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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전 한국에서 노벨상 밀었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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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강이전에 노벨상으로 존나 밀었던 작가가 고은인데

 

 

뭐 하나 유명한 싯 구절하나 없음

 

 

그나마 인터넷에서 제일 유명한게

 

 

저 '오늘 너는 대한민국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96개의 댓글

@게을리즘

요새 유럽이랑 리비아 꼬라지보면 카다피는 ㄹㅇ 재평가될만한듯....

3
2024.10.15
@게을리즘

카다피가 진짜 유럽 관문의 수호자였더라 ㅋㅋㅋ

3
2024.10.15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본

그 꽃

1

이젠 가만히 있어도 불러내서 까는구나 ㅋㅋㅋㅋㅋㅋ 참 좆같은 시대야

9
@망나뇨로로로롱

팩트는 고은이야말로 그 애먼사람 까는 짓을

국내 문단 역사에서 김동인 다음으로 가장 열심히 한 사람이라는거임

26
@사람말을들으라고

하지만 작품성으로 문단에서 큰 주목은 못받았고, 해외에서 문학적 성취는 미비하지.

90년대 해외돌아다니면서 본인입으로 노벨상 후보라고 말하고 다닌게 한겨례에 대서특필된

만들어진 노벨상 후보라는 사실도 변하지 않찌.

0
@사람말을들으라고

살인자는 살인해도 된다는 논리 아주 감동적이야 ㅋㅋㅋ

0
@망나뇨로로로롱

감정적인 비평을 일삼던 사람이 감정적 비평에서 보호받아야 한다는 논리야말로 비겁한 것 같은데

논점과 무관한 주제를 가져와서 제멋대로 비약하는 오류가 심하네

 

고은은 전혀 가만히 있지 않고 있음. 가해 사실을 없는 것으로 호도하면서 자화자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거든

김동인과 더불어 문단의 역사에서 잊혀져서는 안되는 해악의 표본임

7
2024.10.17
@망나뇨로로로롱

비평으로 남을 까는게 일상이고, 그걸로 이슈가 되는데 본인은 비평의 대상이 되지 말란법은 없지

그리고 그 비평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거고

0
2024.10.15

그렇게 따지면 한강 소설은 유명한 구절이 있었음?

저 양반에 대한 추문은 차치하고 논리가 짜치네

9
2024.10.15
@안되는건안돼

젖탱이 최고 라는 구절이 유명해졌어

6
2024.10.15
@안되는건안돼

개쩔어서 맨부커상 애진작에 받았고

펴 보니 이건 뭔 자극원툴 웹소설들보다 머리가 지끈거리게 울림

19
2024.10.15

킹슴갓길이 유명하지 않나? 눈길도 교과서 실렸었고

2
2024.10.15

고은은 혐오할만하지

0
2024.10.15

문학적 가치를 따지면 고은 저 양반보다 나은 인물들 여럿 있다고 생각함

다만 그 사람들은 문단에서 권력을 잡지 못했을 뿐이지

5
2024.10.15

이게 비웃을 일이야?

5
2024.10.15
@출근시로

필력보단 정치력이 좋은 양반이라 ㅋㅋ

10
@출근시로

솔직히 문학적 소양 개후달리면서 정치질로 문단권력 틀어쥐고 후빨받으며 노벨상감이다도르만 따다가 성범죄로 몰락한 새끼면 비웃음좀 당해도 싸다고 생각함

저런 새끼가 성범죄 저지르는거 뻔히 보았으면서도 묵인하거나 동조해 옹호한 주제에 나 시대정신이요 사회도덕의 선도자요 하던 문단 높으신 분들도 마찬가지고

39
2024.10.15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옳소

 

걍 대중위에 올라타 분위기만 챙기는 정치시인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고 속은 그냥 여미새

1
2024.10.15

린쟈오밍임???

0
[삭제 되었습니다]
2024.10.15
@김정최유이임박

근데 책 안읽고 시 관심 없어도 나태주 시인 작품같은건 많이 알잖음

0
2024.10.15
@김정최유이임박

훨씬 젊은 노희경 부터가 수험생들 다 울려버리는 필력을 보여줬는걸

1
2024.10.15
@김정최유이임박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1
2024.10.17
@김정최유이임박

어? 그거 들어봤는데?

