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슈퍼 기준으로 전왕/비루스/천사 이런애들빼고 말하면

마지막보스로 가스였는데 종반에 다시 프리저로 바뀌면서 에피끝남

이후 에피로 손오반/피콜로 파워업에피소드에서 셀(드래곤볼z)나오는데 프리저하고 비교하기엔 글쎄? 현시점으론 프리저임

이 시점에 토리야마 아키라 사망하면서 드래곤볼슈퍼도 무기한 휴재에 들어감

내가 아는건 비루스가 끝이였다는게 너무 놀랍네

프리저는 여태 빌드업 보면 영원한 아치 에너미로 남을 거 같음.

한 에피소드의 최종보스는 존재하지만 오공베지터가 이기고 나면 프리저도 같이 따라오거나 오히려 더 강해져서 나타남.

주기적으로 강화되서 복각하는 이벤트몹 느낌

내가 기억하는 설정으로는

프리저네 가문이라 해야하나 종족 자체가 우주 최강종이었음.

그 중에서도 프리저는 거의 별종 수준으로 강력한 놈임.

본편 드래곤볼에서도 '처음으로 온 힘을 다 해본' 싸움을 겪고 1패를 겪어봤을 뿐인,

우리로 치면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먹기만 한 근돼같은 상태에서 싸웠던 거임.

그러다 트랭크스에게 죽고 수련에 눈을 뜨기 시작해 바로 '골든 프리저'가 됐고.

아무튼 프리저는 애초에 설정 자체가 오공네 우주 1st라는거임.

원래는 그랬는데 아무 수련도 안한 순수 강함 넘버원은 마인부우로 바뀜. 인조생명체였는데 그냥 잠들어있던 태고의 악마로 설정 바뀌었음

그럼 슈퍼보면 되지. 하지만 강한 오공 그 자체로 싸운다는 드래곤볼로는 메리트가 없는것 같아. 슈퍼가 증명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