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떼는 쪽방촌 원룸에서 시작했는데~" 이러는데 지금도 실시간으로 가격이 내려가는 원룸에 들어가 살라는건 재산 손실 감수하고 살라는 말, 그때 당시엔 원룸값이 크게 오르지도 줄지도 않았음. 그렇다고 전세 들어가기엔 전세사기가 너무 횡행, 그렇다고 전세 가격이 낮지도 않음. 적정 수준은 평균 매매가의 80% 정도인데 이정도 집도 찾아보기 힘듬. 아파트 구하자니 옛날처럼 LTV 100%도 안나오고 대출금리는 과거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예적금 금리는 과거의 10% 수준임. 사회가 수도권 아파트 안사면 인생 망하는 루트만 짜여있는데 그건 모른채하고 일단 원룸에서 시작해서 아파트 사라 지방에서 살아라 말만 번지르르함.
2. 육아환경 형성 불가
-> 이 나라 어딜 가도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뭐 어딜 가도 육아에 대한 개념 확립이 안되어있음. 각종 사회 보장제도만 만들어놔서 마치 육아휴직 쓰고 월급도 따박따박 받으며 살 수 있을 것 처럼 포장해놨지만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 법정 육아휴직 제도가 있다한들 육아휴직 사용 허가 여부는 전적으로 직장에 달려있는거고 육아휴직 허가 안해주면 그게 위법이어도 일개 개인이 단체를 상대로 법정싸움 들어가야함. 육아휴직을 어찌 저찌 허가 받았다 한들 복귀하였을 떄 내 자리가 남아있다는 보장도 없음. 결국 여성 입장에선 무조건 1년이든 2년이든 경력단절 각오하고 육아 선택해야함. 윗세대는 경력단절이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기에 애를 키워서 근무 마인드가 80년대에 머물러 있음.
3. 결혼 자체가 손해라는 인식
->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부동산대출 소득 여건을 보면 1인가구 4천만원, 신혼가구 6~7천만원인 경우가 많음. 신혼부부면 그정도 소득으로 같이 살 때 경제 상황이 1인가구 4천만원이랑 비슷하다는 경제학적 관점에서 정한 소득 기준이겠지만, 젊은이들 입장에선 결혼 안하면 얻을 수 있는 기회비용으로밖엔 안보임. 결혼을 안하니 미혼모, 미혼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 ㅈ박은 대한민국에서 아기가 태어날 수 있을리가 없음. 제도도 법적인 가족이 아니면 제약을 받는 것이 많음. 흔히 말하는 가족이라는 카테고리도 등본상 자녀, 친부, 친모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상 가족만 가족으로 취급함.
여경찰
딱 저거 나왔을때 애낳으면 힘들겠구나 느낌
ㅈ병신새끼들 ㅉㅉ
꼬마로봇드릴리
수퍼우먼 콤플렉스 (마라탕을 시키며)
게샤펠슈타인
돈벌이 나몰라라 마누라는 ㅋㅋ
자일리톨덮밥
저츨산의 진짜 원인이 뭔지 한방에 알수있는 짤
Regentag
2010년 제17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코엑스 베이비 페어)
https://m.segye.com/view/20100311005081
Regentag
14년전엔 페미 문제도 수면으로 올라오기 전이고, 사회 분위기가 저런걸 용인하는 쪽이었지...
ㄱl생오라비
저 시절엔 남자니까 참아야지가 되는 분위기였음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넘겼을텐데
지금 저거 나왔으면 난리났음
정테크
저게 언제임?
ㄱl생오라비
2010년
ㄱl생오라비
불쌍한 건 파랑 쫄쫄이 전부다 남자임..
뿅망치로 얼마나 맞았겠냐..?
분명 풀파워로 때린 사람 있다
근데 마음 아픈 건 저 때 저런거 나와도 "나만 아니면 되지"하고 낄낄 거리며 웃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그 스노우볼이 이렇게 크게 돌아올 줄은 몰랐다..
저 때 남자들이 뭉쳐서 초기에 바로 잡았더라면.. 어땟을까??
그 세력이 커지기 전이라 잡혔을라나??
헠헠밟아주세요
그러니까 저거하고 0.6 찍었다는거지?
