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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면회가서 기 살려준 승무원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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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댓글

누나가 그냥 탄탄대로 설계 다 해줬네 ㅋㅋㅋㅋㅋㅋㅋ

28
2024.10.14

원글 쓴애도 누나한테 은혜 갚아야 하는거 아님?

6
2024.10.14
@올그떠사냥꾼

서로 분탕끌지 않는 것으로 은혜를 갚는중인듯

1
2024.10.14

캬 기무사까지 ㅋㅋㅋ

군복무 할 때

기무사 보안감사에서 진짜 사소한거 하나 나왔는데

그거 빼달라고 아킬레스건 끊어져서 수술한 소령이

목발짚고 기무사 상사 바지가랑이 잡으며 위문소까지 갔던거 기억난다

양소령님 제 잘못이었는데... 혼내지도 않고 ㅠㅠ

전역해서 소방청이라도 들어가셨는지요...

15
@nunna

소령이 그렇게까지 한다고? 얼마나 참군인인거야..

2
2024.10.14
@흥분한정신병자

보안감사 사소한게 사소하지 않은 형태인 서류로 남고

사소하지 않은 형태인 기록이 큰 사건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진급누락)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끝내야해

6
@하루야야옹해
0
2024.10.14
@흥분한정신병자

소령이면 중령 달고 연금 받아야 하는데

 

기무 쪽에 걸리면 좆되지

무릎이라도 꿇어야함

 

사소한거라고 하긴 해도 존나 쫄리지

2
2024.10.14
@nunna

우리부대 간부들은 기무사라고 막 굽신거리진 않든데

우리부대 앞에 뭔지 모르는 안테나 같은거 하나 있었는데 공사하다가 포크레인 기사가 전선 끊었거든

그러니까 한시간도 안돼서 기무사에서 상사가 전화해서 난리치더라?

근데 중대장이 "그럼 전선 지나가는 자리를 알려주던가 기밀이라고 안 알려주면 우리가 어케아노 시팔련아!" 하면서 싸우든데 ㅋㅋㅋ

결국 우리 행보관이 우리는 모르니까 니네가 알아서 하라고 하고 끊었고 몇일 뒤에 기무사에서 나와서 고치고 갔음

0
@nunna

나 전산병일때 반년에 한번씩 간부1병사2 가서 pc보안검사 하는데 기무사 사람들 검사중에 먹을거 조오오온나 쑤셔넣어서 주머니 꽉찼던거 생각나네ㅋㅋ

0

마지막에 자기 누나 디스하는게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1
2024.10.14

의경때 청주공항 경비 나가면 개꿀이라 좋았는데 화랑훈련 같은거 할 때 ㅋㅋ

0
2024.10.14

든든한 누나 있는 게 진짜 부럽다

0
2024.10.14

저건 ㄹㅇ 5년은 은혜 갚아야한다

0
2024.10.14

마지막 맨트 ㅋㅋㅋㅋㅋㅋ ㅋ웃프다

0
2024.10.14

나도 기좀 살려주라 개붕이들아

1
2024.10.14
@웰시살코기

우리 개붕이가 최고의 개드리퍼야!

2
2024.10.14
@쿠쿠쿨
0
2024.10.14
@웰시살코기
1
2024.10.14
@웰시살코기

우리 개붕이 만큼 개드립 잘하는 사람 읎어!

1
2024.10.14
@웰시살코기

하루종일 개드립만 하는 우리 개붕이 칭찬해!!

0
2024.10.14

썰 술술 푸는거보니까 찐이네

0
2024.10.14

우리누나는 혼자 면회왔는데 잘 입지도 않는 숏팬츠랑 파인옷 입고왔길래 물어보니까 다른 면회객들한테 지기싫었다함 ㅋㅋㅋ 굳이 나랑 연병장 한바퀴 돌고 면회외출나감

3
@족싱

누나 이쁘냐

0
[삭제 되었습니다]
2024.10.14
@밀크쉐이크비빔밥

보틀로 되겠습니까?

0
0
2024.10.14

난 오히려 누나가 이쁘면 면회 못 오게 할 거 같은디.

양아치 선임이 소개시켜 달라고 ㅈㄹㅈㄹ 할 거 같아서.

6
@도루묵이

동의함 ㄹㅇ

0
2024.10.14
@도루묵이

공군이니깐 가능했을듯 ㅋㅋㅋㅋ

3
2024.10.14
@도루묵이

뭐 옛날 군대엔 그랬어도 요즘 군대는 그랬다간...

0
2024.10.14
0
2024.10.14

근데 기동타격대가 설거지를 왜함?

내도 공군 기동타격병이었는디

0
2024.10.14
@챰챰

라인 안쪽에 따로 떨어진 헌병 기동소대에서 식사 추진 받고 먹은 뒤에 설거지 해서 소데에 있는 소독기에 넣고 쓰는 거 본 적 있음. 그거 짬 맞은 거 아닐까.

0
2024.10.14

px 이름이 레이크 뭐시기던가.. 피자집 기억난다...

0
2024.10.14

ㅋㅋㅋ현실남매라기엔 너무 사이좋은거 아니냐고

0
2024.10.14

엄청 착하넾ㅋㅋ

0
2024.10.14

막줄.. 안습 ㅠㅠ

0
2024.10.14

인생은 혼자야...

0
2024.10.14

철책 있을 때 존잘인 내 사수 가족면회 왔는데 누나가 진짜 미인이었음. 부소대장 새끼가 제발 소개 좀 시켜달라고 일주일을 달달 볶다가 근무 끝나고 샤워할 때 내 사수가 끝까지 거절하니까 샤워하다말고 고대로 쫒아냄 나가서 애국가4절까지 부르고 들어오라고 영하 17도에 ㅋㅋㅋㅋ

나는 부사수라서 같이 쫒겨났고 ㅅㅂ

0
2024.10.14
@년뒤

비록 내 추위는 겨울이 지나면 끝날 것이지마는 부소대장님의 옆구리는 여름이 가도록 시릴 것이오!

0

내무반에 들어온날 딸사로 폭발했을듯

0
2024.10.14

밖에서 따로 만나보지도 못할 여자 한명 봤다고 대우가 달라질건 뭔지 난 도무지 이해 안됨

1
2024.10.14

이분 정확히는 승무원이 아님. 아시아나 지상직원.

0
2024.10.14
@은혜본가

ㅇㅇ 내 학교동기랑 동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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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마지막 사족은 뭔가 슬프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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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하리보프로틴

나는 현웃 빵 터졌는데 괜히 뭔가 잘못한거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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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 복귀하는 날 누나가 샌드위치며 햄버거며 많이 만들어서 선임들이랑 먹으라고 싸줌

위병소에서 난감해 하다가 그냥 보내줌

선임들 맛있게 먹고는 그날 저녁 갈구려다가 오늘 하루 딱 한번 봐준다면서 넘어감

다음날부터 다시 갈굼

 

내가 잔실수가 많아서 일은 좀 못했음

그치만 후임들도 딱해 할 정도로 갈굼 먹음

15년 전이지만 참 힘든 시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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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나랑 다르게 누나가 고급지게 생겨서

면회와서 건빵 좀 챙겨도 되니까

소대내 건빵 싹 쓸어서 누나 준거 생각나네

말년병장에 자꾸 누나 언제 소개시켜 줄거냐고

지랄하던거 빼고는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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