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은지 : 그런데 어쨌든 사적으로 대통령 부부와 여러 가지 조언을 주고받았다면 그런 대화들이 공개가 됐을 때 다른 민주당이나 이런 당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비선실세다. 이렇게 공격을 할 것 같거든요.
▶ 이준석 : 그러니까 이렇게 보시면 돼요. 지금 민주당은 할 말이 없는 게 명태균 사장 같은 역할을 하던 분들이 지금 다 재판받고 있어요, 거기서. 유동규 씨 얼마나 이재명 대표랑 틀어졌으면, 섭섭한 대접을 받았으면 그렇게 하시겠어요. 유동규 씨, 정진상 실장, 김용 대변인 다 그런 분들 있잖아요. 그분들은 이재명 대표가 공무원으로 그냥 임명할 수 있었으니까 그런 위치에 있는 분들이지, 역할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 노은지 : 비슷한 역할은 다 여야에 다 있다.
▶ 이준석 : 정진상 실장이야 비서실장 격이었으니까 조금 실무를 했겠고 그 외에 주변에 보면 각자 본부장이 타이틀을 달고 있었겠지만 소위 말하는 정무적 역할을 하신 분들이잖아요. 제가 봤을 때 이런 거잖아요. 누군가는 보면 비선실세로 이렇게 명태균 당에 들어왔다고 그러는데 지금 보면 나경원도 알아, 안철수도 알아, 최진석도 알아, 희룡도 알아, 이준석도 알아, 김종인도 알아, 오세훈도 알아. 이런 거를 어떻게 비선이라고 하냐고요.
▷ 노은지 : 그냥 정치권, 특히 여권 전반에 좀 보수 정치권에 퍼져 있는.
▶ 이준석 : 제가 냉정하게 말하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4, 50명은 알고 있을걸요. 이거는 천공, 저 안 만나봤거든요. 천공 오세훈 시장 만났겠어요? 안 만났겠잖아요. 김종인 위원장이 천공 만났겠어요? 그런 사람과는 다르다. 이게 첫 번째.
▷ 노은지 : 드러나 있는 사람이다.
▶ 이준석 : 그리고 사실 명태균 사장이 왜 그러면 현금으로 그런 다달이 비용을 수령했냐, 이런 것들도 나중에 보면 조금 다른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사람들이.
▷ 노은지 : 어떤 이유죠?
▶ 이준석 : 개인적인 이유고. 사람들이 얘기를 안 하는 것 같은데 이미 채널A 기자도 알고 있어요, 보도만 안 나오는 거지.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7610?sid=100
식빵식빵
준돌쿤 아무도 님을 신경쓰지 않아요
그냥 입만 다물고 있으면 됩니다
불타는밀밭
실제로 그랬으면 이준석 씨는 참 행복했을 거야
암막커튼
진짜 뭐 있는갑네
인천빠순이
100프로있겠지 칠불사에서 새벽4시에 같이 홍매화심었는데 없을리가읍슴..100프로몬가있슴..
빼로빼로
개준석 : 별 거 아니야.. 별 거 아니라고 이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