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타이틀, 대외 활동, 자격증

솔직히 뇌로는 공대가 맞단 확신이 드는데.

음 공대간다니까 엄마는 자퇴소리나 하지 말라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현명하신거 너 백퍼 가면 자퇴 존나 마렵다 이생각들걸

근데 내가 sky 점수도 아니고 공기업이 목적이면 오히려 더 문과 지방대를 가야하지 않음? 그러면 공공기관 탈락시에 퇴로가 없나.... 난해하네

근데 성적되는데 공기업갈려고 문과 지방대는 좀 그렇지 ㅋㅋㅋㅋㅋ 너 성향 따라 가셈 솔직히 이과인재가 아닌거같은데 언어잘하고 이러면은

이과 인재가 아니여도 이과 가야한다 이나라상황에서는 ㅋㅋㅋㅋ 나도 국어 표점 134점 나오고 수학 4등급 떴었는데 걍 공대가서 존버했다. 지금 하닉에서 기술사무직 하고있고

명확한 꿈 없는 새끼한테 문과가라는 거만큼 무책임한 말이 없다고 생각함

어... 가나형 시대인거 같은데

가형 4는 통합수학 2등급임. 통합 5등급이면 가형 6등급 언더

방금 다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국어 142점이였네 ㅎㅎ 상위 1.몇이였던게 기억남.

근데 난 걍 이과가 맞다고 본다. 악깡버하면 솔직히 못할정도 아님

감삼다

ㅇㅇ 17수능 기준 132점인데 오타났다.

요새 취업시장 보면 은행권 증권사 이런 곳들은 내가 잘 모르겠지만 나머지 기술 관련 사기업들은 문과 직무도 이과 학생들 뽑는 곳 많음. 애초에 제조업 기반 나라에서 경제학이나 회계 관련 직무가 그렇게 중요하지않고 많이 뽑지도 않고 이과에서도 치고 들어오고 그런게 있다

만약에 비빌 언덕 있으면 윗댓처럼 로스쿨이나 공기업 N수생 도전해보던지. 근데 대학생활이 편해지는 만큼 취업이 힘들고 대학생활이 어려워지는 만큼 취업이 쉽다. 이건 대전제로 깔고 대학 선택했으면 좋겠다

개에반데 ㅋㅋㅋㅋ 공대에서 허덕이다가 자퇴각 볼 거 눈에 훤하다

나도 비슷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잘된거 보면 의지 차이일수도? ㅋㅋㅋ

의지 ㅋㅋㅋㅋㅋ 통합미적 5에 확통 3이면 심각한 수준인데

흠 그런가.. 책보고 따라 쓸 정도는 되지 않나

나도 이해안되는건 통으로 외우고 공학수학같은 것들은 걍 포기하고 다른 과목들 A+ 받은 다음에 학점 3.5 이상으로만 맞추고 졸업했어가지고

대신 공모전 자격증 영어 인턴 스펙이 존나 많긴했음

공기업 가려면 이과를 가야지 문과 절대 가지마라

그리고 공대애들 수학 어렵다 어렵다하는데 대학교때 고등학교애들처럼 공부하면 극복가능하다. 어디 무슨 인서울 공대도 아니고

어 이건 공대 하위권 얘기도 들어야하지 않을까

공공기관 지방인재 말하는거지?

ㅇㅇ 쌉가능

ㄲ

내가 지방 사람이니까?

수능에서도 저 성적 띄워서 서울권 공대 ㄱㄱ

아니 하나 3떴다고 과기대까지 가버리나...? 그건아닐텐데

이제 고려대말곤 웬만한 대학은 다 교차지원 받아주고 저성적이면 아무리그래도 서울은 감

도망쳐서 문과온건데 가서 적응이 되야지 ㅠ

근데 대학학과가면 전혀 다른공부일텐데 그거에대한 준비는하는겨? 아니면 바로 공무원해~ 그게 더 나을수있어 ㅋㅋㅋㅋ

지금까지는 수능공부일텐데 특정학과를 가면 그 학과커리큘럼을 따라가야하는데 할수잇냐없냐지.뭐~

그건 대학가야 알갰지..

그런 마인드면 대학가봣자 의미없는거같은데? 그럼 또 학점안나오면 같은 고민할꺼아냐? 자기에 대한 분석도 안끝났는데 대학고민해봐야 무엇하리...

수능끝나자마자 대학인강 사이트서 추천받은 대학수학 인강 듣고 물리 듣고 뭐 이런건 계획이 있지. 근데 그거 결국 다 까봐야 아는거잖아. 그짓해도 학점 안나오면 결국 도루묵이고

내가볼땐 너 전공살릴생각없는거같은데 걍 간판보고 간판따라 그게 맞는거같음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