파송송심영탁
시절이 시절이겠지만 코엑스에서도 저딴걸 했구나
혼모노
0.6 놔드렸습니다~
알라신의힘
결혼과 출산은 남자의선택인데 남자를 쥐잡고있노 ㅋㅋㅋㅋㅋㅋㅋ
이라기시따
??? : 남편을 잡아버리면 어떻게 미친놈들아 (주저앉아있는 침팬지 짤)
익명의자산가
원인과 결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뭔데인싸야
저출산은 아무튼 남자탓이라고 2~30년간 가스라이팅 중인데, 계속 떨어지는 중 ㅋㅋ
모든주식을소유하라
맞다고 쳐도 내가 왜? ㅋㅋㅋ
쇼팽크의5년만에탈출
isnrnsli91
쪼이고~
쇼팽크의5년만에탈출
웃는게 슬퍼보인다
약쟁이의대생
으음.. 병X짓거리에 일일이 화내면 수명 줄어드는데 알면서도 화를 참기 어렵다
대한민국천연기념물
주관적인요정
돈없이 결혼업혀갔으면 집안일좀 반반가려하지마라
시발 돈을 못벌면 뭐라도 1인분은 해야할거아니야
사랑이니까 돈 없어도 결혼해줬지 그게 사랑이지
남자고여자고 돈없이 결혼했으면 양심좀 지켜라
네크론워리어
저지랄도 국가예산 타먹고 냠냠 했겠지? ㅋㅋㅋ
데리야끼
남탓만해도 돈을주는데 왜 변하냐
현상유지하는거지 ㅋㅋㅋㅋㅋ
IlIIIllIl
bk...?
dkdjd
1. 주거안정 해소 불가
-> "라떼는 쪽방촌 원룸에서 시작했는데~" 이러는데 지금도 실시간으로 가격이 내려가는 원룸에 들어가 살라는건 재산 손실 감수하고 살라는 말, 그때 당시엔 원룸값이 크게 오르지도 줄지도 않았음. 그렇다고 전세 들어가기엔 전세사기가 너무 횡행, 그렇다고 전세 가격이 낮지도 않음. 적정 수준은 평균 매매가의 80% 정도인데 이정도 집도 찾아보기 힘듬. 아파트 구하자니 옛날처럼 LTV 100%도 안나오고 대출금리는 과거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예적금 금리는 과거의 10% 수준임. 사회가 수도권 아파트 안사면 인생 망하는 루트만 짜여있는데 그건 모른채하고 일단 원룸에서 시작해서 아파트 사라 지방에서 살아라 말만 번지르르함.
2. 육아환경 형성 불가
-> 이 나라 어딜 가도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뭐 어딜 가도 육아에 대한 개념 확립이 안되어있음. 각종 사회 보장제도만 만들어놔서 마치 육아휴직 쓰고 월급도 따박따박 받으며 살 수 있을 것 처럼 포장해놨지만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 법정 육아휴직 제도가 있다한들 육아휴직 사용 허가 여부는 전적으로 직장에 달려있는거고 육아휴직 허가 안해주면 그게 위법이어도 일개 개인이 단체를 상대로 법정싸움 들어가야함. 육아휴직을 어찌 저찌 허가 받았다 한들 복귀하였을 떄 내 자리가 남아있다는 보장도 없음. 결국 여성 입장에선 무조건 1년이든 2년이든 경력단절 각오하고 육아 선택해야함. 윗세대는 경력단절이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기에 애를 키워서 근무 마인드가 80년대에 머물러 있음.
3. 결혼 자체가 손해라는 인식
->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부동산대출 소득 여건을 보면 1인가구 4천만원, 신혼가구 6~7천만원인 경우가 많음. 신혼부부면 그정도 소득으로 같이 살 때 경제 상황이 1인가구 4천만원이랑 비슷하다는 경제학적 관점에서 정한 소득 기준이겠지만, 젊은이들 입장에선 결혼 안하면 얻을 수 있는 기회비용으로밖엔 안보임. 결혼을 안하니 미혼모, 미혼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 ㅈ박은 대한민국에서 아기가 태어날 수 있을리가 없음. 제도도 법적인 가족이 아니면 제약을 받는 것이 많음. 흔히 말하는 가족이라는 카테고리도 등본상 자녀, 친부, 친모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상 가족만 가족으로 취급함.
r4e3w2q1
나몰라패밀리
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발
세금을 저딴데다 쓰고 있으니 ㅉㅉ
무당벌레
욱아에 직접 참여하는거만 육아가 아닌데 돈 벌어오는거 집에와서 밥하는거 설거지 빨래 이런것도 육아임
근데 저거하고 쉴래 육아 할래 하면 저거하고 쉴란다 ㅋㅋㅋㅋㅋ
베지털
이런거 나오니까 남자들이 기피하는거 아님>?
초CYON
육아는 숭고한 행위이다.
하지만 숭고한 행위 기저에 깔려있는 필요비용은 환경은?
이는 마치 복지는 중요하나 복지비용을 부담하는 국민은 무가치하다는 것과 같은 일
4마스터
진짜 기획한 사람 줄싸대기 마렵네..
재밌는거웃긴거
ㅋㅋㅋ 그래도 저 때는 이해가는 부분이 많았지...
저 때만 해도 페미라는 단어 들어본 적도 없었는디..
나쁜말그만해
ㅋㅋ 윗대가리들은 해결생각보다는 더 부추겨서 편가르기 표팔이하는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