 두개골도 있었다."
 

 

https://www.intouchweekly.com/posts/leos-gf-vittoria-ceretti-on-a-mission-to-be-mrs-dicaprio-excl/



그리고 

 

만화책 덕질 

 

디카프리오의 취미가 하나 더 있다.  (마블) 만화책 수집. 

 

17년 베니티 페어 기사에서는, 디카프리오는 스탠 리의 열렬한 팬이고, 실제로 스탠 리를 집으로 초청해서 자신의 소장품을 보여주고, 간증을 했다는 이야기.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마블 만화책을 보러다니면서 덕질을 시작했다는 내용이 있다. 

 

 

 

https://www.vanityfair.com/hollywood/2017/09/leonardo-dicaprio-stan-lee-marvel-comic-book-biopic-movie

 

, DiCaprio가 실제로 연기하고 싶어하는 또 다른 만화책 아이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오스카 수상자는 유명한 만화 작가 Stan Lee를 연기하고 싶어합니다. Stan Lee에 따르면, 글쎄요.

 

주말에 열린 첫 번째 연례 HASCON에 등장한 Lee는 DiCaprio가 자신의 이웃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품의 열렬한 팬이라고 언급했습니다. Lee와 매니저인 Max Anderson은 스타에 반한 DiCaprio가 Marvel의 전설을 만나기 위해 Lee의 차를 들이받고 집으로 초대한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Lee는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DiCaprio가 실제로 얼마나 Marvel을 사랑하는지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합니다. "그는 Marvel의 열렬한 팬입니다." Lee가 회상했습니다 . "그의 집 벽에는 거대한 Marvel 포스터가 걸려 있습니다."

 

열성적인 디카프리오 팬이라면 이미 이 사소한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2010년 롤링 스톤 프로필에서 디카프리오는 그의 아버지인 언더그라운드 만화 유통업체 조지 디카프리오가 로스앤젤레스의 모든 만화책 가게를 데리고 다니며 특히 마블에 대한 애정을 키웠던 일을 회상합니다. 롤링 스톤의 브라이언 하이엇은 "어느 날 저녁 백개먼을 두는 동안 그는 말을 움직일 때마다 ' Bamf ' 라고 말했습니다. X-Men 사운드 효과에 대한 모호하고 매우 멍청한 언급이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빅토리아는 디카프리오가 좋아하는 만화와 세계관, 등장인물을 이해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 

 

당연하게도,  현재 디카프리오는 세레티를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할 정도로 푹빠졌다고 한다. 

 

다만 세레티의 친구들은 `세레티가 디카프리오의 취미에 같이 입덕하고 있지만, 디카프리오가 그렇게 해주진 않는다` 라고 증언중이라고. 

 

여튼 세레티는 역대 여자친구들처럼 경력을 쌓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규직인 `디카프리오 부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디카프리오가 결혼을 한다면, 아마 이 여자가 아닐까 싶다고... 

 

... 

 

디카프리오가 그렇게 순수했다는것도 의외인데, 이번에는 좀 오래 행복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