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클럽박스 피디박스도 옛날 게임 애니같은거

저작권 졷까고 다운받는 그런곳이었는데

그게 다 한사람꺼였어? ㅋㅋㅋ

피디박스는 처음에 2테라의 대용량 저장소라고 광고하면서 시작했었는데

숲으로 바뀌고 주가는 왜 떨어지냐 ㅠ 오늘도 떨어지네 ㅅㅂ

수많은 어린이들의 작은 희망(50kb)이 바로 당신이였군요

브랜딩 존나 잘하긴했네

W였나 코난 정주행 무한도전 계속 돌리고 걍 저작권없었음 ㅋㅋ

모범택시에서 나온 그게 이사람임?

아프리카가 미지의... 원시의.... 새로이 개척해야 할.... 이거 완전 제국주의자네 ㅋㅋㅋㅋㅋ

지금도 미지의 원시적인 플랫폼이긴 하지

저 당시 200억 ㄷㄷ 이 아니고

규모를 생각해보면 당시에도 싸게 넘긴거임

나우누리도 저분이 창립 맴버였음

판도라 망한거 보면 한국식 스트리밍사이트의 귀감이라고 해도 손색없음 욕먹을건 있는데 살아남은 놈이 강한것..망사용료를 버팀

진짜 잼나긴한데

근데 이분 ㅇㄱㄸ아니냐?

내게 동인지라는 것을 알게해준 클럽박스

그 시절 동인지=야한만화 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였다

이름 바꿔도 엑셀,여캠,깡패 방송 안내치면 이미지는 똑같음

까놓고 말해서 웹하드의 원죄는 잊혀져서 그나마 다행이지

서수길

능력은 있었네

15년전이면 언젠지 모르겠는데

아프리카 2013년도 부터봤나?

그때 철구, 쇼리 간장쇼 할때 부터 봤고

그때도 진짜 마이너였지. 판도라티비, 아프리카티비 거의 비슷한급이었다고 생각했음.

지금까지 성장한거 보면 참 능력은 있는 사람이긴 했음.

대표 품격이 마이너한 아프리카에 너무 찰떡이라 메이저에 올라오니까 없어보이긴했지만ㅋㅋ

저 사람 글을 잘쓰네 배우신분같음

서수길이 창업자인줄 알았는데

클박 예전에 무슨 이벤트 당첨돼서 30기가어치 고속다운이용료 받은거 신나게 써댄거 생각나네

피디박스, 클럽박스 시샵한다고 삽질 ㅈㄴ 했었는데

저시절때 저작권 개념 별로없어서 그냥 영화 막틀어서 보고 지상파tv 켜주고 막 그랬을껄 지금은 상상도 못하지만

피디박스 무료다운속도가 50kb/s였는데

애니나 영화 수십개 다운걸어놓고 학교갔다와서 다운완료된거 몇개보고 그랬는데...

신세 많았다~

어떻게 위메이드 주식 지분을 200억이나 갖고있었지?

아프리카 매입하기도 전부터 그냥 쩔었네..

역량 한계 있어 글로벌 회사로는 못키웠다는 문구에서 그래도 번듯한 사업모델과 수익구조, 국내급 회사로 리딩했다는 자부심은 느껴지네

BJ를 회사측에선 Broadcasting Jockey 라고 억지 네이밍을 했지만 사실 방장에서 유래한 거고 지금도 BJ들 사이에선 그렇게 받아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