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켈트족에 집착하는 역덕이라 외국 논문들 찾아봤는데 한국 커뮤에서 도는 '말 정액, 염소 정액' 썰들에 대한 연구자료는 전무했어요.

다만 '그냥 정액'이라는 자료들은 많았음여.....사람거일수도 있단거...

다만 당시에 그리스~로마 문명권에서도 워페인트가 아닐 뿐이지 미술용 염료에도 정액, 오줌등이 자주 쓰였기 때문에 로마군도 저 염료의 재료가지고는 딱히 놀라지 않았음.

연구에 따르면 정액을 섞는지 계란을 섞는지 동물 라드를 섞는지에 따라 푸른색의 밝기차이가 있었고, 이런 동물성 재료가 섞여야 몸에 바르고서도 떨어지지 않았다고 함..

어맛 지적으로 야해 ㅋㅋ

뇌까지 섹시한 개붕이 ㅗㅜㅑ

하긴 동물도축 통한 아교를 제외하고

사람한테서 '안전하게 짜내서' 쓸 수 있는... 점도가 있는 액체는...

그것 뿐이겠구만

세네카는 도덕론으로 유명한 철학자이기도 함

'가난한 사람은 너무 적게 가진 사람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갈망하는 사람이다.'

(브리튼인들을 갈취하며)

나중에 네로한테 뒤지던가 기억이 안나네ㅋㅋㅋㅋ

위에 적었다시피 당대 인근의 로마인들도 쉴드 못쳐줬음여

로마는 교양이 넘친다

멍말인지몰겧지만

곰맙다

세계최강 로마군 원트에 잡고 티배깅한 여왕 이름이 '비틱'이였음. 현재는 라틴어 발음으로 '부디카'라고함

암튼 그ㅡ맙다

ㅇㅇ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