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터리 부인쯤은 데려와야

아무리 그래도 한 개인의 대단한 업적인데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 표현은 좀 아닌거같다

그래서 "노벨상 위원회"라고 지칭했잖아. 문학상 평화상 말고 다른 과학기술분야 노벨상, 그러니까 물리/화학/생리의학/경제학상 중 비유럽/북미권 수상자 보면 전체 5%도 안됨. 그 마저도 중국 일본 빼버리면 상 4개 수상자 900여명 합쳐서 10명도 안나오고. 현실이 이따위니까 평화상/문학상을 노벨상이 "그들만의 축제"가 아닌"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이라는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다른 대륙 국가들에게 잘나신 북유럽 백인 나으리들이 하사해주는 상이라는 말이 나오는거지. 그나마 저 둘은 전체 30%정도는 주거든.

걍 잘 모르겠으면 기생충 칸 수상할때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그거 니들 로컬 축제(Very local)잖아." 하고 인터뷰했던거 되돌아보면 됨. 오스카는 아니었나?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말 그대로 저 두 상에서 상을 하사해주지 않았으면 노벨상도 "로컬 축제"라고 씹히고 다녔을걸.

이분 노벨 물리나 화학 의학에서 상타면 이런 소리 하면서 정신 승리 할듯

아닐거같은데...? PC 쿼터 같아서 짜증남 요즘 이런거 보면

정신승리? 그런 노벨상급 연구 할 환경 만들어지면 정신승리가 아니라 승리가 맞지 ㅋㅋ 제발 연구 하게 환경조성 좀 해주라. 부탁이다.

유럽 백인들이 찔끔찔끔 던져주는 노벨문학상은 국뽕 빨면 안 되지만 노벨과학상은 진짜 "승리"니까 유럽 백인들이 주는 상이어도 국뽕빨아도 된다도르ㅋㅋ KIA~! 개붕이의 논리에 불알을 탁 치고 갑니다!

ㅇㅇ. 뭐가 됐든 그렇게 인정받을 만한 연구환경이 조성됐으면 승리가 맞음. 걔들한테 인정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니까?

뭐 찐이라는게 개노잼이라는거임?

아니 재밌음 ㅋㅋㅋ 날것의 광기 느껴지는 소설임

오 그래? 대충 무슨 내용이야?

아내가 비건이 되어가면서 미쳐감

ㄷㄷㄷ;; 개쩐다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