어? 본거 같은데?

수준의 시는 많음.

시 한 구절이라도 마음을 울리거나, 누군가에게 큰 힘이되면 그 사람이 자연스럽게 바이럴 하게되고

또, 그 바이럴이 퍼져서 우리같은 무지한 사람에게도 퍼짐.

0
2024.10.15

응 성폭행

1
2024.10.15

인생사가 혐오스러운 사람이지

1
2024.10.15

만인보도 누구 말 밀리면 사실상 차력쇼에 가깝고 시인으로서의 문학적 고찰은 현저히 떨어진다는 평가임

3
2024.10.15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날, 온 로데론이 네 이름을 속삭였단다.

0
2024.10.15

고은 쓰레기

0
2024.10.15

이름은 겁나 문학 고인물같음

0
2024.10.15

난 군대에서 주말에 심심해서 한번 펼쳤다가 그 자리에서 3시간동안 끝까지 본 책인 작가가 김훈이였음. 김훈 이 아저씨 글 ㅈㄴ잘씀

0
2024.10.15

시를 싯이라고 쓰는건 너밖에 없을꺼다

1

시로는 까지말되

성추문으로 까자

0

저거랑 별개로 해외 배당에서도 꾸준히 6~7순위 정도로 나와서 우리나라가 억지로 민 게 아니라 실제로도 얘기되던 후보였는데

1
@인증주작은뭐야

그것도 꾸준한 PR의 결과일걸

스웨덴 한림원과 고은의 겹추문때문에 사실상 나가리가 확실시된 후에도 그 배당 순위권에 계속 있었던거 보면 별로 믿을만한 리스트는 아닌거지

2
@사람말을들으라고

Pr은 실력으로 나오는거 아님..?

0
@고추장크림흑맥주

PR말고 언플이라고 하는 편이 사실에 더 가깝겠다

3
@인증주작은뭐야

애초에 노벨상은 후보 공개를 안해. 그래서 해외배당도 각 언론들 반응보고 취합하는거야.

6
2024.10.15

시 별로긴 함

0
2024.10.15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ㅋㅋㅋㅋ

딱 중국 문화대혁명 보는 거 같음

무식한 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무식한 소리 지껄이는 거

반지성주의의 표본을 보는 거 같음

1

숏츠에서 봤던 애기가 쓴

은상받은 시가 씹바를듯

1
2024.10.15

미투로 가신분 진짜 성추문이었다는게 최악이었지

0
2024.10.15

현실은 고은은 실질적으로 노벨상 심사위원단이 비밀리에 뽑은 수상자 명단에 올라본적 1도 없다는거에 내 불알에 난 털 건다

0
2024.10.16

#오일장 장터

 

미안하다

미안하다

나 같은 게 살아서 오일장장터에서 국밥을 다 사먹는다

 

0
2024.10.16

#박지관

 

6사 하 감방 12방

거기 박지관 있다

한 평 미만

죽어 드러누울 관 크기

그 방의 날들이 흘러 흘러

30년

저 전쟁 발발한 그해 들어온 이래

30년

 

머리 다 빠졌다

이 다 빠졌다

양볼 골짜구니 깊으나 깊다

어머니의 성씨 따위 진작 잊어버렸다

아버지의 생신 따위 잊어버렸다

친구들

동지들 얼굴 까막까막 잊어버렸다

 

숨만 쉽다

밥만 받아 입안에 담아

모자란 침으로 조금씩조금씩 녹인다

밥 한줌 받아

두 시간

세 시간 잇몸으로 세 새김질 네 새김질 씹는다

싱겁게 히히 웃는다

싱겁디싱겁게 힝힝 운다

 

그런데 교무과 사상교도반이 나타나

전향서 내밀면

그때만 오똑 아르렁

뒤돌아앉아버린다

 

이 지독한 빨갱이 영감땡감 오늘 급식 제한!

 

점심 저녁 두 끼 굶어야 한다

히히 웃는다

힝힝 운다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오직 하나 있다

쓸개인지 묵은 이데올로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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