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미국 10월 고용 쇼크, 그런데..?, 키움 한지영]
10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컨센 대비 대폭 하회하는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지금 나스닥 선물시장은 별 다른 반응 없이, 가던 길 가고 있네요(달러랑 금리는 조금 요동을 치고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윌러 이사 등 전현직 연준 이사들이 10월 고용 엄청 안좋을꺼다, 마이너스 나올꺼다 라면서 미리 예방 주사를 놓아준 영향이 작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연준의 의사결정에 더 영향을 미치는 실업률도 4.1%로 변동이 없다는 점도 증시 반응을 이래 만드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고용도 고용이지만,
M7 실적, CAPEX 가지고서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교통정리를 한번 하고 가야하고,
미국 대선도 코 앞인데 해리스가 사전투표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등
다른 재료들을 소화하는게 더 우선순위에 있는 분위기입니다.
잠시 후 11시에 ISM 제조업 PMI도 대기하고 있고,
본장에서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오늘 남은 이벤트를 지켜보고 고민을 더 한 뒤 다음주 월요일 위클리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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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묵
허리케인이 많이 심하긴 했나봄 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
고독한사냥꾼
엔화가최고야
지영이 누나 긴장한거봐
외노자주린이
헤리케인이 잘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