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하 싫어하는데 40대끼리 만나서 애를 못 낳는데 무슨... 뭐 시험관이니,입양이니 이런 소리는 하덜말고

요즘 산모 평균연령이 35쯤됨. 40이라고 많이 늦은건 아냐

그리고 난자 보관해두는 여자들도 꽤많음

난자보관 비용도 저출산 예산 투입시켜서 지원해주면됨

난자 보관도 비용 꽤 세던데 그걸 해두는 여자가 많은지는 둘째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랑은 노산위험이 커지니까 거부감 드는 건 어쩔 수 없어, 확률 낮다해도 내가 걸리면 100%니까

이해는 하지만 그 위험을 넘고 낳는사람들도 있잖아? 그들의 자식에게 본인 노후 부양을 전가할 순없지

군대라고 뭐 안전전역 보장받아 다녀오는건 아니듯이 어쩔수없지 뭐

그게 정 싫으면 남들 다 할때 같이 하던가

하는 사람이 있다고 못하는 사람한테 징벌하는 게 맞다고 보진 않음. 남들 다 할 때 같이 할 수가 없으니 세상이 이런 것 아니겠음? 나만해도 나 좋다는 사람 한 명도 없는데 뭘

징벌아니라고 부당하게 전가되는 부양비용의 정상화라고

뭐 딩크에게만 걷는다고 하면 찬성할 생각은 있음. 근데 도태된 싱글에게도 걷는다고 하면 난 반대할 수밖에 없지. 변하는 사회 따라잡지 못하고 내가 도태되었으니까. 나라고 도태되고 싶어서 도태된 건 아닌데.

아니 자꾸 미안해지게.. 힘내라

어딘가엔 짝이 있겠지