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비소프트가 2014년 말에 출시한 '더 크루'를 운영 유지 비용 절감 차원에서 서비스 종료함
2. 문제는 이 게임은 사람들이 스팀에서 본편과 수많은 DLC를 돈 내고 플레이를 한 패키지 게임이고,
심지어, 싱글 플레이가 존재하는데도 서비스 종료를 강행했다는것. 현재는 게임 실행 조차 불가능
3. 이에 수많은 서구권 게이머들이 들고 일어났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약관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인지 시키지못한 스팀에게도 상당부분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AB2426 법안을 제정해서, 앞으로 모든 디지털 스토어들은 '구매한다'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버림
4. 이에 스팀은 해당 법안을 이행하려고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를 위해 결제할때마다 구석에다가
'디지털 상품을 구매하면, 스팀에서 해당 상품의 라이센스를 부여합니다'
(= '너네는 이 게임을 구매한게 아니라 나한테서 임시로 플레이 권한을 얻은거임')
라는 문구를 새로 넣음
5. 문제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외국 유명 커뮤니티들이 전부 들고일어났는데, 대강 주요 의견들 번역해보면
'게임 개발자한테는 판매액의 30%를 뜯고, 구매자들한테는 소유권 안주네'
'근데 스팀 이 새끼들 라이센스 임대라면서 가격이 왜이렇게 비쌈?'
'스팀이 유저 적대적(?) 운영을 시작했다'
'아니 소유권이 없으면 물리적 미디어(USB,DVD,등)에 비해 가격이 절반 이하로 낮아져야되는거 아님?'
등등... 온갖 스팀을 향한 비판과 욕이 바가지로 나오고 있음
요약
유료 패키지 게임 '더 크루'를 강제 서비스 종료시킨 유비소프트 때문에
스팀 이용 약관을 정확하게 소비자들에게 명시해야되는 법이 생겼고
이에 그동안 '게임을 구매한줄' 알았던 글로벌 소비자들이 스팀을 향해 욕을 퍼붓는 상황
게이브 죽으면 양복쟁이들이 스팀 어떻게 조져 놓을지 무섭다
반병이
싱글플레이 컨텐츠만큼은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줘야지
굴국은한글자로뀱
게임 사서 하라고 쌍욕처먹던 복돌이 1승ㅋㅋㅋㅋ
개웃기네 이거 ㅋㅋㅋㅋㅋㅋ
후웅
잘못은 유비가 했는데 스팀이 욕먹네
유비야….
매점아줌마젖치기
이정도면 유비가 스팀 플랫폼 맥일려고 그린 큰그림 아니냐 ㅋㅋ
줄자
디지털 임대인데 실물 패키지보다 싸게팔아라 씹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