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으로 쌀농사 짓는 사장님이 직원들에게 쌀을 판매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소기업에 다닌다는 A씨의 하소연이 올라왔다.
A씨는 "점심 먹고 왔는데 사내 게시판에 '여주 임금님 진상미 주문 받습니다'라는 공지문이 붙어져 있더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농사지으신 분은 사장님이라고 한다. 10kg에 3만 8천 원이고 20kg에 7만 5천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장님이 1인당 100kg씩 사라고 하더라. 쌀은 계속 먹으니까 쟁여두면 된다면서 구매를 강요하는 듯했다"고 말했다.
A씨는 "공구(공동 구매)할 사람 있냐"면서 자신은 밥솥도 없다고 말해 웃픈 웃음을 남겼다.
https://www.insight.co.kr/news/452664?fbclid=IwY2xjawFva5ZleHRuA2FlbQIxMQABHSX5I8cIZNr660H1klfrWb9SEQyMOvpO8Ih6ywZO5Px2rVHqS5q-AQtnhw_aem_c7b3ZX9sEEkXjINtj2MAq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뭔
ㄹㅇㄹ3
이게 그건가 ? 땅을 사면 그 땅을 놀리면 안되고 남한테 빌려줘서라도 농사를 지어야 되고 거기서 나온 쌀로 받는댔나.. 그거 처리하는건가 ?
삼성이재용
무기짱
지금 쌀값 씹구대기인데 날강도네
앙증맞은추억
농사 지으신분 : 임금님
코스모귀
100키로 사도 배송비 따로 받던가 직접 가져가라 할꺼같음 ㅋㅋ
banana
직원한테 파는 쌀이 과연 정상이긴 할까...
갈보란트
한 15년 다니던 회사 사장님 가족분이 쌀농사 짓었는데, 명절 선물로 20kg 쌀 한포대씩 줬음. 처음엔 고마웠는데 혼자사니까 다음 명절 전까지 20kg 다 못먹어서 점점쌓이더라...
갈보란트
난 골든퀸 추천한다. 쌀씻기만해도 꼬소한 향이 올라와서 개좋음.
물신선
수향미도 추천할게
향이 정말 좋아
비처럼음악처럼
수향미 = 골든퀸3호 임
이히힠
내가 일했던 곳은 농사를 내가 짓고 내가 수확해서 싯가보다 비싸게 내돈 주고 사야했다 ㅋㅋ
만두가조아
안사면 명절 보너스로 쌀나온다
AaBb씨씨
100키로사서 머리에 후려쳐달라는건가
모니꼬니
누가 저가격에 저거먹어
포테이토21
저기쌀 좀비쌈. 그래서 저가격이 시중판매격정도
그렇게아빠가된다
김포금쌀 고시히카리 많이 사서먹어줘라
이럴럴로럴
우리회사는 사가지고 전직원에게 뿌렸는대
매 설추석마다
근대 다른게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